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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6 10:52
두번째 만난 文대통령·김정은, '6.12 북미회담' 확정 가능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247  

文대통령, '북미 신경전 완화·비핵화 로드맵과 방법론' 제시 가능성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격적으로 마주앉은 건 북미정상회담 개최 자체가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내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했다. 다음날인 2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12일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아직 북미정상회담 개최 자체는 확정되지 않고 유동적이다. 

이 때문에 26일 문 대통령은 일단 김 위원장과 만나 내달 12일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적극적으로 설득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최근 격화된 '북미간 신경전'도 화두로 나왔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미국은 서로 '강펀치'를 주고 받으며 격한 신경전을 벌여왔다.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지난 13일 북미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인 북한 비핵화와 관련, 그간 '선(先) 핵폐기, 후(後) 보상'을 원칙으로 하는 '리비아식 해법'을 앞세워 여론몰이를 해오다 북한이 반발하자,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제지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자 북한은 지난 16일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명의 담화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에서 대화 상대방을 심히 자극하는 망발이 마구 튀어나오고 있다"며 볼턴 보좌관에게 "사이비 우국지사"라고 맹비난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북한의 비핵화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권좌에서 몰아내는 이른바 '리비아 모델'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수습했다.

그러나 다시 지난 24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담화에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을 향해 "미국의 고위정객들이 우리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그들의 말을 그대로 되받아넘긴다면 우리도 미국이 지금까지 체험해보지 못했고 상상도 하지 못한 끔찍한 비극을 맛보게 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북미간 신경전이 극에 달했다. 

이는 결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회담 취소 서한을 공개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문 대통령은 이날 김 위원장을 만나 북미간 신경전을 완화시킬 아이디어를 제공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북한에 대미 특사를 제안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미국 측의 비핵화 압박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최근 미국은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넘어 'PVID'(영구적이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라는 용어까지 꺼내며 북한을 압박해 왔다. 

이에 대해 북한 측은 노골적인 불쾌감을 드러내며 북미정상회담 진전의 장애물로 작용해 왔다.

이날 남북 정상의 전격적인 회담에서 이런 문제까지 모두 나왔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이 비핵화 해법과 로드맵에 대해 김 위원장에게 해법을 제시했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이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양 정상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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