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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4 01:13
이준석, 노원병 출마선언…"불곰 안철수 잡겠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54  

"꽃가마 안탄다…정치신인 특혜 안 받을 생각도"
"따뜻하고 개혁적인 보수 지향할 것"…세대교체 역할 자임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이 24일 "도전을 선택하겠다"며 서울 노원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따뜻하고 정의로운 개혁 보수의 길을 가겠다. 고향 상계동으로 가겠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은 "여야의 대결이 아닌 고향으로 돌아온 후보와 보궐선거에서 연고도 없이 빈 자리를 찾아왔던 후보의 대결"이라고 지역 현역 의원인 안철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을 정조준했다. 

이 전 위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자신을 '연어', 안 의원을 '불곰'에 비유하며 "공교롭게도 중랑천을 타고 올라가다보니 제 고향에 불곰 한 마리가 있는 것 같다"며 "지역 주민들은 그 곰이 상계동 곰인지 호남지역에 관심있는 곰인지 아니면 다른 곰과의 다툼에만 관심있는 곰인지 상당히 의아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상계동에서 이 곰이 보이지도 않는다고 한다"며 "고향에 돌아온 연어로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고, (총선에서 이기기에)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위원은 젊음을 내세우며 정치권의 세대교체 역할을 자임했다. 그는 "이제 이 나라 주인인 국민께서 정권교체 이전에 세대교체의 초석을 놓아달라"며 "따뜻한 보수, 개혁 보수, 정의로운 보수의 물감 없이 총천연색으로 빛나는 그림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나이 서른 둘을 두고 어리다는 평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들에 주목해 달라"며 김영삼 전 대통령과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예를 들기도 했다.

또한 "최근 당내에서 온건보수의 목소리가 줄어들고 있어 강한 우려와 문제의식을 가진다"며 "2012년 대선 당시 이 색들도 쓰기로 국민과 약속하고 쓴 것이기 때문에 저는 정의로운 보수, 따뜻한 보수의 기치에 동참하는 그런 행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개혁적 보수를 핵심가치로 주창하는 유승민 전 원내대표를 비롯한 유승민계 인사가 최근 당내 공천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염두에 둔 발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위원은 상향식 공천 원칙을 강조하며, 정치신인에 주어지는 특혜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당에서 꽃가마를 태워주겠다는 말씀은 감사했지만, 유권자가 태워주는 무등을 타고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며 "정치신인 가산점 등은 당이 지향하는 상향식 공천을 위해 일시적 조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이 정한 공천 원칙을 따르고 어떤 특혜나 개입도 요구하지 않겠다"며 "신인에 대한 특혜에 대해서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국민에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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