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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6 09:07
"車·숙소·여자 전일정 풀코스 제공"…필리핀 '황제관광' 적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75  

2박3일 일정 110만원…대기업 직원·의사·공무원 등 207명 검거



인터넷 카페에서 회원들을 모집해 동남아 지역에서 해외 원정 성매매 여행상품을 제공한 업자와 성매수에 가담한 수 백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은 26일 필리핀을 방문한 내국인 남성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수십 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성매매알선등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지모(35)씨를 구속하고 김모(34)씨를 수배했다. 
 
또 이들에게 돈을 주고 현지에서 성매매한 혐의로 대학생 박모(24)씨 등 207명을 함께 입건했다. 
 
지씨 등은 2014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형 포털사이트 인터넷 카페에서 모집한 남성들에게 필리핀 여성과 성매매 여행 일정을 보내는 일명 '황제관광'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고객들이 필리핀을 방문하면 성매매를 알선해 1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친인척 관계인 지씨와 김씨는 'B 카페'를 대형 포털 사이트에 개설한 뒤 필리핀에 체류하면서 한국인 남성들에게 차량, 숙소, 성매매 여성 등을 모두 제공하는 일명 '황제관광' 여행상품을 만들어 2박 3일 일정에 1인당 110만원의 비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필리핀 성매매 여행에 다녀온 남성들에게 이용후기를 게시글로 남기게 하거나 쪽지로 발송해 일반인들을 쉽게 끌어들였다.
 
경찰은 이들이 생활이 어려운 필리핀 현지의 성매매 여성을 고용해 관리를 손쉽게 했으며 여성들의 신체 특징과 취향까지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필리핀 세부 외곽지역에 별도로 성매매 전용 풀빌라를 운영하면서 영업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해외 성매매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 가운데는 국내 유명 대기업 직원은 물론 의사, 공무원 등 전문직 종사자도 포함되는 등 각계각층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적발된 207명중 20~30대가 174명을 차지해 젊은 층의 해외 성매매가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경찰은 해외 원정 성매수 사례를 국격훼손 사범으로 간주하고 성매매 알선 조직원에 대한 수사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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