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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5 12:08
사관생도 금주·금혼·금연, 어디가 마지노선?…軍 금연 골머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51  

<13일 경남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해군사관학교 제73기 사관생도 입교식에서 생도들이 거수경례 하고 있다.   (이승배 기자) 2015.2.13/뉴스1 © News1>



육군 쪽서 흡연허용 주장, 공·해군 强반대 기류



금혼·금주·금연. 육·해·공 각군 사관생도들에게 적용되는 3금(禁)제도를 어디까지 완화하느냐를 두고 각 군 사관학교 관계자와 국방부 수뇌부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부는 인사복지실장 주관으로 지난 10일 각군 사관학교와 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금제도 개선 방안 회의를 열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참석자들은 금혼과 관련해 "약혼도 허용하자는 주장이 대세인 마당에 금혼은 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아니냐"며 아예 빗장을 풀어야 한다는 의견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금주에 대해서도 사복차림이나 집에서 음주를 할 경우 단속할 수도 없어 사실상 금주령은 사문화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던 것으로 전했다. 

사관생도로서 제복을 입은 상태에서는 엄격히 금해야하지만 사복을 입고 사석에서 피우는 담배는 허용하자는 얘기도 나왔다고 한다. 흡연 허용에 대한 주장은 육군 쪽에서 많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금주와 금혼은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인원이 많은 육군 주도하에 3금 제도 완화가 논의되고 있고 금연의 경우 일정부분 풀어주자는 얘기가 나온 것으로 안다"며 "회의에 참여한 공사, 해사 관계자들은 특수성을 감안해 흡연은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개진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공사의 경우 전투기 조종, 해사는 잠수함 등 함정근무를 해야하는 특수성이 있어 흡연을 허용할 경우 복무 자체가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논란이 일자 국방부는 입장자료를 통해 "지난 10일 3금제도와 관련 각 군의 의견을 수렴한 것은 사실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며 "향후 사관학교 3금제도 개선안은 추가적인 논의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달 말쯤 다시모여서 가이드라인을 정해 나가기로 했다"며 "3월 중 최종안을 내놓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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