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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06 18:45
중진공, 작년 채점오류로 26명 '합격→탈락'…담당자 경징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87  

중진공 "올해 재응시하면 서류 면제"한다지만…1년 허송세월
담당자 '솜방망이' 징계, 위탁업체엔 "손배 검토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해 무기계약직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채점 오류가 발생해 서류전형에서 26명의 당락이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문제에도 불구하고 중진공은 채용 담당자를 경징계 처분하는 데에 그쳤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유섭 의원(자유한국당)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채용비리 정기 전수조사 결과 및 처분계획 보고'에 따르면 중진공이 채용을 위탁한 업체의 어이없는 실수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 

중기부 감사결과에 따르면 중진공은 지난해 6월 업무지원 직군 무기계약직 채용절차를 A협회에 위탁해 진행했다. A업체는 서류전형 평가항목 중 2점이 배정된 가산점 항목을 5점으로 채점하는 기초적 실수를 범해 320명의 점수에 영향을 줬다.

이로 인해 합격 대상 26명이 탈락하고 26명이 대신 서류전형을 통과하는 등 당락이 뒤바뀌었다. 면접 등 추가 전형에 따라 최종 합격 여부는 달라졌으나, '바늘구멍' 취업난 속에 채용상 관리감독 부실이 드러나며 중진공이 논란을 자초하는 모양새다.

특히 중진공은 박근혜 정부 시절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인턴 직원을 채용한 사실이 드러나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은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검찰 항소에 따라 대법원 최종 판단이 남아 있다.

중진공의 채용상 문제점을 적발한 중기부는 △위탁업체에 손해배상 청구 △서류전형 탈락 26명에 대한 구제방안 마련 △중진공 채용담당자에 대한 징계 등을 지시했다.

중진공은 위탁업체 실수에 따른 채용상 실수를 인정하면서 26명의 탈락 피해자에게는 올해 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 면제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위탁업체 실수를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한 중진공 채용담당자에 대해선 경징계 처분 사실을 밝히며 정확한 징계 수위에 대해선 비공개 방침을 고수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피해자 전원에게 올해 상반기 업무지원직 채용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전화와 문자상으로 안내했다"며 "서류통과가 될 분들이 탈락이 된 것이라 그 단계를 뛰어넘어 응시할 수 있도록 안내 조치를 끝냈다"고 밝혔다.

이어 "경징계 처분 요구서 수위에 맞춰 조치를 완료해 중기부에 결과도 다 보냈다"며 "현직 근무 중인 직원이라 개인정보보호법에 저촉돼 (정확한 징계 수위는) 공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중진공은 채점 오류로 26명의 당락을 뒤바뀌게 만든 위탁업체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등 민사소송에 대해선 미온적 반응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어느 정도 실익이 있는건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결정을 할 사항"이라며 "위탁업체 손해배상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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