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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3 12:55
동성 결혼증명 발급 거부한 미국 공무원 구속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53  

켄터키주 카운티 서기 연방법 위반 등으로 

 
미국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에도 불구하고 동성 커플에게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한 미 켄터키주 카운티 서기가 결국 법정 구속됐다.

켄터키주 연방지법 데이비드 버닝 판사는 3법원은 이번 사안을 결코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해 온 로완 카운티 서기인 킴 데이비스(49ㆍ여사진)에 대해 연방법 위반 및 법정 모독 등의 이유로 법정구속을 명령했다. 데이비스는 버닝 판사의 명령 직후 곧바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데이비스는 그 동안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하는 것이라며 동성 커플에 대한 결혼 증명서 발급을 거부해왔고 이날 버닝 판사 앞에서도 내 양심에 어긋나기 때문에 동성 커플에 결혼 증명서를 발급하라는 명령에 따를 수 없다고 버텼다.

데이비스는 이날 20분간의 법정 진술에서 자신이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여러분은 당신의 가슴과 영혼에 있는 어떤 무엇과 자신을 분리할 수는 없다며 결혼증명서 발급 거부가 자신의 종교적 양심에 따른 결정임을 강조했다.

이날 법정 밖에서는 동성결혼 찬반 양측에서 각각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데이비스는 지난 6월 말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이 나온 후에도 동성 커플에 대한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해 사회적으로 논란을 불러왔다

4년 전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된 데이비스는 오랫동안 카운티 서기로 재직한 자신의 어머니 밑에서 부서기로 일해 오다 지난해 11월 선거에 출마해 법원서기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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