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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6 14:24
日 홋카이도 강진 최강 7단계 진동…최소 43명 사망·실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96  

곳곳 산사태· 대규모 정전



6일 규모 6.7의 강진이 강타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32명이 실종된 것으로 현재 집계됐다. 


NHK방송에 따르면 아쓰마(厚真)정 등 지진 피해 지역에서 심폐정지 상태를 포함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32명이 실종 상태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실종된 32명이 무너진 주택과 토사에 깔려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희생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쓰마초에서는 산을 따라 2㎞에 걸쳐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며 주택 다수가 붕괴하고 흘러내린 토사가 도로와 논을 덮쳤다. 이 지역에서는 진도 분류 체계 중 가장 높은 7단계의 진동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건 지난 2016년 '구마모토(熊本) 지진' 이후 처음이다. 일본식 진도계에서 진도 7은 주택의 30%가 파괴되고 산사태와 단층이 발생하는 수준의 '격진'(激震)을 뜻한다. 

일본 홋카이도 정전으로 소등된 신호등. (출처=NHK 갈무리) © News1

한때 전역이 정전되면서 도내 295만 가구가 정전됐던 홋카이도에서는 일부 송전이 재개됐지만 아직도 대다수 지역 주민들은 암흑에 둘러싸인 채 생활하고 있다.

신호등과 가로등이 전부 꺼진 가운데 교통량이 많은 삿포로 중심부의 교차로에서는 경찰이 직접 수신호로 교통 정리에 나섰지만, 깜깜한 도로 환경에서 차량끼리 충돌하는 등 사고가 벌어지는 일도 생겼다. 주민들은 이동 시 손전등을 들고 주변을 살피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신호등과 가로등의 불이 꺼져 사고 가능성이 높아진 탓에 당국은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경제산업상은 "홋카이도 전역의 전력이 복구되는 데는 최소 1주일 가량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신치토세(新千歲)공항에서는 수백편의 항공기가 결항하고, 신칸센과 철도 등도 운행이 중단됐다. 전력 수급 문제로 도내 은행 대부분이 영업을 정지하면서 현금입출금(ATM) 기기 이용을 중단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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