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9-14 08:40
심상치 않은 정치권…新 반문연대 정계개편 도화선되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70  

朴 탈당권유로 보수진영 보수대통합론 기대감↑
한국-국민-바른 등 야3당공조…新 반문연대로



정치권의 기류가 심상치 않게 돌아가고 있다. 보이콧 정국을 지나 정기국회가 본격화하면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등 보수야당의 공조 모드가 가속화하고 보수대통합에 대한 기대감도 부풀어 오르고 있다.


또 다른 한켠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견제한다는 명분을 앞세운 야3당이 수그러들었던 반문(反문재인)연대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 정치권이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어 정계개편의 도화선이 될지 주목된다.

정계개편에 대한 기대감은 보수야당에서 먼저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13일 혁신위원회 차원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탈당 권유' 권고안을 내며 본격적인 '박근혜 절연' 작업에 착수했다. 이 뿐만 아니라 친박 핵심 서청원·최경환 의원의 탈당을 권유하면서 보수정댱의 주요 계파를 끊어내기 시작했다.

한국당은 대주주라 할 수 있는 박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통해 재창당 수준의 탈바꿈을 의도하고 있다. 이 경우 자연스레 바른정당과 통합의 물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탄핵 프레임'이라는 먹구름을 걷어내고 보수대통합을 달성, 보수 재건으로 직결한다는 계획이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14일 서울 연세대에서 재학생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지방선거를 치르려면 탄핵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그래서 보수우파를 궤멸시킨 책임을 물어 세 분을 당에서 나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른정당에 대해서도 "난파선이 정상 운행하니 나간 사람들도 돌아오는 게 정상"이라고 언급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9.1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바른정당에서도 '통합파'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통합파 수장인 김무성 고문은 자강파 '유승민 비대위 체제'에 급제동을 걸었고 결국 바른정당은 11월 중 조기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 

이는 바른정당 내 자강파와 통합파의 힘의 균형이 팽팽하다는 것을 상징하는 일련의 사건이다.

11월까지 시간을 벌어놨지만, 전당대회가 가까워질수록 양측의 충돌이 가시화하면서 탈당 등 극한 갈등이 표출할 소지가 있다. 김무성 고문이 정진석 한국당 전 원내대표와 '열린토론 미래'라는 모임을 만들어 보수통합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7차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2017.9.13/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정계개편의 또 다른 불씨는 진보진영에서 점화하고 있다. 지난달 말 안철수 대표 체제로 들어선 국민의당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대결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부결 사태로 촉발된 진보진영 대립 사태는 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등 야3당의 정책 공조로 연결되는 모양새다. 두 보수야당은 김이수 부결 사태 때 국민의당이 "용기있는 결단을 했다"며 한껏 치켜세웠다. 

다만 안 대표는 신(新) 야3당 공조에 대해 이날 전북 김제에서 기자들과 만나 "사안에 따라 판단할 모습이지, 하나로 묶은 시도는 옳지 않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정치권에서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불거졌던 '반문(反문재인)연대'가 정책 공조를 계기로 되살아날 수 있다는 관측을 제기한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빅뱅이 일어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정치권 관계자는 "야3당이 생존권 경쟁과 함께 문재인 정부에 대한 독주 견제라는 공통 분모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정책공조, 연대를 거쳐 통합의 거대한 물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110 전두환 '집유 2년'에 全·檢 모두 불복…항소심 쟁점도 '헬기사격… 시애틀N 2020-12-08 3274
19109 올해 서울 마지막 로또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평균 256대 1 시애틀N 2020-12-30 3274
19108 펜스 "나는 결과 뒤집을 권한 없다"…선거불복 소송 기각 요청 시애틀N 2021-01-01 3274
19107 "넌 성욕이 강해서 아빠랑 풀어야"…의붓딸 11년 성폭행한 짐승 시애틀N 2021-01-01 3274
19106 유병언 목뼈 가져간 주민 아무런 처벌 안받는다 시애틀N 2014-10-11 3273
19105 교황, IS 잔인한 학대 강력 비난…"주님 굽어 살피길" 시애틀N 2014-12-25 3273
19104 코로나에 자택에서 보쌈파티?…돼지고기·배추 물가 폭등 시애틀N 2020-06-02 3273
19103 "아버지임을 인정하라" 친부 소송한 美입양아 '최초 사례' 시애틀N 2020-06-03 3273
19102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관련 측근 등 15명 전격 사면 시애틀N 2020-12-23 3273
19101 與 지지율 회복 구상 차질…백신에 윤석열 쇼크까지 초대형 악재만 시애틀N 2020-12-26 3273
19100 '코로나 악재' 덮친 경기도 소비자물가…2년 연속 상승률 0% 시애틀N 2021-01-02 3273
19099 '시리아 영웅소년' 영상 "노르웨이 감독 연출한 것" 시애틀N 2014-11-15 3272
19098 "北 당국, 해외주재원에 '김정은 새해선물' 압박" 시애틀N 2015-01-02 3272
19097 김주하 측도 '이혼 판결' 불복…법원에 항소장 제출 시애틀N 2015-01-28 3272
19096 심상치 않은 정치권…新 반문연대 정계개편 도화선되나 시애틀N 2017-09-14 3272
19095 소득 대비 가계빚 부담 '역대 최고'…부동산 규제완화 탓 시애틀N 2017-09-24 3272
19094 "메모리반도체 가격 더 떨어진다"…삼성 4분기 실적 하락할까? 시애틀N 2020-10-10 3272
19093 조은희 구청장 "실력으로 승부"…'서울시장 출마' 공식 선언 시애틀N 2020-12-01 3272
19092 "인공지능으로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10명 중 9명 이상 판별 시애틀N 2020-12-23 3272
19091 국민 1인당 수돗물 하루 295리터 쓴다…수도요금은 지역별 격차 시애틀N 2021-01-10 3272
19090 베트남인, 17만 달러 돈 가방 경찰 도움으로 되찾아 시애틀N 2015-05-07 3271
19089 [동영상]남방큰돌고래 태산이·복순이 6년만에 '고향으로' 시애틀N 2015-07-06 3271
19088 인공 성기 달고 43년만 첫 경험 골절로 연기…세상 가장 불운한 사내 시애틀N 2016-01-10 3271
19087 朴 전대통령측 "檢수사 협조"…최재경에 변호인단 합류 요청 시애틀N 2017-03-14 3271
19086 코로나19, 80세 이상 치명률 3.7%…확진자 12% 감염자 접촉자 시애틀N 2020-03-02 3271
19085 美합참의장 "미군, 해외 영구주둔 대신 일시주둔 필요" 시애틀N 2020-12-04 3271
19084 '이재명 1위' 빈번·윤석열 30%·이낙연 사면론…연초 대선판 요동 시애틀N 2021-01-04 3271
19083 [탑승기]프리미엄 이코노미로 11시간 비행해보니… 시애틀N 2015-03-14 3270
19082 아인슈타인 '통일장이론' 퍼즐 풀렸다…사라진 논문 발견 시애틀N 2019-03-07 3270
19081 류현진, 마이애미전 7이닝 7K 1실점…11승 달성 시애틀N 2019-07-20 3270
19080 李·朴 사면 중도층도 반대…"사면 안돼" 54% vs "사면해야" 37% 시애틀N 2021-01-08 3270
19079 '조희팔 오른팔' 강태용, 경북대 불문과 졸업했다 시애틀N 2015-10-19 3269
19078 홍콩발 ELS 공포…금융당국 "증권사 손실 가능성 낮아" 시애틀N 2016-01-24 3269
19077 트럼프 "아프간 폭탄투하, 아주 대견…오바마때와 다르다" 시애틀N 2017-04-14 3269
19076 아들·조카에 질부까지…262개 사립학교 이사장 친인척 채용 시애틀N 2018-08-24 3269
19075 '회삿돈 50억 횡령' 삼양식품 회장 1심 징역3년·법정구속 시애틀N 2019-01-25 3269
19074 '25조 vs 160조'…4대강의 6배 달하는 한국판 뉴딜 성공할까 시애틀N 2020-07-14 3269
19073 "내리지 말고 보기만 하세요" 비착륙 항공기 제주여행 인기 시애틀N 2020-09-20 3269
19072 친구 이어 언니 신분증으로 검색대 통과…광주공항 보안 '허술' 시애틀N 2020-10-10 3269
19071 윤석열 "文대통령, 총선 후 임기 지키라 했다…책무 다할 것" 시애틀N 2020-10-22 3269
19070 하늘이 돕는 '택진이형'…야구 우승도 거머쥐고 美서 이름도 날렸다 시애틀N 2020-11-26 3269
19069 "정경심 1심 재판부 탄핵 요구"…靑국민청원 동의 35만명 돌파 시애틀N 2020-12-26 3269
19068 "인천에 집 사면 영주권 줘요" 송도 청라 영종 등 요우커 유치전 시애틀N 2015-02-15 3268
19067 KBL 전 현직 선수들 '스포츠도박 혐의'로 징계 논의 시애틀N 2015-08-28 3268
19066 'LG G6' 4월초 美 출격…국내 흥행바통 이어갈까 시애틀N 2017-03-13 3268
19065 남아공서 폭행 연루된 짐바브웨 영부인, 황급히 귀국 시애틀N 2017-08-16 3268
19064 [패션&뷰티] 가격 인상 러시에도…샤넬·디올 예물백으로 '인기 몰이' 시애틀N 2020-09-12 3268
19063 한국 소상공인 241만명 100만~200만원…이르면 25일 지급 시애틀N 2020-09-23 3268
19062 94세 최고령 의사 한원주 별세…마지막 말 "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시애틀N 2020-10-05 3268
19061 방역지침·집합금지명령 어긴 유명 유흥주점 대표 벌금형 시애틀N 2020-11-21 3268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