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1-26 00:53
아동학대 혐의 국대출신 리듬체조강사 무죄 확정…"엄격지도 가능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389  

1심 징역형 집유→2심·대법 "신체학대 증거부족" 무죄


리듬체조 지도과정에서 어린이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가대표 출신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강사가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35)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한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리듬체조를 가르치던 이씨는 2017년 1월 A양(당시 11세)에게 2차례에 걸쳐 욕설과 폭언을 하고 머리와 등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A양은 1심 재판 때 법정에 출석해 '병신 등 욕을 하고 주먹으로 머리를 때렸다' '말하면 입 찢어놓겠다고 협박했다' '머리를 흔드는 정도가 아니라 잡고 쥐어뜯는 느낌이었다' 고 피해내용을 진술했다.

1심은 "세부내용 묘사가 풍부하고, A양이 사건발생 직후 이야기하는 진술내용 신빙성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이씨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00시간, 아동학대 재범예방강의 40시간 수강명령을 내렸다.

반면 2심은 "이씨가 리듬체조 동작 교정을 위해 A양에게 다소 엄격하게 대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을 뿐 학대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 직접증거는 A양 증언과 목격자인 A양 쌍둥이 언니 증언이었다. 2심 법원은 탁 트인 체육관 공간에서 아동학대가 있었다면 주변 사람이 쉽게 목격할 수 있었을 텐데 목격자가 A양 쌍둥이 언니뿐이고, 언니 진술이 A양 진술과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A양 어머니는 이씨가 27~28차례 아동학대를 했다고 고소했는데 그 중 10건은 이씨가 현장에 없던 것으로 나타나 기소되지 않은 점도 짚었다.

대법원은 2심 판단이 옳다고 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960 트럼프 "내가 볼턴 얘기 들었다면 '6차 대전' 터졌다" 시애틀N 2020-01-30 6085
18959 '우한교민 수용' 진천 외딴곳?…500m 앞 아파트단지 시애틀N 2020-01-30 6155
18958 피자 수십판 배달한 원희룡 지사, 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 시애틀N 2020-01-30 5946
18957 신종 코로나에 급증하는 SNS 가짜뉴스, 팩트체크 해보니 시애틀N 2020-01-29 6126
18956 우한폐렴 치사율 낮지만 감염자수 사스 넘었다 시애틀N 2020-01-29 6064
18955 아산·진천에 격리…"교민중 감염자 없어, 무증상자 우선 귀국" 시애틀N 2020-01-29 5576
18954 '미신고 집회 혐의'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검찰 송치 시애틀N 2020-01-29 5072
18953 美도 우한 철수 시작…국무부 "240명 탄 전세기 출발" 시애틀N 2020-01-29 5228
18952 '靑선거개입' 이광철 민정비서관 檢출석 "소환불응 안했다" 시애틀N 2020-01-29 5964
18951 삼성전자, 두 번 접는 '갤럭시Z'까지?…'폴더블폰 리더십' 쐐… 시애틀N 2020-01-29 6051
18950 NBA 전설 코비 사망 후 나이키 '코비' 신발 매진 시애틀N 2020-01-29 5948
18949 IMF "글로벌 경제 중기적 위험 가능성…통화완화 확대 해결책 아냐" 시애틀N 2020-01-29 5741
18948 조국, 서울대 교수 직위해제…"정상적 강의 진행 어렵다 판단" 시애틀N 2020-01-28 5993
18947 안철수 "바른미래당 떠난다"…신당 창당 작업 들어갈 듯 시애틀N 2020-01-28 5756
18946 中 우한폐렴 확진자, 한 달 만에 사스 추월 시애틀N 2020-01-28 5000
18945 정부 "30~31일 전세기 4편, 中 우한 체류 국민 700여명 이송" 시애틀N 2020-01-28 4775
18944 우한폐렴, 괴담·가짜뉴스·中혐오까지…"과도한 공포는 독" 시애틀N 2020-01-28 5760
18943 "'데이트폭력 의혹' 원종건 진실 밝히라"…대검에 수사의뢰 시애틀N 2020-01-28 5435
18942 7개월 벼른 '투기' 전쟁 시작…'유튜브·스타강사' 낀 기획부… 시애틀N 2020-01-28 5199
18941 죽음 부른 '빨리 먹기 대회'…케이크 목에 걸려 발작 사망 시애틀N 2020-01-28 5765
18940 '흥행질주' 더 뉴 그랜저…사고 싶어도 못사는 이유는 시애틀N 2020-01-28 5489
18939 OTT 전성시대 '고민' 빠진 이용자…"도대체 몇개나 구독해야?" 시애틀N 2020-01-28 5484
18938 WHO, 우한폐렴 글로벌 위험도 '보통→높음' 수정 시애틀N 2020-01-28 5182
18937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전세계 애도물결(종합) 시애틀N 2020-01-27 5790
18936 안철수, 손학규에 사퇴 요구…孫 "유승민과 다를 게 없다" 시애틀N 2020-01-27 5758
18935 우한 빠져 나간 500만명중 6,000명이 한국 유입했다 시애틀N 2020-01-27 6463
18934 이부진 이혼 확정…친권·양육권 갖고 임우재에 재산분할 141억 시애틀N 2020-01-27 6168
18933 안철수 "당 어떻게 살릴지 대화"…손학규 "안 대표가 전방에 서주길" 시애틀N 2020-01-27 5836
18932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우리사회 불평등 심각'…부동산이 1위 시애틀N 2020-01-27 5701
18931 "'편의점이나 한번 해볼까' 하면 망한다…아무나 점주하는 게 아니… 시애틀N 2020-01-27 5692
18930 간호사에 '이전대로 처방' 지시 의사…대법 "의료법 위반 아냐" 시애틀N 2020-01-27 5544
18929 옛 광주교도소 발견 무연고 유골 당초 예상 80여구 보다 많아 시애틀N 2020-01-27 5493
18928 개성공단 폐쇄 4년…"내년 설에는 직원들에게 보너스 줄 수 있을까요" 시애틀N 2020-01-27 5187
18927 <긴급> 미국 프로농구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시애틀N 2020-01-26 5273
18926 김학범호, 연장 끝에 사우디 1-0 제압…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 쾌거 시애틀N 2020-01-26 5433
18925 '우한 폐렴' 전세계로 급속 확산…진짜 이유는? 시애틀N 2020-01-26 5517
18924 남편 장성택 처형 6년만에 등장한 '백두혈통' 김경희는 누구 시애틀N 2020-01-26 5033
18923 이낙연·황교안의 총선…종로여도, 아니어도 정치생명이 달렸다 시애틀N 2020-01-26 4672
18922 北, 금강산 南시설 철거할까…다가오는 '2월 최후통첩' 시애틀N 2020-01-26 4615
18921 베트남 하롱베이서 한인 14명 탄 동굴투어 선박 전복…1명 사망 시애틀N 2020-01-26 4840
18920 "삼촌 나랑 놀자"는 옛말?…유튜브가 바꾼 설 풍경 시애틀N 2020-01-26 4693
18919 아동학대 혐의 국대출신 리듬체조강사 무죄 확정…"엄격지도 가능성" 시애틀N 2020-01-26 4391
18918 우한폐렴 오염지역, 우한→ 中본토 전체로 '검역 강화' 시애틀N 2020-01-25 4157
18917 설날 동해 펜션서 가스 추정 폭발 사고…4명 사망·3명 중상 시애틀N 2020-01-25 4884
18916 “유럽도 뚫렸다” 우한 폐렴 전세계로 확산 시애틀N 2020-01-25 4189
18915 [통신One]美서 두번째 '우한폐렴' 확진자…63명 감염 의심 시애틀N 2020-01-25 4283
18914 이성윤 "'윤석열 패싱' 아냐…검찰보고사무규칙 따른 것" 시애틀N 2020-01-25 4091
18913 "중도실용정당 만들겠다"…안철수, 제2의 국민의당 돌풍 만들까 시애틀N 2020-01-25 4134
18912 대학까지 나와서 일 안하는 비경활인구 381만명 '역대 최대' 시애틀N 2020-01-25 4172
18911 당직 근무 서며 3개월간 3천만원 훔친 대전 공기업 직원 '징역형' 시애틀N 2020-01-25 4107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