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06 00:00
"마스크 안 쓰는 목욕탕은 되는데 왜 헬스장만"…생존권 보장 외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99  

부산 헬스장 업주 집회 "밤 9시까지라도 영업 허가를"
방역당국, 형평성 논란 관계부처 논의 중 밝혀


헬스장 관련 방역기준 형평성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6일 부산 지역 헬스장 업주들이 생존권 보장 차원에서 영업 허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KFMA) 산하 ‘헬스장 관장 모임(헬관모)’ 등은 이날 부산시청 시민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의 모호한 방역 기준으로 실내체육시설이 사지로 내몰리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그동안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했고, 운동할 때 역시 마스크 착용을 필수 의무로 하고 있다”며 “이용 시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식당, 목욕탕 등은 영업을 허용하면서 실내체육시설에만 강력한 잣대를 대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위해 타업종처럼 오후 9시까지만이라도 운영을 할 수 있게 해달라”며 “형평성 없는 방역지침으로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고 폐업하는 헬스장과 실직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트레이너들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제와 억압만이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면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이 넘을 정도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상황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냐”며 “실내체육시설 이용금지 명령 철회, 명확한 영업제한 기준 제정, 실내체육업계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집회에 참석한 한 헬스장 관장은 “오늘까지 확진자가 6만명이 넘는데, 정부 통계상 실내체육시설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580명이라고 한다. 그 중 500명은 줌바댄스학원에서 나왔다”며 “헬스장에서 나온 확진자는 0.6%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400평이 넘는 대형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고 직원이 19명이다. 한달 관리비 임대료 5000만원이 넘는 지출이 있다”며 “저도 처자식이 있고 6월달부터 대출로 월세 내고 직원들 월급을 주고 있는데 이제 대출도 안 나온다”고 토로했다.

6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필라테스·헬스 업주들이 영업제한 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1.1.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시가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연장함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운영이 전면중단됐다. 동일하게 2.5단계가 적용된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도 헬스장 운영이 금지됐다.

하지만 태권도장, 발레학원 등 일부 체육시설의 운영은 허용하면서, 헬스장 업주들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헬스장 관련 방역기준의 형평성 논란에 대해 관계부처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실내체육시설 방역기준을 두고 형평성 논란이 있다. 유사한 시설인데도 헬스장은 운영을 금지하고 태권도장은 허용되는 게 대표적인 사례”라며 “정부가 고심 끝에 정한 기준이지만 현장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하면 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실내체육시설과 형평성 문제가 이야기되고 있다”며 “그런 부분을 전반적으로 포함해 해당되는 부처와 논의를 통해 다시 정리를 하고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6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필라테스·헬스 업주들이 영업제한 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1.1.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310 "악착같이 살았는데"...원주 일가족사망 '베트남 아내'의 비극 시애틀N 2020-06-17 3303
19309 설민석, 석사논문 표절 인정 "변명 여지없다…모든 방송 하차" 시애틀N 2020-12-29 3303
19308 남경필 지사 "문재인 대통령 되니 버스비까지 떨어진다" 시애틀N 2017-06-01 3302
19307 최전방 GOP부대에도 여군 투입한다…'보직 성차별' 철폐 시애틀N 2018-08-01 3302
19306 '위대하고 강인한 기업인'…옛 대우맨의 기억 속 김우중 시애틀N 2019-12-10 3302
19305 신동빈 빼고 한국에 모인 '롯데 신씨 일가', 무슨 얘기 나올까 시애틀N 2015-07-30 3301
19304 "마스크 안 쓰는 목욕탕은 되는데 왜 헬스장만"…생존권 보장 외쳐 시애틀N 2021-01-06 3301
19303 美 새해 행사에 "트럼프 역겹다" 공중문자 등장 시애틀N 2016-01-02 3300
19302 박원순 고소건 공안2부 배당…검찰 MB 수사 시작 시애틀N 2017-09-20 3300
19301 박수현 "윤석열 힘내라는 화환이 웬 말…기소율 평민 40%, 범죄검사 1%인데" 시애틀N 2020-10-24 3300
19300 신해철 '위축소술' 놓고 커지는 의혹 시애틀N 2014-11-05 3299
19299 부산 동물원서 시베리아산 호랑이가 새끼 잡아먹어 시애틀N 2015-01-22 3299
19298 文대통령 2기 내각 키워드는…여성·관료·이석수 귀환 시애틀N 2018-08-30 3299
19297 한인 리프트 운전사 젊은 여성고객에 폭행 당해, 공분샀다 시애틀N 2019-08-31 3299
19296 앤드류 양, 민주당 대선 후보 사퇴했다 시애틀N 2020-02-11 3299
19295 내년부터 학력에 따른 병역처분 폐지…건강하면 모두 현역 시애틀N 2020-12-15 3299
19294 美법무부, 월마트 고소…오피오이드 사태 책임 물어 시애틀N 2020-12-23 3299
19293 전파력 70% 센 '변이 코로나' 확산…한국 포함 24개국 뚫렸다 시애틀N 2020-12-28 3299
19292 日 홋카이도 강진 최강 7단계 진동…최소 43명 사망·실종 시애틀N 2018-09-06 3298
19291 [건강N쿡]눈에 좋은 '루테인·제아잔틴' 과다복용시 폐암 위험 시애틀N 2019-04-14 3298
19290 FDA, 클로로퀸 '긴급사용허가'...전문가들 "약효·안전성 근거 부족" 시애틀N 2020-03-31 3298
19289 검찰 '대마초혐의' 빅뱅 탑 조사…신병처리여부 곧 결정 시애틀N 2017-06-01 3297
19288 넥슨 창업자 김정주,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 인수 나섰다 시애틀N 2021-01-08 3297
19287 지난해 서울시민 화장률 84% 3만5천여명…역대 최고 시애틀N 2014-10-21 3296
19286 정부, 개성공단 결국 중단…남북관계 마지막 보루 무너지나 시애틀N 2016-02-10 3296
19285 "日, 마음 먹으면 1년 만에도 핵 보유 가능" 시애틀N 2017-09-13 3296
19284 "게시물 못 지우나?"…안드로이드 페북서 사라진 '삭제'버튼 시애틀N 2019-02-04 3296
19283 "트럼프, 北에 낚였다"…민주당 후보들, 美 대북정책 비판 시애틀N 2019-11-22 3296
19282 韓선박, 이란에 억류…정부 "청해부대 출동" 시애틀N 2021-01-04 3296
19281 100명에 1명 다문화가정 학생시대…부적응·학업포기 현실은 '암울' 시애틀N 2014-10-30 3295
19280 '소라넷' 못지않은 구글코리아...'음란물 검색' 1분도 안 걸려 시애틀N 2016-04-23 3295
19279 "용산 잡으러 서울 가자"…청약 자격 얻으려 이사도 불사 시애틀N 2020-05-12 3295
19278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세월호 유족 4명 불구속 기소 시애틀N 2015-05-06 3294
19277 北 '화성-12형' 발사영상 공개…이동식차량서 발사 시애틀N 2017-09-16 3294
19276 미국 연예인들 "개고기 먹지마라" LA총영사관서 시위 시애틀N 2018-07-18 3294
19275 삼성그룹, 3년간 180조 투자…4만명 직접 채용 시애틀N 2018-08-08 3294
19274 100분 생방·300명 돌발질문…文대통령 전례없는 '화요일 밤' 시애틀N 2019-11-18 3294
19273 동양대 직원 "조민 표창장, 정상적 절차로 발급된 것 아냐" 시애틀N 2020-03-25 3294
19272 이용구 '내사종결' 논란…경찰 "판례 종합적으로 다시 보겠다" 시애틀N 2020-12-21 3294
19271 [펫카드] 크리스마스 명물 '루돌프' 오해와 진실 시애틀N 2018-12-25 3293
19270 코언 폭로에 특검보고서까지…트럼프 '美 귀환 두려워' 시애틀N 2019-02-28 3293
19269 [광주세계수영] '다이빙 새역사' 김수지 "전광판 안 봐…내 경기에 … 시애틀N 2019-07-13 3293
19268 '냉전시대 영국 농락' 전설의 스파이 블레이크 사망 시애틀N 2020-12-27 3293
19267 고교 교사가 학생 폭행해 '고막 파열'…학생은 112로 경찰에 신고 시애틀N 2015-01-24 3292
19266 독영프 3국 외무, 사우디 언론인 실종 진상규명 촉구 시애틀N 2018-10-15 3292
19265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북한선수단 모든 외부일정 취소 시애틀N 2018-10-30 3292
19264 인사팀에 암호화폐 악성코드 이메일 보내 채굴…PC 6천대 감염 시애틀N 2018-11-08 3292
19263 트럼프 "코로나 꺾여가" 바이든 "아무 것도 안 했으면서" 시애틀N 2020-10-16 3292
19262 [월드컵] 한국, '10명' 이란과 0-0 무승부…본선행 조기 확정 불발 시애틀N 2017-08-31 3291
19261 유럽 최대 소매업체인 까르푸도 탈중국 시애틀N 2019-06-24 3291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