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1-29 01:06
'靑선거개입' 이광철 민정비서관 檢출석 "소환불응 안했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964  

송철호 시장 '건강상 이유' 불출석…임종석 내일 출석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29일 검찰에 출석해 그동안 자신의 '검찰 소환 불응'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비서관은 이날 오전 10시2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1월13일자로 그리고 1월17일자 두 차례 걸쳐서 검찰에 등기우편을 발송했다"며 "등기우편을 통해 검찰의 출석요청에 대한 저의 입장을 명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오늘 출석도 그때 표명한 입장표명의 연장에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비서관은 또 "저는 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제 휴대전화로 하루에도 많은 전화통화를 한다. 그런데 언제 걸려올지도 모르는 검찰 전화를 피하기 위해 제 수행에 긴요한 핸드폰을 꺼놨다는 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말이 안 된다는 걸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누가 어떤 연유로 저에 관해 반쪽짜리 사실만을 흘리고 있는지 저는 그것이 매우 궁금하다"고도 했다.

이 비서관은 "검찰조사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제 사건에 관해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며 "차분하고 절제되게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했다.

그는 '청와대에서 첩보 가공 정황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첩보 제보자를 알고 있나' '첩보 전달 과정에 관여하거나 인지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 비서관은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 시장 경쟁후보였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위 의혹수사 시발점이 된 청와대 첩보생산 및 사건 경찰이첩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이 비서관의 청와대 사무실과 자택에 등기우편을 통해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는 등 수차례 소환을 통보했으나 이 비서관이 응하지 않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선거개입 의혹 수혜자로 지목된 송철호 울산시장도 이날 오전 10시 출석 예정이었으나 건강상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청와대가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송 시장이 당선될 수 있도록 선거공약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경찰을 통해 김 전 시장 주변인들에 대한 표적수사를 벌였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송 시장은 2018년 1월 자신의 측근인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과 정모 정무특보 등 선거준비조직인 일명 '공업탑 기획위원회' 관계자들과 장환석 전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만나 울산공공병원 공약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시장은 단수공천되는 과정에도 외부 개입이 있었다는 의혹도 받는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30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은 임 전 실장에 대한 소환 조사 시기를 조율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청와대가 지방선거 당시 송 시장의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해 경쟁 후보를 매수하려 했다는 의혹에 임 전 실장이 관여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960 트럼프 "내가 볼턴 얘기 들었다면 '6차 대전' 터졌다" 시애틀N 2020-01-30 6085
18959 '우한교민 수용' 진천 외딴곳?…500m 앞 아파트단지 시애틀N 2020-01-30 6157
18958 피자 수십판 배달한 원희룡 지사, 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 시애틀N 2020-01-30 5946
18957 신종 코로나에 급증하는 SNS 가짜뉴스, 팩트체크 해보니 시애틀N 2020-01-29 6126
18956 우한폐렴 치사율 낮지만 감염자수 사스 넘었다 시애틀N 2020-01-29 6066
18955 아산·진천에 격리…"교민중 감염자 없어, 무증상자 우선 귀국" 시애틀N 2020-01-29 5576
18954 '미신고 집회 혐의'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검찰 송치 시애틀N 2020-01-29 5072
18953 美도 우한 철수 시작…국무부 "240명 탄 전세기 출발" 시애틀N 2020-01-29 5230
18952 '靑선거개입' 이광철 민정비서관 檢출석 "소환불응 안했다" 시애틀N 2020-01-29 5966
18951 삼성전자, 두 번 접는 '갤럭시Z'까지?…'폴더블폰 리더십' 쐐… 시애틀N 2020-01-29 6051
18950 NBA 전설 코비 사망 후 나이키 '코비' 신발 매진 시애틀N 2020-01-29 5948
18949 IMF "글로벌 경제 중기적 위험 가능성…통화완화 확대 해결책 아냐" 시애틀N 2020-01-29 5741
18948 조국, 서울대 교수 직위해제…"정상적 강의 진행 어렵다 판단" 시애틀N 2020-01-28 5993
18947 안철수 "바른미래당 떠난다"…신당 창당 작업 들어갈 듯 시애틀N 2020-01-28 5756
18946 中 우한폐렴 확진자, 한 달 만에 사스 추월 시애틀N 2020-01-28 5000
18945 정부 "30~31일 전세기 4편, 中 우한 체류 국민 700여명 이송" 시애틀N 2020-01-28 4775
18944 우한폐렴, 괴담·가짜뉴스·中혐오까지…"과도한 공포는 독" 시애틀N 2020-01-28 5760
18943 "'데이트폭력 의혹' 원종건 진실 밝히라"…대검에 수사의뢰 시애틀N 2020-01-28 5435
18942 7개월 벼른 '투기' 전쟁 시작…'유튜브·스타강사' 낀 기획부… 시애틀N 2020-01-28 5199
18941 죽음 부른 '빨리 먹기 대회'…케이크 목에 걸려 발작 사망 시애틀N 2020-01-28 5765
18940 '흥행질주' 더 뉴 그랜저…사고 싶어도 못사는 이유는 시애틀N 2020-01-28 5489
18939 OTT 전성시대 '고민' 빠진 이용자…"도대체 몇개나 구독해야?" 시애틀N 2020-01-28 5484
18938 WHO, 우한폐렴 글로벌 위험도 '보통→높음' 수정 시애틀N 2020-01-28 5182
18937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전세계 애도물결(종합) 시애틀N 2020-01-27 5792
18936 안철수, 손학규에 사퇴 요구…孫 "유승민과 다를 게 없다" 시애틀N 2020-01-27 5758
18935 우한 빠져 나간 500만명중 6,000명이 한국 유입했다 시애틀N 2020-01-27 6463
18934 이부진 이혼 확정…친권·양육권 갖고 임우재에 재산분할 141억 시애틀N 2020-01-27 6170
18933 안철수 "당 어떻게 살릴지 대화"…손학규 "안 대표가 전방에 서주길" 시애틀N 2020-01-27 5836
18932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우리사회 불평등 심각'…부동산이 1위 시애틀N 2020-01-27 5703
18931 "'편의점이나 한번 해볼까' 하면 망한다…아무나 점주하는 게 아니… 시애틀N 2020-01-27 5692
18930 간호사에 '이전대로 처방' 지시 의사…대법 "의료법 위반 아냐" 시애틀N 2020-01-27 5544
18929 옛 광주교도소 발견 무연고 유골 당초 예상 80여구 보다 많아 시애틀N 2020-01-27 5493
18928 개성공단 폐쇄 4년…"내년 설에는 직원들에게 보너스 줄 수 있을까요" 시애틀N 2020-01-27 5189
18927 <긴급> 미국 프로농구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시애틀N 2020-01-26 5275
18926 김학범호, 연장 끝에 사우디 1-0 제압…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 쾌거 시애틀N 2020-01-26 5433
18925 '우한 폐렴' 전세계로 급속 확산…진짜 이유는? 시애틀N 2020-01-26 5517
18924 남편 장성택 처형 6년만에 등장한 '백두혈통' 김경희는 누구 시애틀N 2020-01-26 5035
18923 이낙연·황교안의 총선…종로여도, 아니어도 정치생명이 달렸다 시애틀N 2020-01-26 4674
18922 北, 금강산 南시설 철거할까…다가오는 '2월 최후통첩' 시애틀N 2020-01-26 4617
18921 베트남 하롱베이서 한인 14명 탄 동굴투어 선박 전복…1명 사망 시애틀N 2020-01-26 4840
18920 "삼촌 나랑 놀자"는 옛말?…유튜브가 바꾼 설 풍경 시애틀N 2020-01-26 4693
18919 아동학대 혐의 국대출신 리듬체조강사 무죄 확정…"엄격지도 가능성" 시애틀N 2020-01-26 4391
18918 우한폐렴 오염지역, 우한→ 中본토 전체로 '검역 강화' 시애틀N 2020-01-25 4157
18917 설날 동해 펜션서 가스 추정 폭발 사고…4명 사망·3명 중상 시애틀N 2020-01-25 4884
18916 “유럽도 뚫렸다” 우한 폐렴 전세계로 확산 시애틀N 2020-01-25 4189
18915 [통신One]美서 두번째 '우한폐렴' 확진자…63명 감염 의심 시애틀N 2020-01-25 4283
18914 이성윤 "'윤석열 패싱' 아냐…검찰보고사무규칙 따른 것" 시애틀N 2020-01-25 4093
18913 "중도실용정당 만들겠다"…안철수, 제2의 국민의당 돌풍 만들까 시애틀N 2020-01-25 4134
18912 대학까지 나와서 일 안하는 비경활인구 381만명 '역대 최대' 시애틀N 2020-01-25 4172
18911 당직 근무 서며 3개월간 3천만원 훔친 대전 공기업 직원 '징역형' 시애틀N 2020-01-25 4107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