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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5 01:39
靑 신임 대변인 고민정…27일만에 '김의겸 공석' 해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900  

내부→외부 고심 끝에 결국 내부 승진…3대 대변인
靑 "아나운서 출신이라 정무감각 없다는 건 편견"



청와대 신임 대변인으로 고민정 현 부대변인(40)이 임명됐다.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이 김의겸 전 대변인 후임으로 고 부대변인을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수현·김의겸 전 대변인에 이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3대 대변인이자 최초 여성 대변인이다.

지난 2017년 5월 문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청와대로 입성한 고 신임 대변인은 선임행정관급 부대변인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1월 비서관으로 승진한 바 있다.

윤 수석은 "고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참모 중 한 사람으로서 그동안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뛰어나고 충실하게 임무수행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며 "대통령 비서실에서 가장 젊은 여성 비서관이기도 한 고 대변인이 여러 세대, 또 다양한 계층과 잘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고 대변인은 분당고등학교와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후 KBS 공채 아나운서 30기로 입사해 활약하던 중 2017년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의 '인재영입 1호'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아나운서 출신 청와대 대변인은 참여정부 때 송경희 전 KBS 아나운서에 이어 두 번째다. 이명박 정부 당시 김은혜 현 MBN 특임이사가 대변인을 지냈다. 고 대변인이 '역대 최연소 대변인'인지 또한 관심을 모았으나 2009년 38세로 제2대변인을 지낸 김은혜 이사가 역대 최연소 청와대 대변인이다.

고 대변인 임명으로 27일만에 청와대 대변인 공석 상황도 해소됐다. 김의겸 전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했으며, 지난 5일 김 전 대변인의 사표는 공식 수리됐다.

당초 청와대는 '대통령의 입'을 오랜기간 비워둘 수 없다는 점, 또 국정운영을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을 발탁하자는 취지 아래 검증기간을 줄일 수 있는 내부인사 승진 방향으로 대변인 인사를 고려했으나 물망에 오른 인사들이 고사를 거듭해 외부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박수현 전 대변인의 재기용을 비롯해 언론계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이중 일부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후보 등이 생기면서 청와대는 다시 내부인사로 눈을 돌린 끝에 고 대변인을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윤 수석은 이와 관련, "고 대변인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에 임명한 것으로, 이외에 잡다한 스토리가 있을수는 있지만 인사과정이기 때문에 소상히 밝히기는 어렵다"고 했다.

이와 함께 '아나운서 출신이라는 점 등 정무감각이 다소 부족할 수 있지 않겠냐'는 지적에는 "그간 부대변인으로 활동해오는 과정에서 정무감각을 많이 키웠고 탁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해서 정무감각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편견이라고 생각한다. 언론인 활동을 KBS에서도 충분히 해왔고, 부대변인으로서도 뛰어난 정무감각을 보여온 것으로 자체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이날 오전 자신이 대변인으로 인선됐다는 소식을 들었고 아직 문 대통령을 만나진 못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윤 수석은 "고 대변인이 잠시 다른 업무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 이후 대통령을 뵙게 되면 대통령의 특별한 당부가 있지 않겠느냐"고 했다.

아울러 윤 수석은 기존 청와대의 '1대변인·2부대변인 체제'는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한정우 현 부대변인과 호흡을 맞출 새로운 부대변인이 선임될 예정이다. 윤 수석은 "청와대 소통을 대변인으로 일원화한다는 원칙에 따라 향후에도 모든 (언론 등과의) 소통은 고 대변인이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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