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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02 01:09
누가 진짜?…바이든, 이틀째 '여성 성희롱' 공격 받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317  

"목에 손 감고 코 비벼대…부통령 권위느껴 항의 못했다"
바이든 "중상모략·위조…애정과 지지의 표현일 뿐"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최대 잠룡'으로 꼽히는 조 바이든(76) 전 미국 부통령의 대선가도에 '빨간불'이 켜켰다. 공식 출마 선언도 하기 전부터 2건의 성희롱 의혹에 휩싸이면서다. 


지난 30일(현지시간) 지난 2014년 네바다주 부지사에 출마했던 루시 플로레스가 바이든 전 부통령으로부터 '부적절한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고발한 데 이어, 1일 짐 하임스(민주·코넷티컷) 하원의원의 전 보좌관이 2009년 부적절한 추행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플로레스 전 네바다주 부지사 후보는 지난주 뉴욕 잡지 '더컷'에 기고한 에세이에서 "선거유세 지지 집회에 온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뒤에서 어깨에 손을 얹고 다가와 뒤통수에 키스를 했다"며 "이로 인해 자신은 불안하고 불쾌했고 혼란스러웠다"고 서술했다.

의혹이 확산되자 바이든 전 부통령은 31일 성명을 내고 "오랜 기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수없이 악수하고 포옹하고 애정과 지지, 위안의 표현을 했지만 단 한 번도 결코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누군가 주장한다면, 나는 정중하게 들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결코 나의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틀 만에 두 번째 고발이 이어졌다. 하임스 의원의 보좌관이었던 에미이 라포스는 1일 코네티컷 최대 일간 '하트포드 커런트'와의 인터뷰에서 "성적인 행동은 아니었지만, (바이든이) 2009년 열린 모금행사에서 손으로 내 머리를 움켜쥐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내 목에 손을 감고 나를 확 끌어당겨 코를 비볐다"며 "그가 나를 끌어당겼을 때 난 바이든이 키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10년이 지난 후에야 밝히는 이유를 묻자 라포스는 아무도 자신을 믿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바이든 부통령을 고소하지 못했다고 했다. 

라포스는 "난 보잘것없는 사람이었고 그 사람(바이든)은 부통령이었기 때문에 절대 항의할 수 없었다"면서 "지켜야할 선이라는 게 있다. 선을 넘는 건 할아버지처럼 자상한 행동이 아니다. 문화적인 행동이나 애정도 아니다. 성차별 혹은 여성 혐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가운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 2015년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의 취임식 당시 카터 장관의 아내인 스테파니 카터에게 밀착해 있는 사진이 곳곳에 퍼지면서 논란을 더 키우고 있다. 이에 바이든 측은 '중상모략'이자 '위조'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고발은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두고 나왔다. 그는 4월 안에 출마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바이든의 최측근은 CNN에 "성추행 혐의로 인해 바이든 전 부통령이 대선 계획을 다시 검토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바이든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이 카터 부인에게 격려와 안도의 말을 해주고 있다. © 뉴스1<자료사진>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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