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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8 10:13
외대부고 79명으로 서울대 최다 합격…상위 31곳중 자사고 11곳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76  

베리타스알파, 서울대 수시·정시 합격생 분석 
외고 하락하고 일반고 합격생도 소폭 줄어
서울예고 75, 대원외고 70, 하나고61,  경기과학고 58, 숙명여고 21 명으로 유형별 1위 


서울대가 지난 14일 2016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올해 입시에서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가 크게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와 정시를 합해 2016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많이 배출한 상위 31개 고교 중 11곳이 자사고였다. 반면 특수목적고인 외국어고등학교와 일반고등학교는 서울대 합격생 수가 지난해에 비해 줄었다.

18일 교육전문신문 '베리타스 알파'가 2016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30개 고교를 조사한 결과이다. 수시 최초합격자와 추가합격자, 정시 최초합격자 수를 합해서 조사했다. 공동 28위에 오른 고교가 4곳이어서 학교 수는 총 31개이다.

서울대의 정시 합격자 등록일은 오는 29일부터 2월2일 사이다. 과거 서울대 합격생 수가 상위 30위 안에 들었던 일부 고교는 방학이라 연락이 닿지 않아 최종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베리타스알파 측은 "'고교서열화' 걱정이 있지만 고교선택제가 시행되는 와중에 교육소비자 입장에서 학교선택권과 '알권리'를 충족시킨다는 데 의미를 둔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대 입시에서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31개 고교 중에는 자사고가 11곳으로 가장 많았다. 상위 30개 고교 안에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뽑는 자사고가 6곳이었고, 광역단위로 모집하는 자사고 5곳도 상위 30위 안에 들었다.

외고가 8곳으로 뒤를 이었지만 합격생 수는 지난해에 비해 줄었다. 외고의 경우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252명이 서울대에 합격했지만 올해는 234명으로 지난해보다 18명 줄었다.

일반고도 서울대 합격생 수가 지난해보다 약간 감소했다. 일반고는 평준화지역 고교 4곳, 전국단위 자율고 1곳 등 5곳이 상위 30위 안에 들었다. 일반고 출신 서울대 합격생 수는 지난해 90명에서 올해 88명으로 2명 줄었다.

과학영재학교의 서울대 진학률도 눈에 띈다. 영재학교는 서울과고, 경기과고, 대구과고, 한국영재학교 등 4곳이 서울대 합격생 배출 상위 30개 고교 안에 포함됐다.

예고는 서울예고와 선화예고, 국악고 등 3곳이 서울대에 많이 합격한 30개 고교에 들었다. 서울예고는 수시에서 74명, 정시에서 1명 등 모두 75명이 합격해 전체 2위에 자리했다. 지난해에는 무려 93명이 서울대에 합격해 전체 1위에 올랐다.

올해 입시에서 가장 많은 서울대 합격생을 낸 고교는 전국단위 자사고인 외대부고다. 수시에서 47명, 정시에서 32명 등 모두 79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국내대학 진학반이 7개반 246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개 반에서 평균 10명이 넘는 서울대 합격자가 나온 셈이다.

외고 중에서는 대원외고가 서울대 합격생을 가장 많이 배출했다. 올해 입시에서 70명이 합격해 전국 4위에 올랐다. 외고 2위 대일외고의 33명보다 배가 넘는 합격생을 배출했지만 지난해 78명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다.

일반고 중에서는 서울지역 평준화 고교인 숙명여고가 가장 많은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수시 5명, 정시 16명 등 21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전체 고교 중에서는 21위에 자리했다.

전체 24위에 오른 단대부고와 28위에 자리한 서울고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이다. 숙명여고와 단대부고는 일반고이면서도 수시보다 정시에서 더 많은 합격생을 배출해 눈길을 끈다. 전국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율학교인 공주 한일고도 16명이 합격해 서울고 등과 함께 공동 28위에 올랐다.

베리타스알파 측은 "자사고 상승세와 외고, 일반고 소폭 하락세는 예년보다 어려워진 수능 여파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며 "체감 난이도는 높았지만 여전히 '쉬운 수능'으로 분석되는 2016학년도 수능은 그 작은 변별력 하나만으로도 최상위권 고교들에 엇갈린 희비를 안겨줬다"고 분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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