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1-24 00:31
文대통령 딸 다혜씨 "이제는 참지 않겠다"…법적 대응 나선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984  

"국회의원이 세금으로 스토킹…수년간 인격 말살당하는 수모 겪어"
곽상도, 김정숙 여사·다혜씨 관련 의혹 주장…靑-다혜씨, 적극 대응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그동안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해 온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해 "이제는 참지 않겠다"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다혜씨는 22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허위사실 유포가 도를 넘어 대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제는 근거 없는 의혹, 악성 루머 등을 참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아들과 남편에 대한 숱한 의혹 제기에도 공식 반응을 자제했던 다혜씨는 최근 변호사를 선임하고, 곽 의원을 상대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하기로 했다.

다혜씨는 인터뷰에서 "억울한 부분이 많았다. 저는 대통령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호의호식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피해를 보는 게 더 많다"라며 "저를 공인의 위치에 몰아넣고 끊임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고통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곽상도 의원의 의혹 제기가 시작되자 '총선이 3개월 남았으니 또 시작이구나. 대통령을 흠집내기 위해 나와 가족의 사생활이 얼마나 더 소모돼야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다혜씨의 남편 서모씨를 둘러싼 취업특혜 의혹제기를 해왔던 곽 의원은 지난 21일 다혜씨 아들이 태국의 최고 국제 명문학교인 방콕 인터내셔널 프렙스쿨에 다니며, 1년 학비가 4000만원이라고 주장했다.

다혜씨는 곽 의원이 아들 문제까지 거론하고 나서자 참지 않겠다고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모든 것이 힘들다.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이 제기되면 저와 가족은 피해를 봐야 한다"라며 "수년간 끊임없이 인격이 말살당하는 수모를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아들, 딸의 신상털기가 공익을 위한 일인지 의문이 들었다"라며 "공인이 자식을 위해 불공정한 행위를 했는지는 검증 대상이다. 하지만 지금 이뤄지고 있는 일들은 스토킹에 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어린아이까지 정치적 목적을 위해 희생시키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곽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태국에 갔다는 것 외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다.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일을 해야 하는 데 아이의 학교가 어디 있는지, 남편이 어디서 일하는지 뒤지고 있다"라며 "국민이 낸 세금으로 스토킹을 하고 있는 셈이다. 곽 의원은 계속 '카더라' '아니면 말고' 식으로 증거도 없이 얘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혜씨는 곽 의원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마약 복용 등 루머에 대해서도 대응을 할 계획이다.

다혜씨는 "인터넷에 올라오는 허위사실 등에 법적 대응을 하는 것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면서도 "하지만 공격하는 쪽은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상에는 '아니면 말고' 식의 자극적인 가짜뉴스와 악성 댓글이 도를 넘고 있다. 수많은 피해자들이 고통을 호소하지만 언론은 순기능을 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라며 "가만히 숨죽여 지내는 것은 비겁하다는 생각에 이르게 됐다. 이제는 참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도 전날(22일) 곽 의원이 지속적으로 문 대통령의 가족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라며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 의원은 지난 21일 청주고속버스터미널 매각 특혜에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친한 사업가가 관련돼있다고 주장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910 '엎치락뒤치락' 나주‧화순, 최종 승자는 과연 누구? 시애틀N 2020-01-25 4110
18909 '샌드위치 성공신화' 한인 1.5세 NBA 구단주됐다 시애틀N 2020-01-24 4614
18908 中 '우한폐렴' 확진자 875명·사망자 26명…"디즈니랜드 휴장" 시애틀N 2020-01-24 5605
18907 미국서 ‘우한 폐렴’ 의심환자 또 발생 시애틀N 2020-01-24 5895
18906 55세 한국남성 우한폐렴 감염…국내 확진환자 1명→2명 시애틀N 2020-01-23 5702
18905 文대통령 딸 다혜씨 "이제는 참지 않겠다"…법적 대응 나선다 시애틀N 2020-01-24 5986
18904 종로에 '터' 잡은 이낙연, 출마선언 후 첫 일정은 전통시장 방문 시애틀N 2020-01-24 5757
18903 추미애 취임 3주만에 검찰개혁 속전속결…내부 반발 변수로 시애틀N 2020-01-23 5645
18902 '좋아요도 안돼요' 총선 앞두고 공무원들 '손가락 주의보' 시애틀N 2020-01-23 5705
18901 우한폐렴 막아라…삼성서울병원 "입원환자 면회금지" 시애틀N 2020-01-23 5598
18900 고향 내려간 사이 '해커' 온다…설연휴 '사이버 문단속' 이렇… 시애틀N 2020-01-23 5390
18899 "봉쇄 전에 탈출하자"…中우한 공항·기차역 아수라장 시애틀N 2020-01-23 6280
18898 현직 검사, 오피스텔서 채팅앱 성매매하다 경찰에 붙잡혀 시애틀N 2020-01-23 5498
18897 [우한폐렴 Q&A]우한폐렴 잠복기 최장 14일…"전파속도 사스와 유사" 시애틀N 2020-01-23 5227
18896 서울 강남3구 집값 8개월 만에 동반 하락…"신축·재건축 급매물 ↑" 시애틀N 2020-01-23 5043
18895 '靑수사지휘' 차장검사 모두 지방행…윤석열 요청 사실상 무시 시애틀N 2020-01-23 5183
18894 "박지원·천정배마저도…" 민주당 호남 독식 가능성, 野 '멘붕' 시애틀N 2020-01-23 5229
18893 딱걸린 유튜브 프리미엄 '공짜 꼼수'…뿔난 10만명 환불 받아 시애틀N 2020-01-23 5269
18892 '밤 비행기로 안올래요' 인천공항 심야버스, 추위에 1~2시간 기다림 … 시애틀N 2020-01-23 5452
18891 삼성전자, 美포춘 '가장 존경받는 50대 기업' 2년만에 제외 시애틀N 2020-01-23 5117
18890 46일만이야…손흥민, 노리치전 '결승골' 2-1 승리 견인 시애틀N 2020-01-23 5166
18889 한국 김학범호의 당당한 승리, 한국 9회 연속 올림픽진출 확정 시애틀N 2020-01-22 5116
18888 중국 우한 폐렴 사망자 9명-확진환자 440명 시애틀N 2020-01-22 5394
18887 이해찬, 이낙연에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종로 출마 제안 시애틀N 2020-01-22 5238
18886 안철수, 바른미래당 의원 17명 만난다…28일 귀국인사 겸 오찬 시애틀N 2020-01-22 5253
18885 北, 베이징발 고려항공 외국인 탑승 금지…'우한 폐렴' 때문 시애틀N 2020-01-22 5360
18884 '최태원 제3내연녀' 의혹 제기 가세연에…판사 "설립 목적 뭐냐" 시애틀N 2020-01-22 5846
18883 美, 韓 청해부대 호르무즈해협 파견에 "환영" 시애틀N 2020-01-22 5386
18882 트럼프 "나무 심겠다"에 툰베리가 한말은…또 설전 시애틀N 2020-01-22 5547
18881 "중국여행 취소해야하나"…'우한폐렴' 확산에 불안감 고조 시애틀N 2020-01-21 5743
18880 '별세' 남보원, 성대모사+원맨쇼 달인…은관문화훈장까지 시애틀N 2020-01-21 5956
18879 檢, 서울대에 조국 '감찰무마' 기소 통보…직위해제 될까 시애틀N 2020-01-21 5223
18878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재판부 잠정결론…선고는 연기 시애틀N 2020-01-21 4730
18877 이국종 “이번 생은 망했다…한국에서 다시는 외상센터 안 한다” 시애틀N 2020-01-21 5091
18876 '눈물에 사과까지'…호남은 안철수를 다시 품을까 시애틀N 2020-01-21 4744
18875 반래퍼 4억·리센츠 3억 '뚝'…文, '집값 원상회복' 경고 통했… 시애틀N 2020-01-21 4742
18874 원희룡 만난 박형준 "통합신당 창당에 중심 역할해 달라" 시애틀N 2020-01-21 4577
18873 아시아나 그늘 벗어나 '각자도생' 나서는 에어부산·에어서울 시애틀N 2020-01-21 4850
18872 '우한 폐렴' 사람간 전염 확인, WHO 비대위 소집 시애틀N 2020-01-20 4498
18871 올해 슈퍼볼은 샌프란시스코 49ers-캔자스시티 치프스가 격돌한다 시애틀N 2020-01-20 4869
18870 안철수 '독자노선'에 멀어지는 황교안의 '보수대통합 꿈' 시애틀N 2020-01-20 4741
18869 '불교계에 육포 설 선물' 한국당…공지영 등 지적 지속 시애틀N 2020-01-20 4323
18868 정경심·조국 카톡 공개한 검찰 “사모펀드 운용 논의” 시애틀N 2020-01-20 3887
18867 검찰, '반인륜적 범죄' 고유정에 사형 구형…방청객 박수 시애틀N 2020-01-20 3899
18866 신격호 마지막 여인 서미경, 늦은밤 '남편' 빈소 조용히 다녀가 시애틀N 2020-01-20 4202
18865 "대한민국 있게 한 분"…故신격호 빈소, 늦은 시간까지 '조문' 이어… 시애틀N 2020-01-20 4121
18864 38세 별달고 50세 사장 '초고속 승진'…'Mr. 갤폴드' 노태문 시… 시애틀N 2020-01-20 3986
18863 "72년 만에 누명 벗었다"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무죄' 시애틀N 2020-01-20 3677
18862 강아지 키우면 잠재적 유기범?…반려동물 보유세 '개 황당' 시애틀N 2020-01-20 3719
18861 '한국재계의 거인'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롯데그룹장 진행 시애틀N 2020-01-19 4341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