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2-28 00:48
"공짜 갤럭시폴드 선물에도"…워런 버핏, '아이폰11' 갈아탔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33  

2만원 짜리 폴더폰 쓰던 워런 버핏, 팀 쿡 선물에 아이폰11 유저돼


애플의 3대 주주이면서도 삼성전자의 저가 구형 휴대전화(폴더폰)를 고집해온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아이폰11 이용자가 됐다.


버핏 회장은 중국계 암호화폐 '트론'을 만든 저스틴 쑨 대표로부터 지난 1월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를 선물받았지만 첫 스마트폰으로 애플 '아이폰11'을 선택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CNBC 등 외신은 "버핏 회장이 20달러(약 2만4290원)짜리 삼성전자 폴더폰(SCH-U320)을 정리하고 아이폰11 이용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 아이폰은 팀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쿡은 지난 2018년부터 "버핏 회장이 본인의 휴대전화를 (아이폰으로) 바꿀 의지가 있다면 언제든 (그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로 갈 준비가 돼있다"고 밝혀왔다.

버핏 회장은 '전화 기능만 있으면 충분하다'며 그의 제안을 거절해왔다. 그러나 버핏 대표는 결국 아이폰11을 선택하며 스마트폰 이용자가 됐다.

흥미로운 것은 버핏 회장이 이미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보유자라는 점이다. 쑨 트론 대표는 지난해 6월 이베이 경매에 나온 버핏 회장과의 점심식사 자리를 역대 최고가인 456만7888달러(약 54억원)에 낙찰받았다. 애초 이들의 만남은 지난해 7월23일 예정됐으나 쑨 대표의 건강문제로 지난 1월23일 미국 오마하에서 이뤄졌다.

쑨 대표는 암호화폐 비관론자인 버핏 회장을 위해 암호화폐(비트코인 등)를 삼성 갤럭시 폴드에 담아 선물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모바일 디바이스 전용 암호화폐 지갑 '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개발, 갤럭시S10 시리즈부터 탑재하고 있다. 버핏 회장이 선물 받은 갤럭시폴드에도 삼성 블록체인 월렛이 기본 탑재됐다.

그러나 버핏 회장의 첫 스마트폰은 아이폰11로 낙점됐다. 버핏 회장은 인터뷰에서 "당신은 이제 갓 아이폰과 어울리기 시작한 89세 남성을 보고있다"며 "아이폰11은 전화기(전화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의 애플 제품 이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삼성 구형 폴더폰을 이용하면서도 "애플 아이패드를 이용해 주식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는 보험과 철도 분야에 이어 애플에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버핏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애플 주식의 약 5.5%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지난 1년간 애플 주식은 약 80% 이상 상승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사업에 차질을 겪을 것이란 우려가 커지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나스닥에 따르면 이날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3.39% 하락한 288.08달러(약 3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 갤럭시폴드에 탑재된 '삼성 블록체인 월렛'의 모습. 이 기기는 저스틴 쑨 트론 대표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에게 선물한 것이다. (저스틴 쑨 트론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260 ‘코로나 공포’ 세계증시 금융위기 이후 최대 주간 낙폭 시애틀N 2020-02-29 2822
19259 "다른 공항가라"…베트남 착륙불허에 아시아나여객기 긴급회항 시애틀N 2020-02-29 3090
19258 "통품·음질 잡았다?"…갤버즈+, 에어팟 프로랑 비교해보니 시애틀N 2020-02-29 3157
19257 반려견 '코로나 조심'…홍콩서 확진자 애완견 재검사도 양성 시애틀N 2020-02-29 2836
19256 '기생충', '프랑스 오스카' 세자르상 외국어영화상 수상 시애틀N 2020-02-29 3033
19255 대구서 하루 새 3명 숨져…국내 사망자 총 16명 시애틀N 2020-02-28 3125
19254 신천지 31만명 중 11만명 조사결과 '유증상 1638명' 시애틀N 2020-02-28 3375
19253 중고시장에 쏟아진 마스크 "넌 어느 별에서?"…'사지맙시다' 불매 운… 시애틀N 2020-02-28 3624
19252 'BBQ회장 갑질 허위제보 의혹' 前 가맹점주 혐의 부인 시애틀N 2020-02-28 3147
19251 "식당에 손님 없다 했는데…호텔식당엔 빈방 없어요" 왜? 시애틀N 2020-02-28 3973
19250 코로나19에 "회사 나오지 마세요" 텅빈 판교…상가는 '울상' 시애틀N 2020-02-28 3365
19249 "공짜 갤럭시폴드 선물에도"…워런 버핏, '아이폰11' 갈아탔다 시애틀N 2020-02-28 3135
19248 "美, '코로나 확산' 계속되면 한국도 입국 제한" 시애틀N 2020-02-28 3035
19247 집회·기자회견·예배 '온라인이 대세'…코로나가 바꾼 일상 시애틀N 2020-02-27 3167
19246 韓코로나 '확진 폭발' 이면엔…세계 최고 진단 검사 능력 있다 시애틀N 2020-02-27 4082
19245 이탈리아 코로나19 폭발적 증가…사망 14명으로 한국 추월 시애틀N 2020-02-27 3141
19244 "코로나 4월 말이면 잡힐 것"-사스 영웅 중난산 시애틀N 2020-02-27 3137
19243 작년 직장인 평균 월급 349만원 '찔끔' 인상…근로 1시간↓ 시애틀N 2020-02-27 3143
19242 가평 주민 "이만희 사흘전 보트 타고 청평호 건너 도망갔지" 시애틀N 2020-02-27 3625
19241 美도 '경로 불명' 코로나 환자 나와…지역감염 임박 시애틀N 2020-02-27 3280
19240 황교안 친구 이종걸, 올 초 탈락 예감 "친문과 대립…여러번 사과" 시애틀N 2020-02-27 3168
19239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 때 되면 나와 기자회견할 것" 시애틀N 2020-02-27 3105
19238 트럼프 "한국 등 여행·입국제한, 지금은 아니다" 시애틀N 2020-02-26 2970
19237 한국 천주교, 전국 미사 중단…한국 천주교회 236년 역사상 처음 시애틀N 2020-02-26 3002
19236 대한항공 직원 LA노선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인 판정받아 시애틀N 2020-02-26 3055
19235 명성 이어…'신도 8만' 소망교회 40대도 확진 시애틀N 2020-02-26 3204
19234 작년 인구 증가 8000명에 불과…올해 첫 '자연감소' 전망 시애틀N 2020-02-26 3211
19233 대구 신천지 교인 첫 사망…총 사망자 12명·확진자 1146명 시애틀N 2020-02-26 3238
19232 '코로나 심각' 총선 연기론 55.7%…이재명, 차기주자 '3위' 눈… 시애틀N 2020-02-26 3173
19231 명성교회 "신천지 비롯 어떤 이단 세력과도 연관된 일 없다" 시애틀N 2020-02-25 3245
19230 "코로나19 확산 막자"…IT업계, 너도나도 "집에서 일한다" 시애틀N 2020-02-25 3043
19229 "코로나發 소비심리 위축에 중국 생산 차질까지"…갤S20 '이중고' 시애틀N 2020-02-25 3144
19228 방심했나? 순식간에 역전…한국 감염자, 일본 123명 앞질러 시애틀N 2020-02-25 3614
19227 프랑스, 한국여행 자제 권고…여행주의보 2등급 격상 시애틀N 2020-02-25 3308
19226 中웨이하이, 韓항공편 입국자 163명 전원 강제 격리 조치 시애틀N 2020-02-25 3085
19225 이명박 전 대통령 재구속 6일만에 일단 석방 시애틀N 2020-02-25 3129
19224 '코로나19' 몽골인 사망…총 사망자 11명 확진자 977명 시애틀N 2020-02-25 3140
19223 방심했나? 순식간에 역전…한국 감염자, 일본 123명 앞질러 시애틀N 2020-02-25 2672
19222 하버드 교수 "1년내 전세계 40~70%가 코로나 감염될 것" 시애틀N 2020-02-25 3884
19221 신도 8만 서울 명성교회 부목사 확진…검사전 2천명과 예배 시애틀N 2020-02-25 3197
19220 대구 봉쇄, 이동금지 아니다…중대본 "중국 우한시와 달라" 시애틀N 2020-02-25 3092
19219 서울시 "신천지 모든 집회 금지…위반시 벌금 300만원" 시애틀N 2020-02-25 2981
19218 코로나19 사태로 2020부산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연기 시애틀N 2020-02-25 3210
19217 '신천지 2인자' 김남희 "이만희는 완전 사기꾼…총각행세, 아들 낳아… 시애틀N 2020-02-25 3212
19216 "신천지위치알림앱…신천지에 미혹되는 일 막기 위해 만들었다" 시애틀N 2020-02-25 3152
19215 이란 '코로나19' 급속 확산은 美 제재 때문? 시애틀N 2020-02-25 2372
19214 다우 1,031P 폭락-코로나 팬데믹 우려에 세계 금융시장 '블랙 먼데이' 시애틀N 2020-02-24 2256
19213 심재철 코로나19 검사, 국회 본관·의원회관 폐쇄, 사상 초유 시애틀N 2020-02-24 3116
19212 공직선거법 위반 전광훈 구속…지지자 "반대"외쳤지만 충돌없어 시애틀N 2020-02-24 2484
19211 '코로나19 쇼크' 코스피 2070선 급락…환율 1220원 돌파 시애틀N 2020-02-24 241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