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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4 21:16
허창수 회장, 임원들에게 '징비록' 꺼낸 까닭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334  

<허창수 GS회장© News1>

허창수 GS 회장이 조선시대 임진왜란을 기록한 징비록을 꺼내며 임원들에게 '새로운 다짐'을 주문했다. 출범 10년을 맞은 올해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허창수 GS 회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5년 2분기 GS임원모임을 갖고 징비록을 예로 들며 환경변화에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징비록은 류성룡이 지은 임진왜란 기록서다. 류성룡은 징비록을 통해 조선 관료들이 전쟁의 징후를 간과하고 국제정세 변화에 둔감하게 대응해 임진왜란 초기에 무기력한 패배를 거듭했다고 기록했다. 

허 회장은 "이러한 역사를 교훈 삼아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두고 환경변화를 적기에 포착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익성 개선,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 질적인 측면에서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 보완해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 △GS 차원의 시너지 창출에 만전을 기할 것 △창조경제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 등을 당부했다. 

특히 "우리가 세운 경영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하며 이를 위해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궁하면 통한다는 말처럼 아무리 상황이 어렵더라도, 목표와 꿈을 향해서 꾸준히 준비하고 변화해 간다면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다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GS그룹 내 시너지 창출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최근 3D 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등의 혁신적 기술이 등장해 기술간·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으며, 우리가 영위하는 유통 사업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옴니채널 트렌드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컨버전스(융합) 시대에는 기존 틀에 한정된 근시안적 시각을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크게는 각 회사간에, 작게는 부서와 부서간에 새로운 방식과 대안을 함께 나누고 지금까지 쌓아온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며 "다 함께 노력 GS만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허 회장은 창조경제 확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전남 여수에 GS가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만간 개소될 예정이다"며 "각 회사는 지역경제와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설립 취지를 잘 새겨서 GS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허 회장은 "최근 기업의 투명성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의 투명성 없이는 시장의 신뢰를 얻을 수 없으며 시장의 신뢰 없이는 기업이 유지 발전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GS는 출범 이후 경영투명성을 강화하고, 고용창출,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GS는 건전한 기업시민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감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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