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10-04 09:15
美 동부 연안 '200년래 최악' 폭우…오바마 비상 선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53  

<3일(현지시간) 폭우로 물에 잠긴 길 걸어가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주민들© AFP=뉴스1>


허리케인 '호아킨' 영향…홍수 산사태 등 피해 증가 우려


허리케인 '호아킨'이 상륙한 미국 동부 연안지역에 200년래 최악의 폭우가 내리면서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번 호우는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뉴저지,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 동부 지역에 광범위하게 내렸다.

총 2200만명의 주민들이 호우의 영향을 받았으며 2명이 목숨을 잃었다.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피해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운전 중이던 여성 사에디 샤피란(72)이 폭우로 넘어진 18m 길이의 나무에 깔려 숨졌다.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운전 중이던 여성 실비아 아르테아가(56)가 불어난 물에 차량이 휩쓸리며 익사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그린빌-스파턴버그 공항의 3일 강우량은 58.4㎜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존 이 지역의 일일 최고 강우량인 지난 1961년의 19.6㎜보다 3배나 높은 수치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도로가 물에 잠기자 주민들이 보트나 보드 등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었다.

뉴저지와 버지니아, 메릴랜드, 오하이오의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전력선이 유실돼 상당수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태도 일어났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날인 2일부터 이틀 동안 유명 관광지인 머틀 비치 등에 380㎜가 넘는 비가 내린 사우스캐롤라이나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연방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시했다.

'웨더벨애널리틱스'의 기상학자 라이언 무는 "이번 호우는 200년에 한 번 올 강우"라며 "'슬로우모션'으로 움직이는 재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아킨은 바하마 해안을 지나면서 최대 풍속이 시속 200㎞인 3급 허리케인으로 위력이 약해졌지만 연안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다시 세력을 회복해 3일 오전 다시 4급 허리케인으로 위력이 강해지기도 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호아킨의 이동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피해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편 미국 플로리다를 출발해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으로 향하던 미 자동차 운반선 '엘파로'도 호아킨으로 인해 바하마 제도에서 교신이 끊겼다.

엘파로에는 미국인 선원 28명, 폴란드 선원 5명 등 총 33명이 탑승해 있으며 현재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910 경찰청 인사기획관에 이은정…역대 두번째 여성 본청 국장 시애틀N 2018-07-26 3254
18909 민정기 "전두환 회고록 '사탄·거짓말쟁이' 내가 썼다" 시애틀N 2018-08-28 3254
18908 [주52시간 두달]新풍속도…"야근·회식 사라지고 百문화센터 북적" 시애틀N 2018-08-31 3254
18907 "70세밖에 안됐는데…" 조양호 회장 별세에 대한항공 '충격' 시애틀N 2019-04-08 3254
18906 이지수 靑비서관 "타임에 물었지만 奉선정 시치미…그래서 정은경만" 시애틀N 2020-09-24 3254
18905 "軍 과실 덮으려 동생을 월북 파렴치범 몰아" 시애틀N 2020-09-25 3254
18904 삼성전자, 美 포브스 선정 올해 '최고 고용주' 세계 1위 시애틀N 2020-10-16 3254
18903 "김학의 실형, 최소한의 단죄…공수처 출범 시급하다" 시애틀N 2020-10-29 3254
18902 "윤석열 사퇴하고 정치하라" 추미애에 국민 66% '비공감' 시애틀N 2020-11-19 3254
18901 서울시장 박영선·나경원 선두…정부심판 47% vs 국정안정 41% 시애틀N 2020-11-23 3254
18900 리디아 고, LPGA 사상 최연소 신인상 시애틀N 2014-11-13 3253
18899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북한 연관성 조사 시애틀N 2014-11-30 3253
18898 사관생도 금주·금혼·금연, 어디가 마지노선?…軍 금연 골머리 시애틀N 2015-02-15 3253
18897 '극악의 가뭄' 캘리포니아…와인산업도 고사위기 시애틀N 2015-06-19 3253
18896 동성 결혼증명 발급 거부한 미국 공무원 구속 시애틀N 2015-09-03 3253
18895 조건만남 제의에 40만원 보냈다가…“8600만원 떼였다” 시애틀N 2016-08-08 3253
18894 189명 탄 인도네시아 여객기 바다추락, 전원 사망한 듯 시애틀N 2018-10-29 3253
18893 '자녀 입시비리 의혹' 나경원 8번째 고발…시민 1만명 서명 첨부 시애틀N 2019-12-24 3253
18892 美백인 인구 비중 역대 최저…25년 뒤 백인이 '소수 인종' 시애틀N 2020-06-27 3253
18891 수도권 전셋값 4년 9개월만에 최고 상승률 시애틀N 2020-08-06 3253
18890 줌 주가 폭등에 홍콩 재벌 리카싱이 웃는다…이유는? 시애틀N 2020-09-02 3253
18889 12월 출소 조두순, 거처 옮기나…아내, 안산 내 다른 곳 전입신청 시애틀N 2020-11-26 3253
18888 '손흥민 1골 1도움' 토트넘, 아스널 2-0 완파…EPL 선두 탈환 시애틀N 2020-12-06 3253
18887 테니스 명문 안동고, 테니스장 밀고 골프연습장 조성 '빈축' 시애틀N 2014-10-21 3252
18886 지하철서 하의실종 활보 동영상…유한킴벌리, '디펜드' 홍보 선정성… 시애틀N 2014-11-09 3252
18885 신고리 3호기 현장 인부 3명 질식사...사고원인 본격 조사 시애틀N 2014-12-26 3252
18884 "국민 77%, 세월호 인양해야"-여론조사 시애틀N 2015-04-05 3252
18883 대만서 日 포르노스타 그려진 교통카드 4시간만에 완판 시애틀N 2015-09-01 3252
18882 “아스피린, 뇌졸중 예방에 효과있다” 시애틀N 2016-01-19 3252
18881 美중서부 북극한파에 27명 사망…겨울폭풍 캘리포니아로 시애틀N 2019-02-02 3252
18880 스마트폰이 피부 나이까지 측정?…갤S11, '분광 센서' 탑재하나 시애틀N 2019-10-02 3252
18879 이재명, '배민 수수료 원상복구 불가'에 "국민 무섭다는 것 보여주자 시애틀N 2020-04-07 3252
18878 이재명 '상고기각 or 무죄취지 파기환송'…대법 결론은? 시애틀N 2020-07-14 3252
18877 강간으로 임신까지 당했다면…가해자 '상해죄 처벌' 과한가요 시애틀N 2020-08-06 3252
18876 “여성 BJ 관심 끌려 큰손 행세”…20대 살인자의 가면 시애틀N 2020-09-10 3252
18875 공인중개사 반발에 '홍남기방지법' 수정…집주인에 공 넘겨 시애틀N 2020-12-22 3252
18874 은퇴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 사기 혐의 피소…경찰 수사 중 시애틀N 2020-12-24 3252
18873 내년 종부세·양도세 폭탄 터진다…고교 전면 무상교육 시애틀N 2020-12-28 3252
18872 [기사 속 틀린 맞춤법] 일사분란(X)한 로맨티스트(X)들 시애틀N 2015-03-10 3251
18871 [카드뉴스] 실수로 대박난 발명품 뭐가 있나? 시애틀N 2016-04-23 3251
18870 "김건모가 룸에서 얼굴 때려 안와골절" 또다른 여성 폭로 시애틀N 2019-12-11 3251
18869 보수통합 효과 다했나…민주당·통합당 격차 10%p 벌어져 시애틀N 2020-03-02 3251
18868 "분노 넘어 공포" 혜리·백예린·하연수 '박사방 사건' 신상공개 해달… 시애틀N 2020-03-22 3251
18867 몸살·메스꺼움 간 때문이야…생각보다 잘 모르는 간염질환 시애틀N 2020-05-22 3251
18866 윤석열, 2개월간 식물총장…'공수처 수사1호' 포석일까 시애틀N 2020-12-15 3251
18865 北 김정은, 올해 구글 인물 검색어 2위…건강이상설로 검색 급증 시애틀N 2020-12-25 3251
18864 유병언 장남 유대균씨에 징역3년·전양자씨 집유 선고 시애틀N 2014-11-05 3250
18863 美 유엔대사 "전쟁시 北정권 파괴…실수 말라" 시애틀N 2017-11-30 3250
18862 "추미애, SNS에 기자 얼굴 공개해 명예훼손" 고발당해 시애틀N 2020-10-16 3250
18861 '심석희 성폭행 혐의' 조재범 전 코치 징역 20년 구형 시애틀N 2020-10-17 325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