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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2 01:17
문 걸어잠그는 지구촌 "중국인 입국 막아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67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을 넘어 전 세계 26개국으로 번지자, 일본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는 물론 바다 건너 북미 대륙까지 중국에 문을 걸어잠그고 나섰다. 

CNN·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기준 총 62개국이 중국인 방문자 입국 금지와 중국행 노선 중단 등 입국 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은 지난달 31일 신종코로나 관련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의 미국 입국을 잠정 금지한다고 밝혔다. 중국 전역에 대한 여행 경보도 최고 수준으로 격상됐다. 

일본 역시 1일 밤 12시부터 최근 2주 이내에 중국 후베이성에 체류한 적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거부하고 있다. 호주와 싱가포르도 중국 본토를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상태다. 

평소 중국과 사이가 가까운 북한은 중국과의 국경을 전면 차단했고, 러시아 역시 중국과의 단체 무비자 관광과 중국인에 대한 취업비자 발급을 일시 중단했다. 

아시아뿐 아니라 이탈리아, 파키스탄 등 입국 금지 조처는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아직 바이러스 감염자가 나오지 않은 중남미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도 중국 방문객의 입국 제한을 금지하는 등 강력한 예방 조치에 나섰다. 

이에 대해 뉴욕타임스(NYT)는 "중국과 세계 사이에 새로운 벽이 생겨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늘길도 닫혔다. 2일을 기점으로 미국과 중국을 오가는 항공사 3곳 모두 노선을 잠정 폐쇄했다. 이밖에 독일 루프트한자와 영국항공, 카타르항공, 전일본공수(ANA) 등 주요국 항공들사도 중국으로의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한국 항공사들도 중국 노선을 줄일 계획이다.   

신종코로나는 지난해 12월8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화난 수산물 시장의 상인들이 폐렴 증상을 집단으로 호소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후 같은 달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처음으로 보고됐고, 1월7일 관련 병원균이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임이 확인됐다.

이후 1월9일 첫 번째 사망자가 나온 데 이어 확진자 수가 폭증세를 보이자, 중국 당국은 1월23일 바이러스 진원지인 우한시를 완전히 봉쇄했다. 30일에는 WHO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하지만 바이러스 확산은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정부는 2일 0시 기준 확진자 1만 4380명, 사망자 수가 3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확진자는 1만 4551명이다.

특히 2일에는 필리핀에서 중국 이외 국가로는 처음으로 사망자가 발생, 강력한 대중(對中) 조치를 취하는 국가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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