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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8 14:57
"빼돌린 연구비만 20억"…사기혐의 대학교수 추가 범행 드러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82  




서류를 조작해 거액의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사기)로 기소된 대학교수가 또 다른 연구와 관련해 연구비를 빼돌린 것이 추가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드러난 액수는 총 20억 원에 달한다.

    

전주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 최헌만)는 28일 서류를 조작해 거액의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로 전북지역의 한 국립대학 교수 홍모(59)씨를 추가기소했다.

    

2008년부터 최근까지 다른 교수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대학원생 제자들의 인건비 7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

    

홍씨는 이와 비슷한 시기에 정부가 지원하는 프로젝트 30여개를 직접 진행하면서 연구비 60억 원 중 13억 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이미 구속 기소된 상태다.

    

대학원생 제자 수십 명의 이름으로 통장을 만든 뒤 인건비 신청 서류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사업비 중 일부를 빼돌린 것으로 조사된 것. 일부 제자들에게 인건비 일부만을 지급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대학 교수 강모(55)씨도 거액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비를 빼돌린 혐의로 현재 재판에 회부된 상태다.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0여개의 국가연구개발사업과 관련해 연구원들 인건비 총 6억2000만 원 상당을 챙긴 혐의다.

    

강씨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연구원들을 마치 사업에 참여해 연구를 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국가연구개발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는 수법으로 인건비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인건비가 입금되는 연구원들 명의의 통장을 직접 보관하면서 인건비를 일부만 지급하거나 전혀 지급하지 않을 생각이었음에도 마치 인건비를 전액 지급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민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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