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8-02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3-18 00:33
룰라 수석장관 '방탄' 입각…브라질 찬반 시위대 충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051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을 수석장관으로 공식 임명했다.©AFP=News1>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수석장관(chief of staff)에 취임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룰라 전 대통령을 수석장관으로 공식 임명했다.

이로써 룰라는 2010년 말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이후 5년여 만에 다시 정치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룰라가 수석장관직을 받아들인 것은 부패 혐의와 관련한 기소를 피하고 탄핵 위기에 몰린 호세프 대통령을 구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남미 중도 좌파의 대부'로 불리는 룰라는 브라질 국영 기업 페트로브라스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세르지오 모로 연방 판사의 지시에 따라 최근 경찰에 강제구인돼 조사를 받았다. 

이어 상파울루 주 검찰은 법원에 룰라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룰라는 수석장관에 취임하면서 일단 직면한 기소 위기는 피하게 됐다. 

브라질에서 각료는 주검찰이나 지역 연방법원에 구속되지 않고 대법원에서만 재판을 받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대통령궁 앞에는 반정부 시위대와 룰라와 호세프 지지자들이 몰려 충돌했다. 시위대는 룰라의 장관 취임이 "치욕적"이라고 강력 저항했으며 지지자들은 반대 세력이 쿠데타를 꾀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이날 룰라의 임명을 강행하며 "반역자들의 외침이 나의 길로부터 방향을 바꿀 수 없으며 우리를 무릎 꿇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룰라는 브라질 역사상 최초의 좌파 성향 대통령이다.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내며 공장에서 일하다 새끼손가락을 잃은 그는 노동운동에 투신한 뒤 노동자당(PT)을 창당했고, 마침내 대통령에 올랐다.

그는 2003~2010년 재임 당시 빈곤층을 줄이는 사회정책을 펼치고 경제 활성화를 이루면서 퇴임 직전까지도 80%에 달하는 놀라운 지지율을 보였다. 퇴임 후에도 정치적 후계자 지우마 호세프 현 대통령의 뒤에서 '신화적 존재'로서 영향력을 과시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860 '제2의 농약사이다?'…마을회관 냉장고 소주 마신 1명 사망, 1명 중태 시애틀N 2016-03-10 2044
18859 송민순 "회고록, 고발 감안하고 썼다…진실은 안바뀐다" 시애틀N 2016-10-17 2044
18858 서울·용산역에서 경부·호남선 KTX 골라 탄다 시애틀N 2016-10-26 2044
18857 친박 '탄핵의총' 보이콧…사실상 반쪽난 새누리 시애틀N 2016-11-25 2044
18856 美 병원서 18년 전 사라진 여자아이 발견…납치자 기소 시애틀N 2017-01-14 2044
18855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 돌연 사의…대선출마? 시애틀N 2017-03-18 2044
18854 EU "韓 조세회피처"…기재부 "주권침해에 범정부 대처" 시애틀N 2017-12-07 2044
18853 "뉴질랜드 총리에게 노벨평화상을"…서명운동 진행 시애틀N 2019-03-25 2044
18852 또 논란의 신간…"트럼프, 한국이 美 벗겨먹는다 생각" 시애틀N 2019-10-30 2044
18851 北 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 발표…"1차 타격은 청와대" 시애틀N 2016-02-23 2045
18850 금값 5만원 넘어 역대 최고치…금투자 문의 늘고 거래도 활발 시애틀N 2016-06-27 2045
18849 美 테네시, 미주리, 조지아 잇따라 경찰 공격…갈등 폭발 시애틀N 2016-07-09 2045
18848 해외여행 중 사고를 당했다면?…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시애틀N 2016-07-23 2045
18847 포항 인근 규모 5.4 지진, 서울도 흔들…경주 다음 역대 2위 시애틀N 2017-11-15 2045
18846 김경수 2심 징역6년 구형…특검 "총선 앞두고 경종 울려야" 시애틀N 2019-11-14 2045
18845 당권은 이낙연, 김부겸 둘중 하나…홍영표·우원식 불출마 시애틀N 2020-07-05 2045
18844 갈곳 없는 청년…9급 공무원시험 사상 최다 22만명 몰려 시애틀N 2016-02-01 2046
18843 환경미화원 지원자 63% 대졸이상…'18대1' 경쟁률로 고시 방불케 시애틀N 2016-04-11 2046
18842 박유천 4번째 성폭행 혐의 피소…이번엔 '노래방 화장실' 시애틀N 2016-06-17 2046
18841 英여왕, 탄생 90주년 기념해 母子 사진 공개 '다정·근엄' 시애틀N 2016-12-18 2046
18840 "피와 시체가 도처에 널려 있었다"…베를린 트럭테러 목격담 시애틀N 2016-12-20 2046
18839 대법, 조희연 교육감 선고유예 확정…직위유지 시애틀N 2016-12-27 2046
18838 AIIB 참여 결정..연 730조 亞 거대 인프라시장이 열린다 시애틀N 2015-03-26 2047
18837 떼인 월급 받으려다 '벌금폭탄'…알바노조 "검찰 너무해" 시애틀N 2015-10-06 2047
18836 "자는 학생 없어요"…교실 바꿔놓은 학생부종합전형 시애틀N 2016-05-29 2047
18835 갤노트7 19일부터 전량 새제품 교환… 소비자들 "그래도 노트7" 시애틀N 2016-09-04 2047
18834 '김무성 누나' 김문희, 50억대 세금소송 최종승소 시애틀N 2016-09-05 2047
18833 "탄핵하세요" "부끄러운 국개의원"…전화번호 유출 후폭풍 시애틀N 2016-12-02 2047
18832 이대 "정유라 퇴학·입학취소…전 입학처장 등 5명 중징계" 시애틀N 2016-12-02 2047
18831 38주년 5·18 기념일에 읽는 '광주, 그날의 진실' 시애틀N 2018-05-18 2047
18830 CNN "트럼프 '北 도박'은 성공…김정은, 美방문 가능성 높아" 시애틀N 2019-07-02 2047
18829 아이폰SE 엇갈린 반응…"새롭지 않다"vs"4인치 효과적" 시애틀N 2016-03-22 2048
18828 트럼프·클린턴 "승부 끝났다"…샌더스 등 "누가 그래" 시애틀N 2016-04-27 2048
18827 '대통령 뇌물죄' 뇌관된 국민연금…3가지 의혹 풀릴까 시애틀N 2016-11-23 2048
18826 펫파라치 시행 하루 앞두고 '연기'…왜? 시애틀N 2018-03-20 2048
18825 김용균법 처리했지만…유치원법·운영위 살엄음 정국 시애틀N 2018-12-27 2048
18824 '6이닝 2실점' 류현진, 시즌 7승 달성…타석에서도 2루타 1타점 시애틀N 2019-05-26 2048
18823 中항공당국, '코로나 확진' 인천-상하이 노선 일시 중단 시애틀N 2020-10-11 2048
18822 배우 송혜교, 모델로 활동한 주얼리업체에 3억대 소송 시애틀N 2016-04-27 2049
18821 [e톡톡] 9급 응시 변호사, 알고보니 로스쿨 아닌 연수원 출신 시애틀N 2016-07-15 2049
18820 美공화 전대 첫날부터 소란…'트럼프 반란' 둘러싼 내홍 시애틀N 2016-07-19 2049
18819 오바마의 '사고뭉치' 반려견, 10대소녀 얼굴 물어 시애틀N 2017-01-13 2049
18818 "촛불 시민들 쏴죽여야한다"…'내란선동' 고발당한 보수단체 시애틀N 2017-01-24 2049
18817 MB "정치공작 수사" vs 문무일 "법대로 한다" 시애틀N 2018-01-17 2049
18816 韓, 코로나 속 부채 증가속도 7위…금융위 "조절할 것" 시애틀N 2020-08-30 2049
18815 한강공원·포장마차·푸드트럭도 밤 9시 이후 취식 금지 시애틀N 2020-09-06 2049
18814 "벌금형 받게 해줄게"…첫 영구제명 변호사, 사기혐의로 또 실형 시애틀N 2020-09-12 2049
18813 통일부 "집단 탈북 발표, 청와대 지시?…사실 아니다" 시애틀N 2016-04-11 2050
18812 檢, '견미리 대주주' 보타바이오 압수수색 시애틀N 2016-04-26 2050
18811 "조영남 대국민 사과 광고해야 '명예훼손 고소' 취하 가능" 시애틀N 2016-06-13 205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