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7-31 21:34
"소매를 걷어보니…헉!" 팔에 '중요 부위' 달린 남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55  

절대다수의 남자들에게 성기란 사타구니 사이에 달려 있는 소중한 신체의 일부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면 어떨까?

30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4년째 팔에 성기가 달린 채 살아오고 있는 맬컴 맥도널드(45)의 사연을 전했다.

끔찍한 질병으로 잃은 원래 성기를 대체하기 위한 인공 성기를 팔에 붙인 채 살아오고 있는 것이다. 팔에 붙인 인공 성기가 다 자라면 원래의 자리로 이식할 예정이었다.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맥도널드는 "물론 팔에 성기를 달고 사는 건 미친 짓이다. 사실 나도 익숙하지 않다. 티셔츠를 입고 쇼핑을 갈 수 없다. 수영도 못 한다"고 털어놨다.

맥도널드가 성기를 잃은 것은 지금으로부터 6년 전인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패혈증이 하반신 전체에 퍼져 온몸이 검게 변했고, 결국 성기까지 검게 변한 뒤 떨어져 나간 것이다.

맥도널드는 성기를 잃고 "자신감을 잃었다. 남자가 아닌 것 같았다"며 집에 틀어박혀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맥도널드의 인공 성기. (더선 갈무리) © 뉴스1

맥도널드가 희망을 되찾은 건 2년 뒤인 2016년 '성기 마스터'란 별명의 데이비드 랠프 런던대학병원 교수를 만나면서였다. 랠프 교수는 선천적으로 성기가 없이 태어난 사람에게 인공 성기를 만들어 준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피부 조직 등 모든 요소를 고려했을 때 랠프 교수는 인공 성기를 만들 적소로 맥도널드의 왼팔을 선택한 것. 맥도널드를 위한 인공 성기를 만드는 데는 5만파운드(약 7800만원)가 들었다.

맥도널드는 "처음 팔에 올려놓은 인공 성기를 봤을 때 너무 자랑스러웠다"며 "나에게는 이미 두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 성관계는 큰 걱정이 아니었다. 자신감 회복이 더 중요한 문제였다"고 설명했다.

맥도널드의 인공 성기는 원래 성기보다 길이도 5.08㎝나 길었다. 맥도널드는 이 새로운 친구에게 '지미'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당초 계획은 수술을 받은 지 2년 뒤인 2018년이면 재수술을 통해 인공 성기를 원래 있어야 할 곳에 붙이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당시 맥도널드는 몸이 좋지 않아 수술은 연기됐고 결국 4년째 왼팔에 성기가 달린 채로 살게 됐다.

맥도널드는 연말까지 인공 성기를 원래의 자리에 붙이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960 '190만 촛불' 그것은 또하나의 문화축제였다 시애틀N 2016-11-27 3257
18959 고영태 "최순실과 불륜? 한심하고 역겹다" 시애틀N 2017-02-07 3257
18958 '갑질' 조현민, 경찰 조사서 본인이 직접 적극적으로 대답 시애틀N 2018-05-01 3257
18957 평화협정 체결된다면…주한미군 철수? 역할변경? 시애틀N 2018-05-02 3257
18956 병역문제 해결한 손흥민, 예상 몸값 상승… '1338억원' 시애틀N 2018-09-11 3257
18955 "소매를 걷어보니…헉!" 팔에 '중요 부위' 달린 남자 시애틀N 2020-07-31 3257
18954 첨단장비도 결국 사람이…軍 접경 경계대책 실효성 '의문' 시애틀N 2020-08-02 3257
18953 홍콩 경찰 12세 소녀 무자비하게 진압…세계적 공분 시애틀N 2020-09-08 3257
18952 '日 톱배우' 다케우치 유코, 사망한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속 열… 시애틀N 2020-09-27 3257
18951 독감 백신 접종 뒤 사망…"유정란 톡신이 원인일 수도" 시애틀N 2020-10-22 3257
18950 "혜민은 기생충" 글 지운 현각 "혜민은 아름다운 사람, 나의 영원한 형제" 시애틀N 2020-11-16 3257
18949 홍남기 "전셋값 강보합…3.9만호 공공임대 입주 연내 모집" 시애틀N 2020-12-02 3257
18948 윤석열 복귀 하루만에 '원전 수사' 속전속결…'권력 수사' 탄… 시애틀N 2020-12-02 3257
18947 '코로나 탈출 제주 나들이' 참가자 9명 전원 확진 시애틀N 2020-12-02 3257
18946 베이징, 위안화 절상 얼마나·언제까지 용인할까? 시애틀N 2020-12-15 3257
18945 정한중 위원장 "윤석열 중징계, 靑이나 秋 '오더' 없었다" 시애틀N 2020-12-15 3257
18944 '입시·사모펀드 비리' 정경심, 1심 징역 4년…법정구속 시애틀N 2020-12-23 3257
18943 12월 전국 집값 9년8개월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시애틀N 2021-01-05 3257
18942 서봉대의 정가산책(政街散策) - 정치인과 나이 시애틀N 2014-10-11 3256
18941 美연준 "기준금리 인상에 '인내심'…올 하반기 금리인상" 시애틀N 2015-01-28 3256
18940 이례적 여성 총격범에 美사회 충격과 의문 시애틀N 2015-12-04 3256
18939 "GM모기 풀고 물고기·개구리 키우고…" 지카 퇴치 총력 시애틀N 2016-02-12 3256
18938 특검 "안봉근, 청와대 안가서 이재용 만나 번호 저장" 시애틀N 2017-12-06 3256
18937 20일부터 시가 9억초과 주택보유자 전세대출 전면 금지 시애틀N 2020-01-16 3256
18936 '글리' 배우 나야 리베라, 실종 5일 만에 변사체로 발견 시애틀N 2020-07-13 3256
18935 "박원순 시장 운동 후 속옷도 갖다줘"…시장실 그들도 '공범' 시애틀N 2020-07-16 3256
18934 "굴, 제철이라더니…얼굴보기 어렵고 너무 비싸네" 시애틀N 2020-10-30 3256
18933 '건물주 논란' 혜민 "다 내려놓고 절로 들어가 참회"…활동 중단 선… 시애틀N 2020-11-15 3256
18932 앱 통행세에 '일본해' 표기 논란까지…'사면초가' 구글 시애틀N 2020-11-23 3256
18931 3년만에 '바다의 로또' 돌아왔지만 장흥 어민들 한숨…왜? 시애틀N 2020-12-08 3256
18930 "WTO 사무총장 선출, 내년 바이든 취임 뒤로 연기" 시애틀N 2020-12-11 3256
18929 조두순 "천인공노할 잘못 저질러…반성하며 살겠다" 시애틀N 2020-12-11 3256
18928 美당국 "리플은 화폐가 아니라 증권이다"…리플 급락 시애틀N 2020-12-23 3256
18927 연휴 놀이공원 북적·통제선 뚫고 바닷가로…곳곳 방역 구멍 시애틀N 2020-12-26 3256
18926 성매매하고는 "성폭행 당해"…엄태웅 무고女 '징역 2년6월' 시애틀N 2017-04-28 3255
18925 故 김광석 아내 서씨, 딸 사망사건 의혹에 '국가인권위' 진정 시애틀N 2017-09-25 3255
18924 故 김광석 부인 서해순 "경황없었다"며 의혹 회피 시애틀N 2017-09-25 3255
18923 ‘수십억 탈세’ 최인호 변호사 집유…”전문지식 악용" 시애틀N 2018-08-17 3255
18922 "'움직이는 집무실' 김정은 특별열차…헬기 탑재설도" 시애틀N 2019-02-25 3255
18921 3년만에 보수재결집 118석 '미래통합당' 출범 시애틀N 2020-02-17 3255
18920 90세에 득남한 백만장자 "아내가 시키면 기저귀도 갈겠어요" 시애틀N 2020-07-04 3255
18919 '재혼 스펙' 男 45세 연봉 8200만원·女 41세 연봉 4800만원 시애틀N 2020-07-28 3255
18918 MB "진실은 못가둬"…배웅·야유 교차 속 '4평 독방' 재수감 시애틀N 2020-11-02 3255
18917 中당국, 마윈 앤트그룹 '군기잡기'…"결제 남기고 사업 정리해" 시애틀N 2020-12-27 3255
18916 美 중부에 규모 4.8 이례적 지진…피해 없어 시애틀N 2014-11-12 3254
18915 500년된 조선 육아일기 '양아록', 서울시 문화재 된다 시애틀N 2015-01-06 3254
18914 이준석, 노원병 출마선언…"불곰 안철수 잡겠다" 시애틀N 2016-01-24 3254
18913 김이수 재판관, 이정미 이어 헌재소장 권한대행 선출 시애틀N 2017-03-14 3254
18912 '박근혜의 반박' …유리한 건 부각·불리한 건 깎아내려 시애틀N 2017-06-01 3254
18911 경찰청 인사기획관에 이은정…역대 두번째 여성 본청 국장 시애틀N 2018-07-26 3254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