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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2 15:01
부산 동물원서 시베리아산 호랑이가 새끼 잡아먹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99  

<더파크 동물원이 공개한 지난해 8월1일 태어난 시베리아 수컷 새끼 호랑이 모습.  이 호랑이는 이번 사고와 무관하다. © News1 김완식 기자>


부산 유일의 동물원 '더파크'에서 국제멸종위기종인 시베리아 호랑이가 갓 태어난 자신의 새끼를 잡아먹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더파크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0일 '더파크' 동물원에서 시베리아 호랑이가 새끼 한 마리를 출산했지만 20여일 만에 새끼를 물어뜯어 죽였다.

야생동물 보호 업무를 맡고 있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2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시베리아 호랑이가 태어나고 죽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데 대해 동물원에 경고조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년기념물의 증식에 관해 신고를 의무화한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올해 7월까지는 유예기간을 두고 있어 향후 이를 지키도록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설명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동물원 측이 관련 법률 개정 사실을 알지 못하고 새끼 출생 사실을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오는 7월부터는 천연기념물이 새로 태어날 경우 생육 보호자들은 이를 반드시 신고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는 동물원 측의 관리부실로 인한 예견된 불상사란 비난도 나오고 있다.

더파크는 태어난 새끼 호랑이를 예민한 어미와 분리하는 일반적인 '인공 포육' 대신 한 우리에 두고 어미가 모유를 먹이도록 하는 '자연 포육'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우리 옆에는 수컷 호랑이가 있어서 예민한 호랑이가 쌓인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해 새끼를 잡아먹는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다. 

더파크에서는 지난해 5월에는 산양 3마리가 파손된 목책 틈으로 탈출, 2마리는 당일 포획됐지만 나머지 1마리는 13일 뒤 도심 한복판에서 잡히기도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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