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1-30 18:45
WHO "신종 코로나 국제비상사태…중국 불신임은 아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997  

세계보건기구(WHO)가 31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이제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PHEIC)에 해당한다고 선언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18개국으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증거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위원회인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후 이 같은 결정을 발표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제네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몇 주 동안 전례 없는 돌발사태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례 없는 대응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명히 말해 두겠다"며 "이 선언은 중국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이 바이러스가 보건 시스템이 약한 나라로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의 디디에 우쌩이 이끄는 WHO 비상위원회는 16명의 독립적인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주 2차례에 걸쳐 중국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어야 한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국제비상사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른 국가에서 확인된 사람 대 사람 간 접촉 발병 사례의 증거를 기다린 것이다.

국제비상사태 선언은 모든 국가들에 대한 국경을 넘는 질병의 확산을 막거나 줄이기 위한 권고를 축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무역과 여행에 대한 불필요한 간섭을 피하려는 것이다.

여기에는 감시, 준비, 봉쇄 조치의 강화 등이 포함된다. 전 세계 국가들의 보건당국에 대한 임시 권고사항도 포함돼 있다.

WHO는 국가들을 제재할 법적 권한이 없지만 국제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정부가 부과하는 여행이나 무역 제한에 대해 과학적인 정당성을 제공해 줄 것을 각국 정부에 요청할 수 있다.

중국 보건당국은 본토 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8000명에 육박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170명으로 집계됐다.

WHO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 사태에도 불구하고 "PHEIC를 선포할 단계는 아니다"고 결정해 사태를 과소평가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발병의 확산을 제한하려는 중국의 신속한 조치를 높이 평가하면서 WHO는 어떤 무역이나 여행 제한에도 반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염병 전문가이자 웰컴 트러스트 WHO의 이사인 제레미 파러는 WHO의 결정이 "절대 옳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언은 "의심할 것 없이 정부의 초점을 집중시킬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또한 공공 의료 조치, 진단, 치료, 백신을 포함한 모든 개입을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제적인 공동체로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9010 '16세 제자 성폭행·무고' 前 유도코치 2심서 징역6년5월 시애틀N 2020-02-04 4922
19009 홍콩서 첫 신종코로나 사망자…39세 남성( 시애틀N 2020-02-04 4404
19008 '검사내전' 김웅 전 검사, 새보수당 입당…유승민이 직접 영입 시애틀N 2020-02-04 4198
19007 신종코로나 확진 2만명 돌파…사망 총 426명 시애틀N 2020-02-04 3558
19006 최덕기 후베이성 한인 회장 "현지 소상공인 줄도산 우려" 시애틀N 2020-02-03 4121
19005 마홈스의 캔자스시티, 샌프란시스코 꺾고 반 세기 만에 슈퍼볼 '우승 시애틀N 2020-02-02 5898
19004 키스 도중 남자 혀 깨물어 '싹둑' 자른 美여성 시애틀N 2020-02-03 6519
19003 '새로운 도전' 성공한 삼성폰, '타협한' LG폰…명암 갈린 2019… 시애틀N 2020-02-03 5505
19002 中 신종코로나 사망자 360명…사스 기록 넘었다 시애틀N 2020-02-03 5275
19001 김의겸, 군산 불출마 선언…고개 드는 '채동욱' 등판설 시애틀N 2020-02-03 5716
19000 '손흥민 3경기 연속골' 토트넘, 맨시티에 2-0 완승 시애틀N 2020-02-02 5739
18999 마홈스의 캔자스시티, 샌프란시스코 꺾고 반 세기 만에 슈퍼볼 '우승 시애틀N 2020-02-02 6347
18998 신종코로나 막는 가장 좋은 법…센 물살에 씻고 끝까지 말려라 시애틀N 2020-02-02 5640
18997 '신종 코로나' 안전자산 금·달러 강세…"당분간 선호 지속" 시애틀N 2020-02-02 6215
18996 미국서 '신종코로나' 확진자 8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20-02-02 6364
18995 한국, 4일부터 中 후베이 방문자 입국금지…감염 확산·한중관계 고려한 듯 시애틀N 2020-02-02 5604
18994 필리핀서 신종코로나 사망자 발생…중국 外 처음 시애틀N 2020-02-02 6131
18993 문 걸어잠그는 지구촌 "중국인 입국 막아라" 시애틀N 2020-02-02 6672
18992 마스크 폭리 논란에 들끓는 비난 여론…정부·지자체 '강경 대응' 시애틀N 2020-02-02 6369
18991 쿠팡 이어 마켓컬리도 주문 '폭주'…코로나 포비아 확산 시애틀N 2020-02-02 7351
18990 공지영 "생화학 병기 박쥐 왜먹니"…소유진 "닭고기 맛" 황교익 "설현도 먹… 시애틀N 2020-02-02 6418
18989 월소득 617만원 가구 대학생까지 '반값등록금' 지원한다 시애틀N 2020-02-01 6170
18988 '학교법인 한전공대' 인가 또 보류…2022년 개교 ‘빨간불’? 시애틀N 2020-02-01 6001
18987 고민정 등 언론인 출신 인사 4명, 오늘 민주당 입당 시애틀N 2020-02-01 5582
18986 우한폐렴 사망자 294명-확진자 1만4000명 시애틀N 2020-02-01 5546
18985 "자, 종로는 누가 할래"…한국당, 이낙연 대항마 구인난 시애틀N 2020-02-01 4880
18984 美 신종코로나 7번째 확진자 나와…중국 여행했다 걸려 시애틀N 2020-02-01 6755
18983 남편(6번)에 감염된 妻子(10·11번),일산 미용실 다녀온 뒤 확진(상보) 시애틀N 2020-02-01 7177
18982 최불암 홍준표 추미애, 그들도 영입인재였다…새인물 경쟁의 '그늘' 시애틀N 2020-02-01 6751
18981 연락사무소 이어 금강산까지…'신종 코로나'에 막힌 남북대화 시애틀N 2020-02-01 6394
18980 삼성·SK하이닉스 이익 반토막…바닥찍은 '코리아 반도체' 시애틀N 2020-02-01 6213
18979 "동남아 취소도 수수료 면제해 달라"…신종 코로나에 여행사 '울상' 시애틀N 2020-02-01 6535
18978 대선주자 2위 오른 현직 검찰총장…여야 헛발질이 키운 무당층의 희망 시애틀N 2020-02-01 5754
18977 日, 내일부터 신종 코로나 감염자 '입국 금지' 시애틀N 2020-02-01 4845
18976 1인1실…도시락 식사·세탁 모두 홀로 방에서 시애틀N 2020-01-31 7162
18975 '월남 참전용사·韓 신발산업 거목'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 별세 시애틀N 2020-01-31 5296
18974 WHO "신종 코로나 국제비상사태…중국 불신임은 아냐" 시애틀N 2020-01-30 5999
18973 정경심 "조범동에게 준 돈은 대여금…이자 받고 싶어서" 시애틀N 2020-01-31 6334
18972 北 "신종 코로나로 금강산 철거 연기하자"…팩스 통보 시애틀N 2020-01-31 6030
18971 우한교민 350명 격리수용…유증상자 18명 격리병상 이송 시애틀N 2020-01-31 6095
18970 '우한 교민' 350명 아산·진천 도착…주민반발 없어 시애틀N 2020-01-31 6020
18969 마스크 졸업에 '꽃다발' 시들…신종 코로나에 꽃집 불똥 시애틀N 2020-01-31 6394
18968 대법 "OK캐시백 포인트는 부가세 환급대상 아냐"… SK텔레콤 패소확정 시애틀N 2020-01-31 5801
18967 제주 체류 우한 중국인 가족, 신종코로나에 국제미아 위기 시애틀N 2020-01-31 5961
18966 "또 너냐?"…박쥐가 바이러스 주요 숙주가 되는 이유 시애틀N 2020-01-30 6248
18965 김기춘 '블랙리스트' 직권남용 맞지만…대법 "재판 다시" 시애틀N 2020-01-30 6538
18964 강남4구 집값 33주만에 상승폭 꺾였다…"고가 매물 ↑" 시애틀N 2020-01-30 6229
18963 11월 사망자, 출생아수 첫 추월…출생아는 48개월째↓ 시애틀N 2020-01-30 6230
18962 삼성전자 2020년 승부수는…'5G'와 '폴더블폰' 시애틀N 2020-01-30 6254
18961 신종 코로나에 먹힌 총선…이색 선거운동으로 ‘돌파’ 시애틀N 2020-01-30 6248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