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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8 08:14
검찰, '정윤회 문건' 제보자·작성자·회동 연락책 3자 대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898  

박동열·박관천·김춘식 함께 대면 조사 중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정수봉)는 8일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48) 경정과 제보자로 알려진 박동열(61) 전 대전지방국세청장, 문건에서 비밀회동 '연락책'으로 지목된 김춘식 청와대 행정관 등 3명에 대한 3자 대면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박 경정을 다시 소환해 문건 작성 경위와 윗선의 지시 여부, 유출 과정 등을 추가 조사했다. 

또 박 전청장을 상대로 박 경정에게 실제 제보를 한 사실이 있는지, 알려진 것처럼 강남 중식당 회동에 참석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애초 검찰은 진술이 엇갈리는 박 경정과 박 전청장에 대해 대면 조사를 실시한다고 예고한 바 있으나 '십상시' 회동의 연락책으로 알려진 김 행정관도 함께 문건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3자 대면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 경정은 지난 4일 검찰에 소환됐을 당시 문건 작성 배경과 진위 여부에 대해 "모임에 실제 참석한 평소 신뢰하는 제보자로부터 첩보를 입수했다. 문건 내용은 신빙성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건 유출 경위에 대해서는 "문건은 내가 직접 작성했지만 난 유출자가 아니다. 청와대 근무 때 함께 일했던 다른 직원이 유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정씨와 청와대 10인이 매달 2차례 모임을 가졌다는 '강남 중식당 회동'의 연락책으로 알려진 김 행정관은 같은날 검찰에 고소인신분으로 출석해 "정씨는 모르는 사람인데다 그 중식당에도 가본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박 경정이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할 당시 직속상관이었던 조응천(52)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다음날인 5일 참고인신분으로 소환돼 "문건은 상당한 근거를 가지고 작성됐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박 경정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 경정이 형사1부에서 조사를 마치면 1차 소환 때 처럼 문건 유출경위를 수사하는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에서 조사받도록 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검찰은 문건 당사자인 정윤회씨는 10일 오전 9~10시쯤 검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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