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2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4-12 15:45
"가슴 만지고 허벅지 더듬어"…초등학교 회식자리서 성추행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19  

해당 학교는 상급기관 보고 묵살…가해교사·교장·교감도 징계 회부


충북 청주의 한 초등학교 남자 교사가 회식 자리에서 상습적으로 동료 여교사들을 성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교육청은 해당 교사는 물론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보고하지 않은 소속 학교 교장과 교감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1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7일 김병우 교육감에게 한 통의 투서가 전달됐다.

자신들을 청주의 한 초등학교 여교사라고 밝힌 이들은 투서에서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 두 차례에 걸친 회식자리 중 남자 동료교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즉각 감사에 착수했고,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벌인 결과 성추행은 사실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회식자리에서 오해를 받을 수 있는 가벼운 신체접촉을 벗어나 남성 교사는 동료 여교사의 가슴을 만지고, 허벅지를 쓰다듬는 등 도가 넘는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해 교사는 당시 소속 학교를 떠나 다른 학교에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은 해당 학교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급에서 피해 여교사들의 입장을 고려한다는 명목으로 상급기관에 보고를 하지 않았고, 여교사들 역시 피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렸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 여교사들은 김 교육감에게 직접 투서를 보냈고, 성추행 사건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됐다.

도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경찰 수사의뢰를 지시하고, 가해 교사를 중징계하라고 통보했다.

사건 발생 후 이를 상급기관에 보고하지 않은 해당 학교 교장과 교감에 대해서도 경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다.

도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현재 가해 교사와 소속 학교 교장, 교감에 대한 징계위가 열리고 있다”면서 “드러난 사실 정도에 따라 징계 수위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960 3살 조카 배 걷어차 사망…20대 이모 "미워서 때렸다" 시애틀N 2016-03-17 2027
18959 '스포츠 외교' 나섰던 北 최룡해, 야반도주하듯 출국 왜? 시애틀N 2016-08-12 2027
18958 트럼프, 현·퇴역 군인에 인기…클린턴에 19%p차 앞서 시애틀N 2016-09-07 2027
18957 '사법농단 정점' 양승태 전 대법원장 피의자로 11일 검찰 소환 시애틀N 2019-01-04 2027
18956 "트럼프 화웨이 제재는 치명적 실수"-블룸버그 시애틀N 2019-05-21 2027
18955 노회찬재단, 노회찬 1주기 간담회…추모사업계획 발표 시애틀N 2019-07-09 2027
18954 실업급여 지급액 또 '역대 최대'…올 2월 7819억원 지급 시애틀N 2020-03-09 2027
18953 [노동신문 사진] 평양 가로수는 '벚꽃' 아닌 '살구꽃' 시애틀N 2020-04-26 2027
18952 "왜 울어"…2살 아들 입막아 숨지게 한 엄마 2심도 징역8년 시애틀N 2016-04-04 2028
18951 '김영란법' 식사·경조사비 완화되나…시행령 한도액 주목 시애틀N 2016-04-28 2028
18950 '달리는 시한폭탄' 노인운전자, 5년새 사고 1.7배 시애틀N 2016-08-03 2028
18949 개헌 이어 모병제 빼든 남경필, '마이웨이' 대권행보 가속화 시애틀N 2016-08-29 2028
18948 페이스북, 가짜뉴스 필터링한다…獨서 첫 시행 시애틀N 2017-01-16 2028
18947 '광장' 최인훈 작가 별세…"병상서도 작품 다듬어" 시애틀N 2018-07-23 2028
18946 외교부 "한미정상 통화유출 외교관·강효상 의원, 형사고발" 시애틀N 2019-05-28 2028
18945 '첫 우승 실패' 안병훈, 윈덤 챔피언십 단독 3위…포스턴 생애 첫 우… 시애틀N 2019-08-05 2028
18944 北엘리트 식당 종업원 잇단 탈북…도미노사태 오나 시애틀N 2016-05-24 2029
18943 국민의당 '텃밭' 호남서 뿌리째 흔들…지지율 5% 시애틀N 2017-05-19 2029
18942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구속…"구속 필요성·상당성 인정" 시애틀N 2019-10-31 2029
18941 서울시, 117만7천가구에 30만~50만원 긴급생활비 지급…전국 최초 시애틀N 2020-03-18 2029
18940 사우디 국민차 이름은 '대우차'…아직 '대우'받네 시애틀N 2015-04-10 2030
18939 박지원, 트위터에 "홍준표 홧팅!" 올렸다 삭제 논란 시애틀N 2015-04-27 2030
18938 "한인 DNA가 성공요인"…20대에 아르헨 차관보 된 변겨레 스토리 시애틀N 2016-06-30 2030
18937 저소득층 깔창 생리대 없어진다…이달부터 보건소에서 지급 시애틀N 2016-10-03 2030
18936 "빨간우의가 백남기 사인" 주장 건대 교수, 시신안치실 무단침입 시애틀N 2016-10-30 2030
18935 [뉴욕마감] 4대 지수 동반 '사상최고'…17년만에 처음 시애틀N 2016-11-21 2030
18934 이재명 "문재인과 이재명은 다르지 않다" 시애틀N 2016-12-13 2030
18933 정유라 "석방한다면 3일 이내 자진귀국 하겠다" 시애틀N 2017-01-02 2030
18932 대선주자들 勞心 구애…문재인-안희정 신경전도 시애틀N 2017-03-18 2030
18931 트럼프 '핵단추' 큰소리, 진실은?…"단추 아니라 가방" 시애틀N 2018-01-03 2030
18930 김경수, 길었던 하루…경남지사 출마선언 연기→불출마설→출마 시애틀N 2018-04-19 2030
18929 캐나다 토론토서 총격 3명 사망, 12명 부상 시애틀N 2018-07-23 2030
18928 5차 공판 출석 이재명 "친형님 정신병 공개, 가슴아프다" 시애틀N 2019-02-14 2030
18927 백악관 고문 "트럼프, 노벨평화상 향해 가고 있어" 시애틀N 2019-07-03 2030
18926 '일본 두둔성 발언' 국민 공분 산 보은군수 대국민 사과 시애틀N 2019-08-30 2030
18925 클린턴 부부 지난해 ‘1,060만 달러’ 벌었다 시애틀N 2016-08-13 2031
18924 트럼프 막말사과 '약발 안먹네'…클린턴 지지율 8%p 앞서 시애틀N 2016-08-23 2031
18923 [동영상] 19대 대통령 '문재인이 걸어온 길' 시애틀N 2017-05-10 2031
18922 "중국·러시아, 美 인공위성 공격용 레이저무기 개발" 시애틀N 2019-02-12 2031
18921 오바마 참모들 "北과 전쟁 준비한 적 없다" 시애틀N 2019-02-17 2031
18920 트럼프는 '별명의 달인'…능수능란한 '정치적 전술' 시애틀N 2018-01-12 2032
18919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백사장 사라질 위기’…구, 침식실태조사 나선다 시애틀N 2020-10-06 2032
18918 [르포]독극물 사건에 휘말린 농촌마을…'망연자실' 시애틀N 2015-07-15 2033
18917 탄핵표결 D-4, 野-비박 '가결 총력전' vs 친박 '부결 안간힘' 시애틀N 2016-12-05 2033
18916 "문재인 죽이고 나도 가겠다"…테러위협 60대 검거 시애틀N 2017-02-27 2033
18915 '부동산 불법행위 꼼짝 마' …대규모 부동산 전담 수사팀 떴다 시애틀N 2019-04-24 2033
18914 '스펙 만남 싫어' 늘어나는 '국제 연애' 속사정은? 시애틀N 2015-07-18 2034
18913 韓美 전투기8대, 北 2분거리 상공 합동 무력시위 시애틀N 2015-08-21 2034
18912 [지금 평양] '진짜 김정은'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시애틀N 2015-10-17 2034
18911 혼수상태 깬 후 갑자기 중국어 유창해진 남자…中서 애인 생겨 시애틀N 2016-02-13 2034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