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6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1-02 02:24
안종범 前수석, 대통령지시 질문에 "검찰서 말하겠다"만 반복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97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 K스포츠재단에 대한 자금출연을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2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16.1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경찰, 2개 소대 사복경찰 배치…돌발상황 없이 검찰 출석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과정에서 대기업들을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57)이 2일 침묵을 깨고 검찰에 나왔지만 준비된 답변만 반복했다.


안 전 수석은 각종 의혹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같은 답변만 4번 반복했다.

안 수석은 '두 재단 기금모금과 관련해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침통한 심정이다. 잘못한 부분은 책임지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금모금은 본인의 판단이었냐,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느냐' '재단 출연금 모금에 강제성이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검찰에서 모두 말하겠다"고만 답했다. 

'책임진다는 것이 법적 책임까지 포함한 것이냐' '최순실씨를 모른다고 했는데 지금도 모르냐'는 질문에 "검찰에서 모두 말하겠다"며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서는 준비된 답변만 반복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최순실 의혹 검찰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이날 오후 2시 안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소환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빨리 검찰청사에 도착해 검은색 에쿠스 차량에서 내린 안 전 수석은 검찰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청사에 들어섰다.

검정색 양복에 녹색계열 넥타이를 맨 안 전 수석이 담담한 표정으로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걸어오자 연신 카메라 플레시가 터졌다. 

안 전 수석이 중앙지검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한 여성은 "똑바로 말해라" "거짓말하지 말아라"고 소리치며 거칠게 항의하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비선실세'논란의 장본인 최순실씨(60·최서원으로 개명)가 검찰에 출석할 당시 혼란이 일었던 상황을 우려해 만일에 발생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안 전 수석 출선전인 오후 1시40분쯤 검찰직원 20여명이 청사 안에서 지키고 있었다. 경찰은 2개 소대의 사복경찰을 청사 근처에 배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안 수석은 별다른 혼란이나 대치상황 없이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410 이집트 모스크 총격·폭탄 테러로 155명 사망…"전례없어" 시애틀N 2017-11-24 1885
19409 심상정 "아파트 입주민 갑질, 직장내 괴롭힘 적용 가중처벌해야" 시애틀N 2020-05-13 1885
19408 경선질주 트럼프 '억만장자 레이스'선 324위로 처져 시애틀N 2016-03-02 1886
19407 힐러리 캠프 사이버 공격…러' 배후 이메일 해킹과 유사 시애틀N 2016-07-30 1886
19406 '靑 문건유출' 조응천 구속영장 기각…"檢 무리한 수사" 시애틀N 2014-12-30 1887
19405 중진공, 작년 채점오류로 26명 '합격→탈락'…담당자 경징계 시애틀N 2019-05-06 1887
19404 브뤼셀 테러범, 미셸 총리 범행대상 지목? 시애틀N 2016-03-30 1888
19403 이탈리아 지진 사망 247명으로 늘어…아직 수백명 실종 시애틀N 2016-08-25 1888
19402 '첫 5G폰' 내놓는 애플…'5G 종주국' 한국, 이번에도 홀대할까 시애틀N 2020-08-20 1888
19401 팔뚝 문신男은 애플워치 하지마? 애플 "오작동 가능" 시인 시애틀N 2015-05-03 1889
19400 [e톡톡] 나이키, 저절로 끈 조이는 신발 정말 출시할까 시애틀N 2015-10-20 1889
19399 "트럼프 집권시 건강보험 미가입자 2000만명 늘어나" 시애틀N 2016-09-24 1889
19398 청와대 "총리 내정자에 모든 권한"…2선 후퇴엔 "용어 중요하냐" 시애틀N 2016-11-07 1889
19397 개성 연락사무소 소장회의 9주째 불발…"여러 상황 고려" 시애틀N 2019-04-26 1889
19396 [이슈터치]박세리 맨발투혼 그 후 20년 시애틀N 2016-07-13 1890
19395 오바마, 퇴임 이틀 전 18일 오후 마지막 기자회견 시애틀N 2017-01-14 1890
19394 외교부 '기밀 유출' K참사관 파면…"결과의 중대성이 핵심" 시애틀N 2019-05-30 1890
19393 빅뱅 승리 '20억 사기' 신씨 고소 10일만에 취하…이유는? 시애틀N 2016-01-08 1891
19392 日 "독도는 일본 땅"…'다케시마의 날' 행사 열려 시애틀N 2019-02-23 1891
19391 미주리서 총격으로 8명 사망 시애틀N 2015-02-27 1892
19390 아시아나항공, 7월부터 ‘인천-삿포로’ 노선 신규 취항 시애틀N 2016-04-12 1892
19389 '문고리3인방' 정호성, 崔 문건 전달 의혹에 "그런 사실 없다" 시애틀N 2016-10-27 1892
19388 구글, 틱톡 인수설 일축…"인수 계획 없어" 시애틀N 2020-08-27 1892
19387 김경수 도지사 78일만에 경남도청 출근…"도정공백 송구" 시애틀N 2019-04-18 1893
19386 '정의연 의혹' 윤미향, 피의자 신분 검찰 첫 출석 시애틀N 2020-08-13 1893
19385 '5·18은 폭력' 여수 대형교회 목사 설교 중 발언 물의 시애틀N 2019-03-22 1894
19384 페루 전세기 교민 16명 유증상 신고 …격리시설서 검진 시애틀N 2020-03-27 1894
19383 감사원, '성매매 혐의' 직원 2명 직위 해제키로 시애틀N 2015-03-22 1895
19382 '버디 송' 부르고 춤춰봐…해군 중장이 캐디 성희롱 논란 시애틀N 2015-03-25 1895
19381 박차고 나간 정진석, 외부연락 끊고 장고 中 시애틀N 2016-05-17 1895
19380 농민들, 靑 200m 앞으로… 法 "효자주민센터까지 허용" 시애틀N 2016-11-25 1895
19379 부모가 스마트폰 중독이면 자녀도 중독 위험 높다 시애틀N 2017-01-22 1895
19378 삼성 식구된 하만, 애플과 협업 성공…무선 '카플레이' 개발 시애틀N 2017-02-24 1895
19377 日 80대 여성 몸속에서 40년전 수술 때 거즈 나와 시애틀N 2017-12-20 1895
19376 10번째 대북 결의안 채택…北 자금줄·석유 '숨통 죄기' 시애틀N 2017-12-23 1895
19375 싸이, YG 성접대 의혹에 "동석했지만 양현석과 함께 먼저 일어나" 시애틀N 2019-05-29 1895
19374 세월호 침몰 선체 ‘기술적으로 통째 인양 가능’ 결론 시애틀N 2015-04-10 1896
19373 황교안 총리 취임…내각 안정 되찾을까 시애틀N 2015-06-18 1896
19372 "2018년은 스마트폰 최악의 해…올해 전망도 어둡다" 시애틀N 2019-02-01 1896
19371 승리, 日사업가 상대로도 성접대 의혹…경찰 "수사 중" 시애틀N 2019-03-23 1896
19370 中, 기업·관광객에 '미국 여행경보' 발령…"중국인 억압" 시애틀N 2019-06-04 1896
19369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 해임…김장겸 해임은 이르면 8일 시애틀N 2017-11-02 1897
19368 검찰, '정윤회 문건' 제보자·작성자·회동 연락책 3자 대면 시애틀N 2014-12-08 1898
19367 이대 총학 "학생 모욕 못 참아…페이스북 페이지 수사해달라" 시애틀N 2015-05-02 1898
19366 '추락' 이집트 여객기 잔해 발견…시신 일부, 좌석도 시애틀N 2016-05-20 1898
19365 "세상에 '좋은 빚'은 없다"…이낙연 '선별' 신념인 이유 시애틀N 2020-09-03 1898
19364 이탈리아 지진 최소 120명 사망…일부 유적 파괴도 시애틀N 2016-08-24 1899
19363 안종범 前수석, 대통령지시 질문에 "검찰서 말하겠다"만 반복 시애틀N 2016-11-02 1899
19362 미·러, 시리아서 냉전後 최대 충돌…확전 우려도 시애틀N 2018-02-14 1899
19361 '50억원 동영상 이병헌 협박녀 2명' 실형 선고 시애틀N 2015-01-15 190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