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4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4-14 09:25
전복 따던 캘리포니아 한인 3명 참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361  

북가주 캐스퍼 비치서 다이빙하다 급류 휩쓸려


캘리포니아에서 전복을 따러 갔던 한인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는 참사가 벌어졌다.

북가주 멘도시노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3시께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160여마일 떨어진 멘도시노 카운티 캐스퍼 비치 근처 캐스퍼 코브 앞바다에서 전복 채취에 나섰던 한인 일행 5명 가운데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을 거뒀다.

사망자들은 북가주 더블린에 사는 한인 변호사 오태원(49.사진 아래)씨와 조지아주 스와니에서 온 신현석(49)씨, 그리고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온 53세 한인 남성 등 3명이다.

이들을 포함한 10명의 일행은 캐스퍼 비치에 있는 휴가용 주택을 빌려 전복채취 여행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일행 중 5명이 일요일인 지난 12일 오후 2시30분께 캐스퍼 앵커리지만의 바다 속으로 전복채취를 위해 다이빙에 나섰다 오씨와 신씨 등 3명은 물 속에서 바위 2개 사이의 좁은 통로에 흐르는 급류에 휩쓸려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물에 들어갔다가 급류를 만나 빠져나오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이들은 이날 오후 3시께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비번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국 구조대는 보트를 이용해 바다에서 표류 중이던 2명을 구해냈다.

그러나 조금 더 떨어진 바다에 의식을 잃고 떠있던 1명은 구조된 후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현장에서 숨졌고, 또 다른 1명은 험한 지형의 바위로 이뤄진 바닷가에서 발견돼 헬기 구조대가 건져냈지만 역시 숨을 거뒀다.

또 소방국 구조대와 해안경비대가 마지막 실종자 한 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계속해 이날 오후 7시께 인근 후미진 만에서 그를 발견하고 절벽 위에서 로프를 이용, 50피트 가까이 내려가 구조했지만 역시 숨진 채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소방국 관계자는 캐스퍼 비치의 바다는 조류와 파도상태에 따라 매우 위험할 수 있는데 이날 바다의 기상상태가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사망자들은 휘몰아치는 조류와 파도에 휩쓸려 바닷가의 날카로운 바위에 부딪힌 충격 등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캐스퍼 비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약 160마일 떨어진 지역으로, 전복채취 시즌에는 한인들을 포함해 수많은 다이버들이 전복을 따기 위해 몰려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0414-a-01-top222.jpg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510 방콕 테러 용의자 CCTV 공개 "배낭멘 젊은 남성이…" 시애틀N 2015-08-18 3369
19509 '관용차로 자녀 등하교·장보기' 코트라 업추비 등 도마위 시애틀N 2018-10-22 3369
19508 '곰탕집 성추행' 유죄 확정…"피해진술 함부로 배척 안돼" 시애틀N 2019-12-12 3368
19507 이낙연 "강남 아파트 전입시기 착오 사과…팔리는대로 팔겠다" 시애틀N 2020-01-18 3368
19506 면 마스크에 붙이면 KF마스크급 효과 있다는 '정전기 필터' 뭐길래 시애틀N 2020-03-04 3368
19505 '화웨이 빈자리' 노리는 삼성…"내년 20만원대 5G폰도 출시한다" 시애틀N 2020-12-22 3368
19504 印 힌두교 사원서 독이든 밥먹고 11명 사망 시애틀N 2018-12-15 3367
19503 신천지 31만명 중 11만명 조사결과 '유증상 1638명' 시애틀N 2020-02-28 3367
19502 렉서스 LS 시리즈 등 175만대 리콜 시애틀N 2014-10-15 3366
19501 트럼프 "내가 금리정책 더 잘 알아"…연일 연준 공격 시애틀N 2018-10-12 3366
19500 프랑스 고위공무원, '북한 스파이' 혐의로 체포 시애틀N 2018-11-27 3366
19499 [강호병칼럼] 사피엔스式 진보의 역설 시애틀N 2016-03-27 3364
19498 김이수 인준안 2표차 부결…사상 첫 헌재소장 국회 낙마 시애틀N 2017-09-11 3364
19497 '무력시위' 美 B-1B, 어디까지 어떻게 접근해 北 위협했나 시애틀N 2017-09-24 3364
19496 필리핀, 결국 보라카이 '6개월 폐쇄'…주민 생계는? 시애틀N 2018-04-05 3364
19495 북한 "전단 살포할 것" 예고에 정부 "매우 유감, 즉각 중단해야" 시애틀N 2020-06-20 3364
19494 '빼빼로데이' 효과가 이 정도일 줄은…빼빼로 연 매출 '절반'… 시애틀N 2020-11-06 3364
19493 캐나다 국회의사당 총기 난사 무장괴한 사살 시애틀N 2014-10-22 3363
19492 전복 따던 캘리포니아 한인 3명 참변 시애틀N 2015-04-14 3363
19491 1억800만화소·100배줌…DSLR 넘보는 갤S20울트라 '괴물폰카의 비밀' 시애틀N 2020-02-18 3363
19490 朴대통령, 검찰·특검·헌재 회피 '3종 세트'…"말 따로 행동 따로" 시애틀N 2017-02-08 3362
19489 양주 남방저수지 떡붕어 떼죽음…폭염에 용존산소 부족 시애틀N 2018-08-18 3362
19488 건강 위협하는 ‘미세먼지 농도’ 추워질수록 더 짙어진다 시애틀N 2018-11-18 3362
19487 노후 위한 최소생활비는?…개인 117만원, 부부195만원 시애틀N 2020-12-29 3362
19486 [카드뉴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와인 용어 시애틀N 2019-11-26 3361
19485 코로나19에 "회사 나오지 마세요" 텅빈 판교…상가는 '울상' 시애틀N 2020-02-28 3361
19484 스페인 테레사 공주 코로나19로 사망…유럽 왕가중 처음 시애틀N 2020-03-30 3361
19483 "영화 마이너리티를 현실로" 천재과학자 프라나브 삼성★달다 시애틀N 2014-12-03 3360
19482 박근혜, 검찰 구형 '징역 30년'에 근접한 형 선고될 듯 시애틀N 2018-04-05 3360
19481 1월1~10일 수출 112억 달러…전년동기대비 15.4% 감소 시애틀N 2021-01-11 3360
19480 뉴욕 에볼라에 '도끼 만행'까지 "공포의 도가니" 시애틀N 2014-10-24 3359
19479 오승환·임창용, '작년 11월 마카오 도박 혐의' 일부 인정 시애틀N 2015-12-09 3359
19478 文 박차고 나온 김한길…'안철수 신당' 노크할까 시애틀N 2016-01-03 3358
19477 '이재록 성폭력'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법원직원 혐의 인정 시애틀N 2018-09-03 3358
19476 서울 전역 '무료 와이파이'…세계 최초 '도시 전역 자가통신망�… 시애틀N 2019-10-06 3358
19475 '영끌·빚투' 신조어로 한탄했다…경제학자 선정 올해 10대 경제뉴스 시애틀N 2020-12-26 3358
19474 특검 "朴대통령, 독일 도피 최순실과 127차례 차명폰 통화" 시애틀N 2017-02-15 3357
19473 문대통령 "군·경찰 등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 역학조사 강화" 시애틀N 2020-12-07 3357
19472 "여직원과 술자리 만들라"…갑질 잡겠다던 공정위의 갑질 시애틀N 2017-09-06 3356
19471 김창호 대장 등 산악인 5명 시신안치…"향후 절차 협의" 시애틀N 2018-10-14 3356
19470 강제징용 피해자 손배소 2심도 승소…"소멸시효 완성안돼" 시애틀N 2018-11-29 3354
19469 [마을이 사라진다] 재앙으로 다가온 '인구소멸'…지자체 '비상�… 시애틀N 2017-09-30 3353
19468 서울시민이 뽑은 저출산대책 1위 '신혼부부 주택 지원' 시애틀N 2017-12-09 3353
19467 중저가 아파트도 보유세 부담 2~4배…"기준 재논의할 때" 시애틀N 2020-11-04 3353
19466 '위기의 2016년' 재계 총수가 뛴다…화두는 '생존' 시애틀N 2016-01-03 3352
19465 트럼프 "골란고원은 이스라엘 영토"…중동에 큰 파장 시애틀N 2019-03-22 3352
19464 최태원이 장남 맡긴 외부 인재…부회장까지 승진한 이유는 시애틀N 2020-12-05 3351
19463 '2년 만에'…두테르테, "오바마에 심한 말해 미안" 시애틀N 2018-09-03 3350
19462 "원폭 터진 줄"…레바논 대폭발로 사망자 73명, 3700명 부상 시애틀N 2020-08-04 3350
19461 "내 가방 내놔!"…알몸으로 멧돼지 뒤쫓은 獨남성 사연 시애틀N 2020-08-08 335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