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1-24 10:13
中 '우한폐렴' 확진자 875명·사망자 26명…"디즈니랜드 휴장"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603  

우한을 포함해 후베이성 8개도시 봉쇄
우한시, 새 병원 건립 중…병상만 1000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폐렴'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만 875명이 이르렀고 사망자도 26명으로 급증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맞아 수억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확산을 막기 위해 우한을 비롯한 인근의 다른 도시들도 봉쇄했다. 우한시는 급증하고 있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새 병원을 건립하고 있다. 

◇ 허베이·헤이룽장성에서도 사망자 발생

24일 중국 허베이성과 헤이룽장성에서도 첫 사망자가 나오면서 우한시가 있는 후베이성 이외의 지역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허베이성 보건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 80세의 환자가 전날 사망했지만 이날에서야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헤이룽장성 보건당국도 성내에서 '우한폐렴'에 감염된 사람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오후 기준 확진자만 87명으로 증가했고, 2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177명은 심각한 상황이며 1072명이 감염이 의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우한 폐렴은 중국 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전날(23일)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일본과 한국에서도 이날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 후베이성 8개 도시 봉쇄, 유령 도시가 된 우한시

중국 정부는 전날 우한을 봉쇄한 데 이어 이날 황강(黃岡)과 어저우(鄂州), 츠비(赤壁), 셴타오(仙桃), 쳰장(潛江), 즈장(枝江), 리촨(利川) 등 인근 7개 도시도 봉쇄했다.

도시 봉쇄는 열차, 비행기 등 다른 도시와 연결되는 대중교통 수단을 전면 중지하고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폐쇄하는 가장 강력한 조치다.

중국 당국은 “우한 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 도시로 통하는 모든 교통수단을 일시 중지하고, 극장 카페 등 다중이 모이는 시설의 임시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우한시에서 춘제를 기념하기 위해 꾸며진 거리는 텅 비었고 일부 밖으로 나온 시민들은 당국의 명령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한 남성은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만 밖으로 나오고 최대한 집에 머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한시 외에도 춘제 연휴를 맞아 사람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됐던 상하이 디즈니랜드도 무기한 휴장을 발표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우한폐렴의 발생을 막고 손님들과 직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일시적으로 디즈니랜드를 개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신중하게 검토한 뒤 재개 일정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 우한시, 폐렴 치료할 새 병원 건립 착수

우한시는 감염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새로운 조립식 병원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창장일보에 따르면, 신규 병원은 조립식 건물로 도시 외곽에 위치한 호수가 인근에 건설 중이며 1000개의 병상이 들어갈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병원 운영 준비를 마친다는 목표하에 굴착기 35대와 불도저 10대를 비롯한 건설 기계가 전날(23일)부터 현장에 도착한 상황이다.

중국 재무부는 전날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허베이성 당국에 10억위안(약 1686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해외에서도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다. 미국 연구팀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중국 연구팀과 협력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보건원(NIH)도 3개월 내에 임상시험을 바라며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910 '엎치락뒤치락' 나주‧화순, 최종 승자는 과연 누구? 시애틀N 2020-01-25 4110
18909 '샌드위치 성공신화' 한인 1.5세 NBA 구단주됐다 시애틀N 2020-01-24 4614
18908 中 '우한폐렴' 확진자 875명·사망자 26명…"디즈니랜드 휴장" 시애틀N 2020-01-24 5605
18907 미국서 ‘우한 폐렴’ 의심환자 또 발생 시애틀N 2020-01-24 5893
18906 55세 한국남성 우한폐렴 감염…국내 확진환자 1명→2명 시애틀N 2020-01-23 5702
18905 文대통령 딸 다혜씨 "이제는 참지 않겠다"…법적 대응 나선다 시애틀N 2020-01-24 5984
18904 종로에 '터' 잡은 이낙연, 출마선언 후 첫 일정은 전통시장 방문 시애틀N 2020-01-24 5757
18903 추미애 취임 3주만에 검찰개혁 속전속결…내부 반발 변수로 시애틀N 2020-01-23 5645
18902 '좋아요도 안돼요' 총선 앞두고 공무원들 '손가락 주의보' 시애틀N 2020-01-23 5705
18901 우한폐렴 막아라…삼성서울병원 "입원환자 면회금지" 시애틀N 2020-01-23 5598
18900 고향 내려간 사이 '해커' 온다…설연휴 '사이버 문단속' 이렇… 시애틀N 2020-01-23 5390
18899 "봉쇄 전에 탈출하자"…中우한 공항·기차역 아수라장 시애틀N 2020-01-23 6280
18898 현직 검사, 오피스텔서 채팅앱 성매매하다 경찰에 붙잡혀 시애틀N 2020-01-23 5498
18897 [우한폐렴 Q&A]우한폐렴 잠복기 최장 14일…"전파속도 사스와 유사" 시애틀N 2020-01-23 5227
18896 서울 강남3구 집값 8개월 만에 동반 하락…"신축·재건축 급매물 ↑" 시애틀N 2020-01-23 5043
18895 '靑수사지휘' 차장검사 모두 지방행…윤석열 요청 사실상 무시 시애틀N 2020-01-23 5181
18894 "박지원·천정배마저도…" 민주당 호남 독식 가능성, 野 '멘붕' 시애틀N 2020-01-23 5229
18893 딱걸린 유튜브 프리미엄 '공짜 꼼수'…뿔난 10만명 환불 받아 시애틀N 2020-01-23 5269
18892 '밤 비행기로 안올래요' 인천공항 심야버스, 추위에 1~2시간 기다림 … 시애틀N 2020-01-23 5452
18891 삼성전자, 美포춘 '가장 존경받는 50대 기업' 2년만에 제외 시애틀N 2020-01-23 5117
18890 46일만이야…손흥민, 노리치전 '결승골' 2-1 승리 견인 시애틀N 2020-01-23 5166
18889 한국 김학범호의 당당한 승리, 한국 9회 연속 올림픽진출 확정 시애틀N 2020-01-22 5116
18888 중국 우한 폐렴 사망자 9명-확진환자 440명 시애틀N 2020-01-22 5394
18887 이해찬, 이낙연에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종로 출마 제안 시애틀N 2020-01-22 5238
18886 안철수, 바른미래당 의원 17명 만난다…28일 귀국인사 겸 오찬 시애틀N 2020-01-22 5251
18885 北, 베이징발 고려항공 외국인 탑승 금지…'우한 폐렴' 때문 시애틀N 2020-01-22 5360
18884 '최태원 제3내연녀' 의혹 제기 가세연에…판사 "설립 목적 뭐냐" 시애틀N 2020-01-22 5846
18883 美, 韓 청해부대 호르무즈해협 파견에 "환영" 시애틀N 2020-01-22 5386
18882 트럼프 "나무 심겠다"에 툰베리가 한말은…또 설전 시애틀N 2020-01-22 5547
18881 "중국여행 취소해야하나"…'우한폐렴' 확산에 불안감 고조 시애틀N 2020-01-21 5743
18880 '별세' 남보원, 성대모사+원맨쇼 달인…은관문화훈장까지 시애틀N 2020-01-21 5956
18879 檢, 서울대에 조국 '감찰무마' 기소 통보…직위해제 될까 시애틀N 2020-01-21 5223
18878 "김경수 '킹크랩 시연' 봤다" 재판부 잠정결론…선고는 연기 시애틀N 2020-01-21 4730
18877 이국종 “이번 생은 망했다…한국에서 다시는 외상센터 안 한다” 시애틀N 2020-01-21 5091
18876 '눈물에 사과까지'…호남은 안철수를 다시 품을까 시애틀N 2020-01-21 4744
18875 반래퍼 4억·리센츠 3억 '뚝'…文, '집값 원상회복' 경고 통했… 시애틀N 2020-01-21 4742
18874 원희룡 만난 박형준 "통합신당 창당에 중심 역할해 달라" 시애틀N 2020-01-21 4577
18873 아시아나 그늘 벗어나 '각자도생' 나서는 에어부산·에어서울 시애틀N 2020-01-21 4850
18872 '우한 폐렴' 사람간 전염 확인, WHO 비대위 소집 시애틀N 2020-01-20 4496
18871 올해 슈퍼볼은 샌프란시스코 49ers-캔자스시티 치프스가 격돌한다 시애틀N 2020-01-20 4867
18870 안철수 '독자노선'에 멀어지는 황교안의 '보수대통합 꿈' 시애틀N 2020-01-20 4741
18869 '불교계에 육포 설 선물' 한국당…공지영 등 지적 지속 시애틀N 2020-01-20 4321
18868 정경심·조국 카톡 공개한 검찰 “사모펀드 운용 논의” 시애틀N 2020-01-20 3887
18867 검찰, '반인륜적 범죄' 고유정에 사형 구형…방청객 박수 시애틀N 2020-01-20 3899
18866 신격호 마지막 여인 서미경, 늦은밤 '남편' 빈소 조용히 다녀가 시애틀N 2020-01-20 4202
18865 "대한민국 있게 한 분"…故신격호 빈소, 늦은 시간까지 '조문' 이어… 시애틀N 2020-01-20 4121
18864 38세 별달고 50세 사장 '초고속 승진'…'Mr. 갤폴드' 노태문 시… 시애틀N 2020-01-20 3986
18863 "72년 만에 누명 벗었다"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무죄' 시애틀N 2020-01-20 3677
18862 강아지 키우면 잠재적 유기범?…반려동물 보유세 '개 황당' 시애틀N 2020-01-20 3719
18861 '한국재계의 거인'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롯데그룹장 진행 시애틀N 2020-01-19 4341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