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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4 23:53
"지금까지 이런 불황은 없었다"…면세·호텔업계 "영업시간 단축 임금 반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22  

롯데免, 주4일제…한화·롯데호텔, 임원진 임금 일부 반납
면세점·쇼핑몰, 영업시간 단축…"주말 영업도 포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직격탄을 맞은 면세·호텔업계가 영업시간 단축에 이어 임금까지 반납하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면세업체들은 관광객이 급감하고 매장에서 일하는 협력사원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영업시간을 단축했다. 또 인건비 비중이 높은 호텔업계는 임원 위주로 임금 반납에 나섰다.

◇임원 임금 반납…평직원들 근무일수 단축·휴가 권장

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오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희망자에 한해 주4일 근무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주4일 근무로 근무 일수가 단축된 만큼 직원 급여도 줄게 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라 직원 안전을 강화하고 업무 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도 임원은 기본급의 20%, 총지배인·팀장 등 간부급 직원은 직책 수당을 3개월간 반납하기로 했다. 현재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코로나 19 사태로 숙박·식음·관람 시설 일부를 임시휴장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일반 직원들에 대한 임금 및 복지 축소와 관련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3~5월까지 자율적인 연차 및 무급휴가 사용은 권장하기로 했다.

한화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리더들의 솔선수범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상경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임직원들이 합심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할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롯데호텔은 지난달 말에는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임원진들이 급여를 10% 반납하기로 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3~4월 일주일 무급휴가 신청을 권고하기로 했다. 다만 무급휴가는 강제 사항은 아니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체감상은 물론 통계 수치상으로도 메르스 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업계 전체가 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는 만큼 유사한 대책들이 이어지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면세점·쇼핑몰, 영업시간 단축…주말영업 포기하기도

지난달 초 면세점들이 일제히 영업시간을 단축한 데 이어 최근 들어 영업시간을 추가로 단축하거나 주말 영업을 아예 포기하는 곳들도 생겨났다.

SM면세점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점의 주말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3월 이후 재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평일 영업은 영업시간 단축 없이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공항점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정상 운영한다.

SM면세점 관계자는 "방문객이 줄어듦에 따라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주말을 이용해 방역을 철저히 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달 4일 영업시간을 단축한 데 이어 이달 1일부터 영업시간을 추가로 단축했다. 영업시간 단축 대상 점포는 인천공항을 제외한 시내면세점 3개 점포(명동점, 강남점, 부산점)다.

당초 점포별로 하루 10시간30분~11시간30분 운영하던 것을 모두 하루 9시간으로 단축한 데 이어 또다시 영업시간을 하루 7시간(오전 11시 개점, 오후 6시 폐점)으로 줄인 것이다.

지난달 초 신세계면세점을 비롯해 신라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주요 면세점은 일제히 영업시간을 하루 2~3시간 단축한 바 있다.

또 지난달 10일에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의 점포 대부분이 임시 휴점했다.

복합쇼핑몰에서도 영업시간 단축을 결정했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날부터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인 동안 영업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기존 오전 10시~오후 10시 운영에서 오전 11시~오후 9시 운영으로 영업시간이 하루 총 2시간 줄어든다. 스타필드(하남·코엑스몰·고양)와 스타필드 시티(위례·부천·명지) 전 지점에 적용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책의 일환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해 매장 방역과 운영 지원에 힘쓰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상황을 신중히 지켜보며 추후 입점 매장 지원책 등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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