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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0 01:06
'첫 5G폰' 내놓는 애플…'5G 종주국' 한국, 이번에도 홀대할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88  

아이폰 1차 출시국에 늘 제외된 한국…5G 가입자 700만 넘어
프랑스·포르투갈 등 1차 출시국은 5G 상용화도 못해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의 출시가 점차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성공한 한국이 이번에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금까지 애플의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국가 중 일부 국가는 아직까지 5G 상용화도 못하고 있어 전세계에서 5G 네트워크가 가장 앞선 한국이 이번에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경쟁업체보다 5G 스마트폰 분야에서 뒤처진 애플은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를 오는 10월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9월에 아이폰 신제품을 출시하지만 올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출시가 연기됐다.

애플은 그동안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아이폰을 출시했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들과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반면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못했다. 아이폰X 출시 당시 2차 출시국에 포함됐던 것이 가장 빠른 경우였다. 이때문에 애플이 한국 시장을 너무 홀대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일부 국내 소비자들은 국내 출시 전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 등에서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폰12의 경우 얘기가 좀 다르다. 애플이 한국 시장을 주시할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 한국이 지난해 5G를 최초로 상용하면서 다른 국가들보다 앞서 있기 때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737만15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중 10%를 넘었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는 오는 2025년까지 국내 5G 가입자 수는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의 59%에 이르러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 뒤를 미국(50%)과 일본(49%), 중국(28%) 등이었다.

애플이 경쟁사보다 늦게 첫 5G폰을 내놓으면서 5G망이 가장 잘 구축돼있는 한국 시장을 이번에도 홀대하긴 어렵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아이폰11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국가 중에서는 아직 5G를 상용화하지 못한 국가들이 있다는 점도 한국이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을 더욱 높인다. 

유럽의 5G 네트워크 개발상황을 모니터하는 '5G 옵저버토리(5G Observatory)'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영국을 포함해 유럽연합(EU)에 소속된 27개국 중 5G를 상용화 국가는 14개국에 그친다.

그중 애플의 1차 출시국에 포함됐던 프랑스는 지난 4월 5G 주파수인 3.5기가헤르츠(GHz) 대역에 대한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는 9월말로 연기했다. 

포르투갈 또한 올 2분기 여러 주파수에 대한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한 상황이다. 이 밖에도 네덜란드와 스웨덴, 폴란드, 덴마크 등도 아직 5G를 상용화하지 못한 실정이다. 

지난해 상용화 이후, 5망 투자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부은 국내 이동통신업계도 5G 가입자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애플의 5G폰 특수'를 외면할 수 없는 처지다. 

업계 관계자는 "1차 출시국 문제는 애플 본사가 결정할 문제로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애플이 첫 5G폰을 출시하면서 5G 종주국으로 통하는 한국 시장을 계속 외면만 할 수는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유럽 국가 중 5G 상용화 국가 ©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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