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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30 22:42
물러나거나 팔리거나…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지각변동'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76  

<할리스커피 합정역 매장 © News1>


할리스커피, 수익성 정상화 직후 자금회수 목적 매각 진행
카페베네, 올해 4분기 '한류벤처'서 100억~120억원 투자 유치


국내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업계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특히 카페베네와 할리스커피 등이 '주인'을 바꿔 분위기 전환을 노리고 있는데 이들은 외부자금 유치를 통해 하향세를 전환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일부 수익성을 회복한 할리스커피의 경우 최근 금융권으로부터 차입금을 끌어오는 등 자금회수 움직임이 발생한 직후 약 3년 만에 재매각에 나섰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투자펀드(PEF)인 IMM PE는 할리스 커피를 매각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IMM PE는 도이치뱅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약 1000억원대에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약 450억원에 할리스F&B를 인수한 IMM PE는 지속적으로 자금을 투자해 현재 약 91.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업계에는 IMM PE 측이 할리스커피의 수익성을 일부 회복시킨 것으로 판단하고 재매각에 나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이 회사는 주인이 바뀐 이후 급격히 상승세를 탔다. 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할리스애프앤비는 지난해 매출이 108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5.2% 증가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68억원을 기록해 23% 늘어나며 성장세로 돌아섰다.

IMM PE는 할리스커피 인수 직후 직영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 할리스커피는 가맹점 중심의 운영을 했지만 IMM PE 인수 이후 적극적으로 자금을 투자해 직영점 위주의 경영으로 전환했다.

할리스커피의 매각 조짐은 최근 자금회수 움직임이 시작된 것과도 맞물린다. IMM PE는 최근 금융권을 대상으로 할리스커피 경영권을 담보로 400억원을 차입했는데 이는 배당 등을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사측은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매각과 관련해서는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 시내 한 카페베네 매장 © News1

또다른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인 카페베네도 올 들어서 주인이 변경됐다. 카페베네는 지난 3월3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최승우 사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창업주인 김선권 전 회장은 8년 만에 회사를 떠나 경영권에서 손을 뗐다.

이 과정에서 카페베네의 지분은 K3제5호가 84.2%를 확보했고 김 회장의 지분은 기존 49.5%에서 7.3%로 줄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지난해 매출 121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 당기순이익 -269억원의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향세인 회사를 정상화하기 위해 '머리'를 바꾸는 동시에 외부 자금을 수혈해 사업전략을 전면 수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이었던 만큼 '한류벤처'를 통해 165억원을 추가로 투자받았다. 최 사장이 대표이사를 맡은 뒤 처음으로 한 일이다.

카페베네는 올해 하반기 외부자금을 추가로 끌어오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올해 4분기 한류벤처로부터 추가 투자금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금액 규모는 100억~12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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