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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6 08:23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백사장 사라질 위기’…구, 침식실태조사 나선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32  

해운대해수욕장 2년간 백사장 폭 최대 20m 이상 감소
구 연안침식조사 통해 연안정비사업 자료로 활용


부산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의 백사장이 최근 몇 년간 연안침식으로 인해 폭이 줄어들자 구가 침식실태조사에 나선다.


6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연안침식실태 측량조사를 위한 연구 용역을 시작한다.

구는 연안침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장기적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매년 2회 모래 침·퇴적량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는 향후 모래를 인위적으로 공급하는 양빈사업 등 연안정비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계획된 해상 측량면적은 90만㎡(해운대 70만㎡, 송정 20만㎡)이며, 육상은 18만㎡(해운대 12만㎡, 송정 6만㎡)이다. 사업비는 6000만원이다.

해상 측량은 바다에 배를 띄워 수심을 통해 모래 침식을 측정하는 것이고, 육상 측량은 백사장 면적의 가로세로 폭과 높이를 측정하는 것이다.

해운대해수욕장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연안정비사업 완료 후 기후변화,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모래침식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은 백사장 폭은 2017년 당시 평균 69.3m였으나, 지난해 백사장 일부 구간이 47.9m까지 감소했다. 최근 2년간 백사장 폭이 최대 20m 이상 줄어든 것이다.

송정해수욕장도 사정은 비슷하다. 2013년 약 60m였던 백사장 폭은 2018년 49.5m까지 줄어들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가 진행한 연안침식실태조사에서도 송정해수욕장은 ‘심각’ 수준인 D등급을, 양빈사업이 이뤄진 해운대해수욕장은 ‘보통’ 수준인 B등급을 받았다.

해수부가 표층 퇴적물, 해안선 측량 등 심층 모니터링을 한 결과 송정해수욕장은 연안침식으로 인해 백사장과 배후지에서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이에 송정해수욕장은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포함돼 향후 연안정비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침식 정도와 변화를 알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며 “연안침식실태를 조사해 향후 연안정비사업 등의 예산확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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