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1-19 10:33
이동경 종료 직전 환상 프리킥… 한국, 요르단 2-1로 꺾고 4강 진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256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동경의 프리킥 극장골로 요르단을 2-1로 꺾고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한국 U-23 대표팀은 19일 오후 7시15분(이하 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8강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4강에 진출, 3위까지 주어지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한 걸음 다가갔다. 4강전 상대는 전날(18일) 연장 승부 끝에 시리아를 꺾은 호주로, 두 팀은 오는 22일 오후 10시15분 태국 방콕의 탐마삿 경기장에서 맞붙는다.  

김 감독은 이날도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은 조규성이 맡았고 이동준, 김진규, 김대원이 2선 공격수로 나섰다. 중원은 맹성웅과 원두재 조합으로, 김진야-이상민-정태욱-이유현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한국은 전반적인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16분 조규성의 선제골로 앞서 갔다.

한국은 프리킥 기회에서 계획된 세트피스를 펼쳤다. 김진규가 짧게 내준 공을 김대원이 올렸고, 이를 정태욱이 따냈다. 정태욱의 헤딩 패스를 받은 이동준이 헤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골키퍼와 부딪히며 공이 흘렀고, 이를 골문 앞에서 조규성이 높게 뛰어올라 마무리했다.

기세를 탄 한국은 요르단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반 20분에는 김대원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린 뒤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벗어나고 말았다

반면 요르단은 오마르 하니가 분전했지만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전반에만 옐로카드 2장을 받는 등 거친 파울을 범했다.

한국은 이에 흔들리지 않고 측면을 통해 공격 활로를 찾았고 전반 40분 조규성이 다시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다.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부터 단독 드리블을 선보이며 수비수를 끌어들인 뒤 내준 패스를 조규성이 받아 골키퍼와의 일대일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조규성의 왼발 슛은 크로스바 위로 벗어나고 말았다.

후반 들어서도 한국은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요르단의 골망을 노렸다. 후반 7분 프리킥 기회에서 김진규가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은 요르단의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10여분간 공방전이 이어졌다. 요르단은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진 못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쥐고 있던 한국은, 후반 31분 요르단에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했다. 페널티 박스 후방에서 모하마드 칼릴 바니 아티에가 때린 슈팅이 패스처럼 흘렀다. 이것이 마치 패스처럼 향했고 알나이마트가 정태욱을 앞에 두고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이후 두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기세를 탄 요르단도 더는 뒤로 물러서지 않고 공격적으로 나섰다. 김 감독은 이동경, 오세훈에 이어 마지막 교체 카드로 정승원을 택하며 공격에 나섰다.

한국은 후반 45분 김대원이 회심의 오른발 중거리슛이 골키퍼에 막혔다. 모두가 연장을 떠올릴 때, 승리의 여신이 한국의 손을 들어줬다. 

교체투입된 이동경이 후반 추가시간 자신이 만들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을 선보이며 요르단의 골문을 갈랐고, 결국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대한민국 U-23 대표팀 조규성이 19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요르단과의 8강전에서 헤딩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2020.1.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860 돌아온 안철수, 진보·보수 모두 선긋고 "실용 중도정당 만들 것" 시애틀N 2020-01-19 5398
18859 윤석열 "대검 중간간부 남겨달라" 법무부에 의견 시애틀N 2020-01-19 5021
18858 北외교투톱에 '강성' 리선권·'친러' 김형준…'대미 창구&… 시애틀N 2020-01-19 4985
18857 이동경 종료 직전 환상 프리킥… 한국, 요르단 2-1로 꺾고 4강 진출 시애틀N 2020-01-19 5258
18856 "韓 아프리카돼지열병 잘 막았다…전 세계가 인정" 시애틀N 2020-01-19 5389
18855 “女신도 섹스안찰” 특정종교 비방 단체 간부들 2심서 무죄 시애틀N 2020-01-19 5746
18854 英왕실 "봄부터 해리 왕자 부부 지원 중단" 시애틀N 2020-01-19 5444
18853 中 '우한 폐렴' 확진자 62명으로 늘어…춘제앞 '비상' 시애틀N 2020-01-19 5251
18852 브룩스 前사령관 "북미협상 실패? 동의하지 않는다" 시애틀N 2020-01-19 4866
18851 "北 리용호 외무상 교체…후임에 리선권" 시애틀N 2020-01-19 4669
18850 이효리·이상순 '58억원 한남동 빌딩' 매입…'공동명의' 절세 시애틀N 2020-01-18 3966
18849 네팔 안나푸르나서 실종된 교사 4명 수색 ‘난항’ 시애틀N 2020-01-18 3845
18848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한국인 4명 실종 시애틀N 2020-01-18 3536
18847 이낙연 "강남 아파트 전입시기 착오 사과…팔리는대로 팔겠다" 시애틀N 2020-01-18 3374
18846 '이국종 욕설 파문' 아주대 의료원장 고발돼…"어처구니 없어" 시애틀N 2020-01-18 3643
18845 코스피 15개월만에 2250선 올라…삼성전자 또 최고가 시애틀N 2020-01-18 3446
18844 제주 원앙 떼죽음 원인 총상 아니다…통신선이 주범? 시애틀N 2020-01-18 3725
18843 NYT "조선총독 닮은 해리스 대사, 콧수염마저 미운털" 시애틀N 2020-01-18 3535
18842 "버닝썬 때문에 손해" 승리라멘 점주들 패소…"승리는 사외이사" 시애틀N 2020-01-18 3428
18841 김성태 '딸 KT 부정채용' 1심 무죄…"이석채 지시 증명 안돼" 시애틀N 2020-01-17 3106
18840 김건모 경찰에 "그 여성, 업소서 만난 적 없어"…CCTV도 제출 시애틀N 2020-01-17 3023
18839 중국 인구, 사상 처음으로 14억명 돌파 시애틀N 2020-01-17 3017
18838 이낙연 차기 대통령감 24%로 1위…윤석열·유시민 1% 얻어 시애틀N 2020-01-17 2991
18837 "연세대, 진리 엿 바꿔 먹었나?"…학생들 류석춘 징계 미루는 학교 규탄 시애틀N 2020-01-17 2981
18836 진중권 "정봉주, 절대 정치해선 안돼…민주당 19대총선 말아먹어" 시애틀N 2020-01-17 2816
18835 뇌경색 딸 살해 후 극단적선택 시도 어머니 1심서 '집유' 풀려나 시애틀N 2020-01-17 3181
18834 北 "금강산 2월 철거" 배경엔 中투자 있었다 시애틀N 2020-01-16 2786
18833 강남 집값 상승세 멈췄다…서초구 7개월 만에 보합 전환 시애틀N 2020-01-16 2795
18832 20일부터 시가 9억초과 주택보유자 전세대출 전면 금지 시애틀N 2020-01-16 3248
18831 [조성관의 세계인문여행] '닥터 지바고'와 시베리아의 체코軍 시애틀N 2020-01-16 2515
18830 '정계복귀' 안철수 19일 귀국…인천공항서 기자회견 시애틀N 2020-01-16 2318
18829 민주당 인재 9호, 세계은행 출신 '국제경제통' 최지은 박사 시애틀N 2020-01-16 2764
18828 '세월호 보도개입' 이정현 벌금형 확정…방송간섭 첫 유죄 시애틀N 2020-01-16 2470
18827 광주교도소 무연고 유골 40구, '5·18 행불자' 여부 확인 돌입 시애틀N 2020-01-16 2668
18826 인권단체 "청와대 국민청원 공문 발송은 인권위 독립성 침해" 시애틀N 2020-01-16 2476
18825 미리 보는 '삼성 언팩'… 세 가지 라인업 '갤럭시S20' 어떤 모… 시애틀N 2020-01-16 3216
18824 中서 일가족 폐렴 집단 발병, 사람간 전염되는 듯 시애틀N 2020-01-16 2237
18823 중국, 美상품 2000억 달러 사기로…5대 합의는? 시애틀N 2020-01-15 2337
18822 검찰, 정경심 보석반대 의견 제출…"증거인멸 우려 여전" 시애틀N 2020-01-15 2200
18821 美 대북 추가제재…남북협력 드라이브 제동? 시애틀N 2020-01-15 2134
18820 이국종 "쌍욕 먹으면서도 좋게 해결하려고 굽실거린 거 후회" 시애틀N 2020-01-15 2142
18819 "사장아들 갑질 어쩌죠?"…직장 괴롭힘 금지법 '구멍 숭숭' 시애틀N 2020-01-15 2511
18818 '성폭행 의혹' 김건모 경찰 첫 출석…굳은 표정, 말 없이 시애틀N 2020-01-15 2400
18817 홍준표, 밀양창녕 출마 선언…"PK 뭉치게 할 정치인 되겠다" 시애틀N 2020-01-15 2159
18816 임은정 "소윤 윤대진, 현정부 檢최고 실세…인사 좌우했다" 시애틀N 2020-01-15 2429
18815 광주서 '文대통령 생일축하' 광고 돌연 철거 '논란' 시애틀N 2020-01-15 2671
18814 황운하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 위해 총선출마"…사직원 제출 시애틀N 2020-01-15 2479
18813 KAIST 연구팀, 혈액으로 치매 진단하는 센서 개발 시애틀N 2020-01-15 2251
18812 탈화산 제2의 '피나투보'되나…필리핀 정부 전전긍긍 시애틀N 2020-01-15 2423
18811 "때려치워 이XX야" 원장 욕설파문속 사라진 이국종 "韓떠날까" 시애틀N 2020-01-14 2555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