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1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11-24 01:20
野 3당, 26일 촛불집회 당력 집중…향후 정국상황 주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10  

퇴진운동·탄핵추진 병행 속 탄핵으로 무게 쏠릴 듯
벌써부터 흔들리는 단일대오…탄핵안 놓고 신경전



야(野) 3당이 오는 26일 열리는 촛불집회에 당력을 집중하는 '단일대오'를 형성하기로 결의를 모은 가운데, 야권이 이날 촛불집회 이후 향후 정국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주목된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은 26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5차 민중총궐기'에 집결한다. 3당은 이 자리에 지도부는 물론 소속의원, 당원들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추미애 대표가 지난 21일 대전을 시작으로 23일 광주를 찾는 등 지역을 순회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겨냥한 민심을 집결하는 데에 힘을 쏟고 있다. 추 대표는 대전과 광주에 이어 오는 25일에는 부산을 찾아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공동출정식' 등에 참석한다.

정의당은 일찌감치 26일 촛불집회 이후 향후 행보를 설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국민의당은 전날(23일) '선(先)총리·후(後)탄핵' 카드를 접으면서 양당과 함께 26일 촛불집회에서 총력전을 펼친 이후, 정국 방향을 가늠해보겠다고 입장을 정리했다.

이에 따라 촛불집회 이후 향후 정국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일단 현재까지 진행됐던 퇴진운동과 탄핵추진,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금처럼 두 가지를 병행하는 '투트랙'으로 정국 대응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날 촛불집회가 '집회의 정점'을 찍는 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국민들 또한 '정국 피로감'이 최고조에 달한 만큼, 정치권에선 궁극적 해결책으로 꼽히는 '탄핵'에 상당한 무게가 쏠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각 당에 탄핵추진실무준비단(단장 이춘석 의원)과 탄핵준비기획단(단장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을 설치했으며, 전날 각각 회의를 여는 등 탄핵안 발의에 속도를 붙인 상태다. 야 3당 대표들도 26일 이후 추가회담을 열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탄핵안이 제1의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당은 탄핵안 가결을 위한 의결정족수(재적의원의 3분의 2 이상인 200명)를 확보하기 위해 새누리당 내 비박(非박근혜)계와 물밑접촉도 가동한 상태다. 야권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의결된 이후,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까지 바라보고 헌재 또한 압박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야 3당 간 단일대오는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26일까지 견고하게 단일대오가 유지될지 또는 26일까지는 유지되더라도 그 이후에는 깨져버릴지 미지수에 놓인 상황이다.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전날 탄핵 추진 일정을 놓고 각기 다른 언급을 하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자당 탄핵준비기획단 회의에서 "민주당과 다음주 초까지 (탄핵안 제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 최소한 이달 말에는 마치도록 하자고 합의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합의되지 않은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국민의당이 재반박을 했다. 국민의당은 "김관영 추진단장과 이춘석 단장이 전화통화를 통해 구두합의한 내용"이라며 28일까지 각 당이 탄핵안 초안을 만든 뒤, 당일 양당이 만나 단일안을 만들되, 가능하면 단일안이 29일까지 마련되도록 노력한다는 합의 내용을 밝혔다. 여기에 민주당은 또다시 반박했다. 

26일 이후에도 각 당은 자신들의 주장을 '민심'이라고 내세우면서 부딪힐 가능성이 적지 않다. 국민의당은 탄핵에 따른 국정혼란을 우려하면서 총리를 먼저 선출하자는 주장을 거듭 내세울 수 있고, 민주당 또한 탄핵 의결이 되지 않았을 때 박 대통령에게 면죄부를 주게 되는 상황 등 후폭풍을 우려하면서 탄핵에 대한 속도조절론을 언급할 수 있다.

안규백 민주당 사무총장은 뉴스1과 통화에서 26일 촛불집회 이후 야권 흐름이 탄핵으로 진행될지에 대해 "인적확보 등 치밀하게 해야할 요건이 많다"면서 "숫자라는 건 항상 변수가 있어 10~20%는 넘겨서 준비해야 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010 경찰 "드루킹, 김경수 의원 보좌관과 500만원 금전 거래 정황" 시애틀N 2018-04-21 2008
19009 경제적 이유로 성매매 1회 조선족…법원 "귀화 불허는 부당" 시애틀N 2018-07-01 2008
19008 정치인들도 깜빡 속은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 피해 시애틀N 2016-07-03 2009
19007 '만취 경찰' 성기 흔들며 음란행위…해임 모면 왜? 시애틀N 2016-09-25 2009
19006 文대통령, 법무차관 이금로-대검차장 봉욱 임명 시애틀N 2017-05-21 2009
19005 실업급여 지급액 또 '역대 최대'…올 2월 7819억원 지급 시애틀N 2020-03-09 2009
19004 김형오 위원장 전격 사퇴 "김미균 공천 철회…다 안고 간다" 시애틀N 2020-03-13 2009
19003 WTI 올 들어 첫 40달러 상향돌파…달러약세 순풍 시애틀N 2016-03-18 2010
19002 '100억 배당'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갑자기 20억 기부 왜? 시애틀N 2016-05-20 2010
19001 김영란법 TF, 식사 5만원 선물 10만원으로 상향 요구키로 시애틀N 2016-08-02 2010
19000 친박-비박, 셈 다른 탄핵 방정식…"부결 가능" vs "가결 무난" 시애틀N 2016-11-26 2010
18999 복잡해지는 '러시아 스캔들'…특검조사는 언제 끝날까 시애틀N 2018-07-23 2010
18998 폼페이오 "2월 말에 2차 북미정상회담 열린다" 시애틀N 2019-01-31 2010
18997 정경심, 구속연장 면해 11일 석방…"증거인멸 가능성 적어" 시애틀N 2020-05-08 2010
18996 아랍연맹, 점증하는 중동 안보 대응 '통합지역군' 창설 시애틀N 2015-03-29 2011
18995 "盧가 그립다"…'임 행진곡' 울려퍼진 봉하마을 시애틀N 2016-05-23 2011
18994 朴대통령-최순실 어떤 관계?…심리적으로 분석해보니 시애틀N 2016-11-04 2011
18993 "세월호 참사 원인 '잠수함' 아니라면 외계인이랄 수밖에" 시애틀N 2016-12-28 2011
18992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 임대주택 입주 쉬워진다 시애틀N 2019-06-09 2011
18991 中 퍼스트레이디 펑리위안 '연성외교' 미국 홀린다 시애틀N 2015-09-23 2012
18990 美타임지, 싸이 신곡 '대디' 최악의 노래 '톱 4위' 랭크 시애틀N 2015-12-05 2012
18989 여교사 성폭행 발생 지자체 홈페이지 비난글로 '몸살' 시애틀N 2016-06-06 2012
18988 이재명 성남시장 “대통령 탄핵하라” 시애틀N 2016-11-02 2012
18987 박지원 "세번째 사과 곧 나올것"…朴대통령 담화에 평가절하 시애틀N 2016-11-04 2012
18986 박지원 "하야 임계점 도달…민심 떠난 정치인 없어" 시애틀N 2016-11-06 2012
18985 野 3당, 26일 촛불집회 당력 집중…향후 정국상황 주목 시애틀N 2016-11-24 2012
18984 "문재인 죽이고 나도 가겠다"…테러위협 60대 검거 시애틀N 2017-02-27 2012
18983 [단독]①"트럼프 정신불안, 핵홀로코스트 유발 우려" 시애틀N 2018-01-08 2012
18982 트럼프 "탄핵 걱정안해…백악관서 내게 불복하는 사람 없다" 시애틀N 2019-04-23 2012
18981 한국 무증상에 'n차 감염' 뒤범벅 확산…방역당국 역학조사 한계 … 시애틀N 2020-08-23 2012
18980 홍정욱 전 의원, 헤럴드 사옥 헐값 매각 혐의로 피소 시애틀N 2020-09-03 2012
18979 "인권감수성 키워야"…서울대 학생들 '카톡 성희롱사건' 논의 시애틀N 2016-10-08 2013
18978 홍준표 “헌법에 따라 당당히 비밀투표로 탄핵하라” 시애틀N 2016-11-27 2013
18977 최순실 변호인 "태블릿 현장검증 신청할 것…독일 가자" 시애틀N 2016-12-12 2013
18976 황교안 22.2% 이낙연 19.1%…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시애틀N 2019-04-30 2013
18975 "트럼프 화웨이 제재는 치명적 실수"-블룸버그 시애틀N 2019-05-21 2013
18974 美 '화웨이 제재'에 삼성전자 중저가폰 반사이익?…亞 시장 되찾나 시애틀N 2019-05-26 2013
18973 노회찬재단, 노회찬 1주기 간담회…추모사업계획 발표 시애틀N 2019-07-09 2013
18972 박지원, 트위터에 "홍준표 홧팅!" 올렸다 삭제 논란 시애틀N 2015-04-27 2014
18971 韓美 전투기8대, 北 2분거리 상공 합동 무력시위 시애틀N 2015-08-21 2014
18970 총선용 회전문 개각에 선거판 '흔들'…영향 어디까지? 시애틀N 2015-12-21 2014
18969 "美 연준, 골대 옮겼다…이제 내년 긴축속도에 주목" 시애틀N 2016-11-24 2014
18968 이재명 "문재인과 이재명은 다르지 않다" 시애틀N 2016-12-13 2014
18967 페이스북, 가짜뉴스 필터링한다…獨서 첫 시행 시애틀N 2017-01-16 2014
18966 연방 항소법원도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제동 시애틀N 2017-02-09 2014
18965 트럼프 '핵단추' 큰소리, 진실은?…"단추 아니라 가방" 시애틀N 2018-01-03 2014
18964 폼페이오 美국무 내정자, 이달초 김정은 만났다 시애틀N 2018-04-18 2014
18963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품는 세종시, 도시 경쟁력 높인다 시애틀N 2019-06-02 2014
18962 '첫 우승 실패' 안병훈, 윈덤 챔피언십 단독 3위…포스턴 생애 첫 우… 시애틀N 2019-08-05 2014
18961 집값 떨어지는 '브렉시트' 런던…"상품권 증정" 등장 시애틀N 2016-07-19 2015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