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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6 18:01
남아공서 폭행 연루된 짐바브웨 영부인, 황급히 귀국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68  

남아공 경찰 "용의자 행방 안다"…출국여부 답변거부
일각선 남아공-짐바브웨 외교갈등 비화 전망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찰은 16일(현지시간) 그레이스 무가베(52) 짐바브웨 퍼스트레이디의 행방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출국 여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로버트 무가베(93) 대통령의 부인인 그레이스 무가베는 지난 13일 밤 아들들이 묵고 있는 요하네스버그 호텔에서 남아공 모델 가브리엘라 엔젤스(20)를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엔젤스는 이마에 큰 상처가 생겼고, 후두부도 다쳤다고 말했다. 또 그레이스 무가베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14일 경찰에 신고했다. 남아공 경찰 대변인 비쉬누 나이두는 "우리는 용의자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레이스 무가베가 15일 밤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로 황급하게 돌아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체포 영장은 발부되지 않았다"고만 말했다. 

앞서 그레이스 무가베가 경찰에 자진 출석하겠다고 밝힌 뒤 자국으로 돌아감에 따라 일각에선 이번 일이 남아공과 짐바브웨 사이에 외교 갈등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양국은 정치적, 경제적으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그레이스 무가베가 경호원들과 '캐피탈 20 웨스트' 호텔에 도착한 뒤 자신의 두 아들과 파티를 열고 있던 엔젤스를 책망했다고 보도했다. 두 아들은 모두 20대로, 요하네스버그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날 앞서 엔젤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레이스 무가베가 "전선으로 나를 계속 때렸다. 난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파악도 안됐다. 나는 놀랐다"면서 "나는 방에서 기어 나온 뒤 도망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은 이번 주에 남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남아공을 방문할 예정이다. SADC 회담은 프리토리아에서 오는 19일 개막한다. 

그레이스 무가베는 무가베 대통령의 비서로 두 사람은 1987년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두 아들이 있고, 이 사실은 무가베 대통령의 부인이 1992년 사망한 뒤 알려졌다. 1996년 열린 호화 결혼식에는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도 참석했다.

별명이 '구찌 그레이스'인 그레이스 무가베는 정치보다 쇼핑에 더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중 집회에서 연설을 자주하고 있어, 무가베 대통령의 잠재적 후계자 중 한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무가베 대통령은 짐바브웨가 1980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줄곧 짐바브웨를 통치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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