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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5 20:32
北, 미사일 4발 도발…軍 "1천여km 비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55  

<북한이 6일 오전 7시 36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종류 및 발사 기수는 확인 중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12일 북긍성-2형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22일 만이다. (뉴스1 DB)2017.3.6/뉴스1>


전문가들 "신형보다는 기존 미사일일 가능성 높아"
日정부 "미사일 4발 발사...그 중 3발이 일본 EEZ에 떨어져"



북한이 지난달 '북극성-2' 신형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또다시 탄도미사일 4발을 한꺼번에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다.


한미연합훈련중의 하나인 독수리훈련이 지난 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또다시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2일 '북극성-2' 신형 고체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은 오늘 오전 7시36분경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며 "비행거리는 약 1000km로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일본 정부는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3발이 자국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오전 7시34분쯤 북한 서해안으로부터 탄도미사일 4발이 발사됐고, 그 중 3발이 일본 EEZ에 떨어진 것을 보인다"며 "자세한 내용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도 이날 오전 9시35분께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발수가 4발로 추정된다고 확인했다.

군사전문가들은 이날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신형보다는 기존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진단했다.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기본적으로 새로운 미사일을 수발 발사할 가능성은 적다"며 "사거리 1000km라는 것은 기존 북한이 보유한 스커드-ER 미사일급 이상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영근 항공대 교수도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쐈다는 것은 북한 영토를 지나서 동해로 가야 하는 것인데 그렇다면 북한이 생각하기에 신뢰성 있는 기존 미사일일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군 당국은 김정남 피살사건 등으로 북한 내부 불안정성이 커지고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대응차원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추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2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이 우리의 면전에서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연습을 또다시 강행해 나선 이상 우리 군대는 이미 선포한 대로 초강경 대응조치로 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화는 "우리의 문전 앞에서 연례적이라는 감투를 쓴 전쟁연습 소동을 집어치우지 않는 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 국방력과 선제공격능력을 계속 강화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명백히 천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군 당국은 북한의 도발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오전 9시부터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최근 관영매체를 통해 새로운 종류의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지난 3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미국과 괴뢰패당이 침략기도를 버리지 않고 우리에 대한 핵위협과 북침전쟁연습소동을 강행하고있는 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 전략탄도탄 북극성-2형만이 아닌 보다 새형의 주체적 전략무기들이 대지를 박차고 만리창공으로 더 기운차게 날아오를 것"이라고 위협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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