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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4 10:52
이례적 여성 총격범에 美사회 충격과 의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56  

<3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사건과 관련된 파손된 차량이 보인다. 전날 '인랜드 리저널 센터' 내 송년 파티장에서 범인들의 무차별 총격으로 14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을 당했다.© 로이터=뉴스1>


1966년 이후 총격범 230여명중 여성은 8명 불과


지난 2일(현지시간) 일어난 캘리포니아주(州) 샌버나디노 장애인시설 총기난사 사건은 14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21명을 다치게 하는 등 여러 가지 부분에서 충격을 안겼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여성 용의자가 포함돼 있다는 점이다.


사이드 리즈완 파루크(28)와 함께 발달장애인 전문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Inland Regional Center)'에서 총기를 난사한 여성은 그의 아내인 태시핀 말릭(27)이다.

각종 미국 내 수사기관들이 지난 수십 년 동안 총격 사건을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대형 총격 사건의 용의자들 중 여성이 차지한 비율은 매우 낮았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1966년부터 2012년까지 총격사건을 일으킨 230명의 용의자 중 여성은 8명에 불과했다.

뉴욕 시경(NYPD)이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조사한 총기난사범 160명 중에도 여성은 6명뿐이었다.

군사전문가인 브라이언 젠킨스 랜드사(社) 회장은 "이번 사건은 평소와 다른 패턴으로 이뤄져 있어 놀라웠다"며 "이런 사건이 드문 이유는 대개 총격 사건의 경우 남성이 저지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총격 사건 용의자 중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은 이유는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한 가지를 콕 집어 말하기가 쉽지 않다. 일부는 남성들이 무분별하게 분노를 외부로 표현하려 하거나 총기를 통해 정체성을 찾으려는 성향이 여성보다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드니스 케네디-콜라 뉴욕 몰로이대학 형사행정학 교수는 "미국의 총기 문화는 매우 심하게 남성적이다"라며 "총기를 지지하는 것은 매우 남성적인 행동으로 비춰진다"고 분석했다.

이들 부부는 소총과 권총, 파이프 폭탄 등 다양한 무기와 탄약 7000여발을 마련해 놓는 등 치밀하게 이번 사건을 준비했으며 전화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슬람 급진주의자들과 연락 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말릭이 맡은 정확한 역할이나 범행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부부 총기 난사라는 보기 드문 사건을 일으킴으로써 충격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사건 현장이 파루크에게는 자신이 소속된 시 보건당국의 파티장이었지만 말릭의 경우에는 남편의 직장 행사였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 의문은 계속 증폭되고 있다.

케네디-콜라 교수는 "이런 사건의 경우 대개 남성이 중심인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며 말릭이 남편에 의해 사건에 휘말렸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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