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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8 01:39
코언 폭로에 특검보고서까지…트럼프 '美 귀환 두려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97  

"코언 증언은 트럼프 탄핵의 첫 비공식 청문회"
북미회담도 변수…특검 보고서, 카운터 펀치될까?



미국 내 반(反)트럼프 인사들이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한 듯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자리를 비운 시기에 회담의 진행 상황과는 별개로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마치 당장 탄핵이라도 들고 나설 듯하다.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미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첫 공개 증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등을 돌리고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그는 이날 청문회에서도 날선 공격을 이어갔다. 

코언은 "오늘 나는 트럼프에 대해 진실을 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그는 인종차별주의자이고 사기꾼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코언은 △ 트럼프 대통령은 고문인 로저 스톤으로부터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힐러리가 '이메일 스캔들'을 미리 보고 받았고 △ 2016년 뉴욕 트럼프 빌딩에서 러시아 트럼프 대통령 캠프와 러시아 측 인사가 비밀 회동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또한 △ 러시아 모스크바에 트럼프타워를 건립하는 계획과 관련해 직접 협상을 지시했으며 △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 여성 2명에게 입막음용 돈(hush money)을 줬다고 밝혔다. 코언은 여성들에게 돈을 준 뒤 트럼프 대통령 장남에게 받은 것이라며 수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코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다른 불법 행위들도 알고 있지만 현재 조사 중인 사건이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코언의 이러한 폭로에 미국 언론들은 북미정상회담보다 코언의 증언을 생중계하면서 미국에서는 반(反)트럼프 분위기가 점차 커지고 있다. 

NBC 방송의 '밋 더 프레스'의 척 토드는 "코언의 증언은 트럼프 탄핵 과정에 있어 '첫 비공식 청문회'라고까지 말했다. 

코언의 증언으로도 비틀거릴 수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보고서도 대기하고 있다. 특검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카운터펀치'가 될 수도 있다.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러시아 스캔들'에 대해 수사를 진행해 온 뮬러 특검은 이르면 이번 주 윌리엄 바 법무장관에게 수사보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 법무장관은 이 보고서를 검토한 뒤 요약본을 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민주당이 장악한 하원의 6개 상임위원회는 바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지체 없이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보고서 내용을) 공개하라"고 압박했다. 그러나 완전하게 내용이 다 공개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분명치 않다. 

이 밖에도 내달 8일 예정된 폴 매너포트 트럼프 선거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의 선고 공판도 트럼프 대통령을 연달아 흔들 수 있다. 

만약 특검의 수사보고서에서 러시아와의 공모 의혹이나 사법 방해 의혹 등이 거론된다면, 북미정상회담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성공적인 성과를 갖고 돌아온다고 해도 탄핵 가능성에 또다시 불이 지펴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게 많은 양보를 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선임 고문을 지낸 데이비드 액설로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언 청문회를 덮기 위해 미국에 최선의 이익이 아닌 합의를 체결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위해 북한에 굴복한다면, 이는 정말 한심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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