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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8 02:18
우한교민 숙소서 또 확진자…아산 주민들 '커지는 불안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882  

지자체에 24번째환자 발생 즉각 통보 안해…대응 늦어져
"여기 살고 있는데 이런 소식 뉴스 보고야 알다니…" 우려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우한교민 중 13번째 확진자에 이어 24번째 확진자까지 나오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우한교민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로 판정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귀국한 20대 남성으로 지난 2일 아산 우한교민 임시생활시설에서 나온 13번째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알려졌다.

시설 내 두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정부합동지원단이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부서에 내용을 알리지 않아 지자체의 대응이 늦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 주민(69)은 "여기 살고 있는데 왜 이런 소식을 뉴스를 보고 알아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확진자 소식이든 관련 소식을 마을 주민들에게 바로바로 알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도 "잠복기가 14일이라더니 슬슬 한 명씩 나오는 것이 아니냐"며 "개발원 내에서 확진자가 나온만큼 격리 기간도 더 연장돼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도 "정부에서 확진자 관련 연락이나 통보가 없었다"며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정부 전세기를 통해 귀국한 뒤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교민은 모두 521명이다. 이 중 1명은 우한에서 온 어린자녀를 위해 자진 입소한 아버지다.

입소한 교민들은 개인별 세면도구·침구, 1일 3식 및 간식 등을 제공받고 있다. 또 매일 2회 건강상태 및 임상증상을 확인한다.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교민은 14일 동안 외부출입과 면회가 금지된다.

교민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오는 15일, 16일 보건 교육을 받은 후 퇴소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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