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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2 07:51
트럼프는 '별명의 달인'…능수능란한 '정치적 전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32  

"정적의 약점 떠올리도록 부정적 단어로 조합"
CNN "별명들 중 로켓맨이 최고"


'로켓맨'이라는 단어에서 엘튼 존의 노래보다는 이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떠올릴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힘이다.


11일(현지시간) CNN은 정적(政敵)의 가장 큰 약점이나 불안정한 부분을 별명으로 만들어 이용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능력에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에도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민주·캘리포니아)에게 '스니키(sneaky·교활한) 다이앤'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자신의 사생활과 러시아 유착 의혹이 담긴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트럼프 X파일'을 일방적으로 공개했다는 사실을 '교활하다'는 수식으로 한 번 더 비난한 셈이다.

CNN은 파인스타인 의원에 대한 별명이 트럼프 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붙였던 '사기치는(crooked) 힐러리'와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별명을 들을 때마다 그의 약점인 '이메일 스캔들'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그 약점을 부정적인 단어와 연결시킬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정치인부터 언론, 해외 지도자들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적이라고 판단되는 이들을 깎아내리는 별명을 붙여왔다. 이를 두고 미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정적을 언급할 때마다 그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정치적 전술이라고 분석했다. 

2020년 민주당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은 원주민 혼혈이라는 이유로 '포카혼타스'라는 별명을 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맞붙었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텍사스)이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앞뒤가 다른 말을 한다며 '거짓말쟁이 테드'라 칭했다. 또다른 라이벌이었던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플로리다)이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꼬마 마코'라는 별명으로 '프레임'을 씌웠다.

자신을 비판한 미디어 워싱턴포스트(WP)에는 사주가 미국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이라는 점을 비꼬며 '아마존 워싱턴'이라는 별명을 썼다. CNN를 '클린턴 뉴스 네트워크'라고 칭하며 특정 후보에만 유리한 보도를 한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CNN은 무엇보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붙인 별명인 '로켓맨'은 "불량 정권의 불안정한 독재자를 조롱하고 있다"며 "모욕과 적절함을 한 단어에 담은" 최고의 별명이라고 평가했다.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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