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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3-30 03:04
[패션&뷰티]시계 마니아들의 축제 '바젤월드'…파텍필립·롤렉스 등 신상품 공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66  

내년 20주년 맞는 샤넬 J12…다이아몬드 들어간 불가리 세르펜티 세두토리
바젤월드, 내년부터 SIHH와 함께 4~5월에 개최



세계 최대 시계박람회 '바젤월드 2019'가 폐막했다. 바젤월드 2019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진행됐다.

세계 럭셔리 시계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선보이는 바젤월드에 시계 마니아들은 주목할 수밖에 없다. 바젤월드에 어떤 신제품이 등장하느냐에 따라 구형 제품 가격도 오르내리기 때문.

이번 바젤월드는 스와치 그룹이 올해부터 자사 18개 브랜드를 불참시키겠다 선언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7월 닉 하이예크 스와치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해마다 지불하는 바젤월드 참가비용 5000만달러(약 570억원)를 다른 곳에 투자하겠다며 불참하겠다 밝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바젤월드에는 5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5년 전과 비교해 참가 브랜드 수가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이다. 잇따른 브랜드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거물급 브랜드들은 바젤월드에 남아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였다.

수 세기 동안 시계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파텍필립이 2010년 선보인 수동형 크로노그래프(스톱워치 기능이 추가된) 시계 Ref. 5170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파텍필립은 Ref. 5170에 복고적인 감성을 입힌 신제품 Ref. 5172G를 이번 바젤월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빈티지스러운 크로노그래프 버튼, 주사기 모양의 시침과 분침,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만든 유리 등이 인상적이다. Ref. 5172G는 좀 더 실용적이기도 하다. 시곗바늘과 숫자는 야광 처리했다. 직경은 41㎜. 가격은 7만3712달러(약 8374만원)이다.

샤넬 J12 신제품. © 뉴스1

샤넬은 2007년 사망한 샤넬의 디자이너 자끄 엘뤼가 2000년에 선보였던 중성적인 매력의 J12 시계의 신제품을 내놨다. J12 시계는 자끄 엘뤼가 바다 항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것으로 샤넬에서 처음 선보인 스포츠 시계이자 최초의 남녀공용 디자인 상품이다. 

이번에는 샤넬의 시계부문 디렉터 아노드 차스탕트가 J12를 업데이트했다. 베젤과 크라운(용두, 시계의 태엽을 감기위한 장치)는 더 얇아졌다. 숫자 디자인도 바뀌었다. 뒷면에 글래스 백케이스를 적용해 무브먼트(부품)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샤넬은 지난 1월 스위스 시계 무브먼트 제조업체 케니시를 인수했다. J12는 세라믹으로 만들었다. J12 신제품은 5700달러(약 648만원)이다.

불가리 세르펜티 세두토리 © 뉴스1

불가리 '세르펜티 세두토리'도 이번 바젤월드에서 크게 주목받은 여성용 시계다. 불가리의 대표 시계 컬렉션 세르펜티에서 새롭게 탄생한 모델이다. 뱀의 머리를 연상하게하는 세르펜티 컬렉션의 삼각형 케이스를 보다 얇고 평평하게 만들었다. 직경은 33㎜이다. 외관은 18캐럿 금으로 제작했고 38 브릴리언트 컷(38면체로 깎은) 다이아몬드가 들어간다. 뱀 비늘 모양의 육각형 시계줄은 마치 뱀이 손목을 감싼 듯한 인상을 준다. 가격은 2만7100달러(약 3079만원)이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요트 마스터42 © 뉴스1

이번 바젤월드에서 롤렉스가 대표 제품 서브마리너 신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바젤월드에 서브마리너는 없었다. 대신 롤렉스는 오이스터 라인에서 신제품 7종을 선보였다.

롤렉스 오이스터 퍼페츄얼 요트 마스터42는 롤렉스 요트 시계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되는 모델이자 요트 마스터 라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2㎜ 사이즈 제품이기도 하다. 차세대 무브먼트 칼리버 3235를 탑재했고 양방향 회전 베젤을 장착했다. 칼리버 3235는 롤렉스가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크로너지 이스케이프먼트'를 갖추고 있어 파워리저브(시계 태엽을 감았을 때 지속 시간)이 약 70시간에 달한다. 18캐럿 백금으로 제작했으며 방수 기능이 있다.

이번 바젤월드는 3월에 개최하는 마지막 바젤월드가 됐다. 바젤월드는 내년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고급시계박람회(SIHH)와 같은 시기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2020년 4월26일부터 29일까지는 SIHH가 제네바에서 열리고 40월30일부터 5월5일까지는 바젤월드가 바젤에서 진행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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