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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6 01:15
탄핵 위기 벗어난 트럼프, '재선가도' 질주 태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79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로부터 '탄핵 소추' 위기를 넘겼다. 미국 상원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가지 탄핵안을 모두 부결하고 그에게 면죄부를 주었기 때문이다.

탄핵 굴레에서 벗어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본격적으로 '재선' 목표를 향해 내달릴 것으로 전망된다.


◇ 미의회 트럼프에게 면죄부 : CNN·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상원은 5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어 트럼프 대통령의 권력남용과 의회방해 혐의에 대한 탄핵안에 대해 각각 표결을 진행, 모두 부결시켰다.

권력남용 혐의는 무죄 52표 대 유죄 48표, 의회방해 혐의는 무죄 53표 대 유죄 47표를 각각 기록했다. 밋 롬니 상원의원(공화)이 권력남용 혐의에 유죄표 던진 것을 제외하곤 공화당 내 이탈표는 없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출발해 지난 4개월간 미 정계를 달궜던 트럼프 대통령 탄핵 국면은 이날 상원의 무죄 평결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피고인' 신분을 벗어난 트럼프 대통령은 곧바로 자신에 대한 탄핵을 주도한 민주당에 대해 반격에 나섰다. 그는 상원의 무죄 평결 직후 트위터를 통해 "나는 내일 낮 12시에 백악관에서 탄핵사기에 대한 우리나라의 승리를 말하는 성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상·하원에서 진행된 탄핵 절차에 대해 '사기', '마녀사냥'이라며 맹비난해왔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 앞에 남은 과제는 재선이다. 연임제인 미국 대통령제에서 '성공한 대통령'을 가르는 기준은 재선에 성공했는지 여부이기 때문이다. 성공한 대통령에 대한 애착은 트럼프 대통령이 그 누구보다 강하다.

◇ 지지율 49%, 취임 후 최고 :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상원 표결을 하루 앞둔 4일 발표된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는 49%로 나타났다. 관련 통계에서 취임 후 최고치다.

특히 공화당 지지자 사이에서 확실한 지지를 끌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공화당원 지지율은 94%이다. 무당파로부터도 42%의 지지를 받았다.

◇ 아이오아 코커스에서 97%의 압도적 지지율 : 이러한 여론을 반영한 듯, 같은 날 공화당 아이오와주 코커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97%의 압도적인 지지로 쾌조의 출발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대선을 9개월 앞둔 시점에서 탄핵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신이 탄핵 위기에서 살아 돌아왔다는 점을 부각해 보수 유권자를 결집하는 방식이다.

민주당 입장에선 앞으로 탄핵 역풍이 우려된다. 뉴욕타임스(NYT)는 "민주당은 이제 11월 대선을 앞두고 보수 성향 지역에서 '역효과'(backfire)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정치적 위험을 떠안게 됐다"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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