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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15 08:45
'감투' 고사해온 안철수, 국정원 조사위원장 수락 이유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908  

<새정치민주연합 '국정원 불법사찰의혹 진상조사위원회'(가칭) 위원장에 임명된 안철수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부를 밝히고 있다.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당내 유일한 사이버보안 전문가…"사태 초기부터 할 수 있는 일들 진행해와"




그동안 위원장직을 고사해온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5일 당 지도부의 '국정원 불법카톡사찰의혹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 제안을 즉각 수락한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안 의원은 그동안 당으로부터 인재영입위원장을 비롯해 혁신위원장, 메르스대책특위위원장직 등을 제안받았지만 그때마다 정중히 거절해왔다.

하지만 이날 만큼은 달랐다.

이날 오전 당 최고위는 안 의원에게 조사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제안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문재인 대표는 회의 도중 안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최고위의 이같은 결정을 전달했다. 문 대표의 전화를 받은 안 의원은 지체없이 위원장직을 받아들였다.

전화로 당직을 제의하고 수락하는 과정부터가 이례적이다. 그럼에도 안 의원이 이를 받아들인 데에는 '자신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누구보다도 자신이 당 내 유일한 사이버보안 전문가로서 국정원 사찰 의혹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이번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건을 국민 인권과 연관지으며 "(국민들은) 자기가 가진 PC나 휴대전화를 다른 사람들이 불법적으로 보지는 않을까 의심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는 게 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본다. 역할을 하게 되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감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메르스특위 위원장을 맡지 않은 것은) 보건복지위 위원이고 어차피 계속 이(메르스 관련) 일을 해왔으니깐 복지위 차원에서 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메르스특위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안 의원은 그러면서 "의사가 당 내에 저 말고 여럿 있지만 보안전문가는 저 뿐이라서 제가 (국정원 사찰의혹 조사위원장을) 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선 사태 초기부터 전문가들하고 계속 얘기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을 계속 진행하고 있던 중이었다. 그래서 그렇게 고민할 건 없었다"며 당 지도부의 제안을 곧바로 수락한 배경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또 조사위 위원을 구성할 때 외부 전문가를 많이 영입하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안 의원은 전문가들을 영입해 조사위를 구성하는 과정에서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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