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5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0-20 03:25
'브렉시트 난기류' 英하원은 보류…총리 "연기는 없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332  

존슨, EU에 무서명 연기요청 공문 보내
연기할 뜻 없음을 밝히는 별도의 서한 보내기도


영국 하원이 유럽연합(EU) 탈퇴 합의안 승인을 보류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이번 달 말 탈퇴를 앞두고 협상을 타결지었지만 합의안을 표결에 부치지도 못하고 보류되면서 브렉시트는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존슨 총리가 브렉시트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향후 브렉시트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이날 브렉시트 합의안 표결에 앞서 브렉시트 이행법안이 마련될 때까지 합의안 승인을 보류하는 내용의 수정안(레트윈 안)을 찬성 322표, 반대 306표로 통과시켰다. 이 수정안은 보수당 출신 무소속 의원인 올리버 레트윈 경이 발의한 것이다.

결국 영국 하원 본회의는 포클랜드 전쟁으로 인해 지난 1982년 4월3일 개회한 이후 37년 만에 토요일에 열렸지만 혼란을 수습하지 못한 채 끝이 나게 됐다.

이에 존슨 총리 측근들은 하원 결정에 대해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영국의 EU 탈퇴 궤적을 망치려는 의회의 비열한 시도라고 비난했다.

다만 존슨 총리는 이날 하원의 결정에도 브렉시트 시한을 연기할 뜻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하원에서 "하원의 결정에 위축되거나 실망하지 않았다"며 "브렉시트가 더 연기되는 것은 우리나라에 해가 될 것이며 EU와 민주주의에도 해로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존슨 총리는 '노딜 브렉시트 방지법'에 따라 EU에 브렉시트 기한을 3개월 연장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다만 본인 서명은 기재하지 않아 자신과 하원의 뜻은 다르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영국 하원은 지난달 초 이번 달 19일까지 EU와 합의를 이루지 못하거나 의회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EU에 3개월 연장을 요청하는 법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존슨 총리는 자신이 서명한 별도의 서한을 보내 브렉시트를 이달 말 이후로 연기하고 싶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팀 배로 EU주재 영국 대사도 브렉시트 연기 서한은 단순히 법에 따른 것일 뿐이라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영국에서 브렉시트 연장 요청이 있었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브렉시트) 연장 요청이 막 도착했다"며 "이제 EU 회원국 정상들과 함께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460 김군 "나라와 가족 떠나 새로운 삶"…납치 가능성 낮아 시애틀N 2015-01-20 3348
19459 北 김정은식 '파격 의전'…밀짚모자 쓰고 軍 사열 시애틀N 2015-07-30 3348
19458 美 "8일 예정됐던 뉴욕 북미 고위급회담 연기" 시애틀N 2018-11-07 3348
19457 페이스북 사용자 정보 5억건 무방비노출 시애틀N 2019-04-04 3348
19456 어선 한 척이 수조기 36t 잡아…역대 최다 기록 시애틀N 2015-08-17 3347
19455 미셸 오바마, 회고록서 "트럼프 당선 소식 듣고 충격" 시애틀N 2018-11-09 3346
19454 "신천지, 정치권에 수십억 로비…이낙연 전 총리 포섭도 시도" 시애틀N 2020-02-29 3346
19453 日, 남관표 주일대사 초치 "韓에 유감…국제법 위반 방치않길" 시애틀N 2019-07-19 3345
19452 정부, WTO 사무총장 선거에 유명희 본부장 후보로 낸다 시애틀N 2020-06-24 3345
19451 '서울에 모노레일 생긴다' 성동구 등 고지대…엘리베이터도 시애틀N 2020-11-01 3345
19450 軍 대북 확성기 방송에 여성 탈북자 투입 시애틀N 2015-08-18 3344
19449 신임 외교차관의 반성…"위안부 합의, 국민 기대 못미쳐" 시애틀N 2017-06-01 3344
19448 '책은 손으로 넘겨야 제맛이지'…종이책 선호 '여전' 시애틀N 2019-09-20 3344
19447 이탈리아에서 유독 코로나가 창궐하는 이유 5가지 시애틀N 2020-03-11 3344
19446 성인배우로 전업한 여성 슈퍼카 레이서 "일주일에 2000만원 번다" 시애틀N 2020-06-08 3344
19445 美법원, 구글에 '6700억짜리 이혼 소송' 이메일 공개 명령 시애틀N 2020-11-26 3343
19444 대낮 공항에서 왜?…김정남 암살 '미스터리' 시애틀N 2017-02-15 3342
19443 한진家 세 모녀 줄줄이 포토라인에…혐의도 각양각색 시애틀N 2018-05-24 3342
19442 새해 세계 최초 ‘수소청소트럭’ 창원서 달린다 시애틀N 2020-12-28 3342
19441 朴정부, 45년 된 美헬기 구입에 1500억…'골칫거리' 시애틀N 2017-09-18 3341
19440 '95억 보험금' 만삭 아내 사망사건···남편 '살인 무죄' 뒤집… 시애틀N 2020-08-19 3340
19439 '정윤회 문건' 유출 배후에도 최순실의 그림자가? 시애틀N 2016-11-11 3339
19438 케냐 소년, 빅토리아 호수서 하마에 끌려 들어가 익사 시애틀N 2020-10-07 3339
19437 이디야 커피 '저가 커피'는 이제 그만?…가격 인상률 최고 시애틀N 2015-02-24 3338
19436 '광주 집단폭행' 피의자 2명 추가 구속…구속자 모두 5명 시애틀N 2018-05-05 3338
19435 국가부채 1700조원 육박 '사상 최대'…국채발행·연금부채↑ 시애틀N 2019-04-02 3337
19434 서울서 시간이 가장 느리게 가는 곳…도심 속 템플스테이 어때요? 시애틀N 2019-10-27 3337
19433 '망치부인', 前국정원 직원 '좌익효수' 상대 손배소 일부 승… 시애틀N 2020-11-21 3337
19432 미국 두번째 에볼라 환자는 ‘여 간호사’…감염경로 의문 시애틀N 2014-10-12 3336
19431 허창수 회장, 임원들에게 '징비록' 꺼낸 까닭은? 시애틀N 2015-04-14 3336
19430 "어디갔다 왔니"…남아공서 도난당한 차 22년만에 주인곁으로 시애틀N 2015-08-06 3336
19429 靑 "제주 귤 200톤 군 수송기에 실어 평양으로…송이버섯 답례" 시애틀N 2018-11-11 3336
19428 샤넬, 명품업계 최초로 악어·뱀가죽 사용 안한다 시애틀N 2018-12-05 3336
19427 트럼프, 연내 북미회담 용의…"만남 바라는 건 北" 시애틀N 2019-09-13 3336
19426 "0.5초만에 마스크 착용·체온 체크 완료"…전자칠판 만들던 회사가 왜? 시애틀N 2020-06-28 3336
19425 앤서니 랩 등 남성 2명 "케빈 스페이시가 30여년전 성폭행" 시애틀N 2020-09-10 3336
19424 푸에르토리코, 결국 '디폴트'…미국은 '나 몰라라' 시애틀N 2015-08-02 3335
19423 '죽음의 땅' 체르노빌 인기 관광지 된 까닭은? 시애틀N 2019-06-12 3335
19422 추미애 사의 표명에 '개각 시계' 빨라지나…尹 불복 장기화 변수 시애틀N 2020-12-16 3335
19421 미국 여행중 물에 빠진 국민 2명 생명 구한 육군 부사관 시애틀N 2020-12-23 3335
19420 한중 FTA 협상 타결…한국 경제에 심대한 영향 시애틀N 2014-11-09 3334
19419 #미투(나도 고발한다) 1년…美 분열 속 대단결 일어났다 시애틀N 2018-10-08 3334
19418 '브렉시트 난기류' 英하원은 보류…총리 "연기는 없다" 시애틀N 2019-10-20 3334
19417 지소미아, 복원될까?…한일 신경전 속 사실상 데드라인 11월 시애틀N 2019-09-13 3333
19416 '미당 문학제'…11월2~4일 고창 질마재서 개최 시애틀N 2018-10-30 3332
19415 '페라리·벤틀리 부부' 알고보니 무직…세무조사 받는다 시애틀N 2015-08-19 3331
19414 [동영상]삼성 '갤럭시노트4' 바닥에 떨어뜨렸더니… 시애틀N 2014-10-08 3330
19413 [화보]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양김 시대' 역사의 뒤안길로 시애틀N 2015-11-21 3330
19412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다시 '꿈틀'…기로에 선 주택시장 시애틀N 2020-11-29 3330
19411 'BBK 김경준' 변호사, 변론 제대로 안 해 천만원대 배상책임 시애틀N 2016-01-19 3329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