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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4 02:15
홍콩발 ELS 공포…금융당국 "증권사 손실 가능성 낮아"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67  

최근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지수) 급락으로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 뿐만 아니라 발행 증권사의 대규모 손실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H지수 등 홍콩 선물시장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할 경우를 가정해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해 본 결과 증권사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중국 주요기업이 상장된 홍콩 H지수가 급락하면서 ELS 투자자 뿐만 아니라 증권사들도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H지수는 중국 증시불안 등으로 지난 21일 종가 기준 7835.64로 7년여 만에 8000선이 붕괴됐다가 22일 8104.98로 8100선을 회복했다. H지수가 8000선 아래로 하락할 경우 2조원 규모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손해를 보게 된다. 

증권사는 파생결합증권을 발행하고 나면 사전에 약정된 조건의 수익을 상환시점에 투자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이러한 가치 변동을 헤지해야 한다. 

증권사가 이러한 가치 변동을 헤지하는 방식은 크게 백투백(Back-To-Back) 헤지와 자체 헤지로 구분할 수 있다. 

백투백 헤지는 발행한 파생결합증권과 거의 동일한 조건으로 다른 거래 상대방(주로 외국 금융회사)과 장외파생거래를 맺어 기조자산 가격변동 리스크 등를 거래 상대방에게 이전시키는 방식이다. 

반면 자체 헤지는 ELS 투자자에게 약정한 수익률을 확보하기 위해 발행 증권사가 직접 채권, 예금, 주식, 장내외파생상품등을 매매함으로써 관련 리스크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기초자산의 변동성과 헤지를 통해 발생하는 손익이 서로 상쇄되면 증권사는 기초자산 가격변동의 리스크를 헤지한 상태가 되어 손실을 보지 않게 되는 것이다.

금융위는 이번 H지수 사태와 관련해 "자체 헤지 과정에서 증권사의 리스크 관리능력 차이로 이익 또는 손실을 볼 수는 있다"고 전제했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매우 빠른 속도로 급락하고 헤지거래를 위한 파생상품의 유동성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우 해지 과정에서 일부 손실을 볼 가능성은 있으나 그 규모는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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