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07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0-01-11 11:31
금배지도 검경 조정? 경찰 출신들 대거 총선 출사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417  

원경환 등 고향서 표심 얻기…황운하·임호선도 관심
검사 출신에 밀렸던 국회 입성, 수사권 조정 앞 주목


제21대 총선(4월 15일)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현직 경찰 고위 인사들의 출마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경찰은 지역 치안과 밀접한 접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대부분 자신의 고향이 포함된 지역구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특히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고 통과가 초읽기인 가운데 경찰 출신들의 국회 입성이 주목받고 있다.

◇원경환 전 서울청장 시작으로 이상식·김용판 등 출마 의사

경찰 고위직 출신 가운데 가장 먼저 총선 출마에 뛰어든 사람은 원경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이다. 원 전 청장은 지난해 8월 사표를 낸 뒤 고향으로 내려가 표심 관리에 몰두하고 있다.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구에 출마 예정인 그는 지난달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원 전 청장은 지난해 12월11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고, 출판기념회에는 총선 실무를 지휘하게 될 윤호중 사무총장을 비롯해 송기헌 의원(강원 원주을) 등이 참석했다.

당내 국회의원과 구청장 경선에서 탈락했던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은 대구 달서구병에서 다시 도전장을 내민다.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전 청장은 달서경찰서장, 대구지방경찰청 수사과장, 충북지방경찰청장,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자유한국당(당시 새누리당)에 입당해 정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상식 전 부산지방경찰청장도 대구 수성구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전 청장은 대구지방경찰청장,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등을 지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을 치른 바 있다. 경찰대 출신인 이 전 청장은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대구지방경찰청장, 부산지방경찰청장, 국무총리비서실 민정실장, 더불어민주당 대구 수성을 지역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 전 청장은 "스스로 가치와 신념에 따라 이 길을 택했다"라며 "제가 가진 힘을 대구의 변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바치겠다"고 밝혔다.

정용선 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충남 당진시에 출사표를 내밀었다. 충남지방경찰청장, 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수사국장 등을 지낸 정 전 청장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준비하기도 했다.

또 서병수 전 부산시장 동생인 서범수 전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울산 울주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성중 전 익산경찰서장,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 등도 민주당 후보로 각각 전북 익산을, 경북 영천·청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검찰 대항마' 황운하·임호선 출마 여부도 주목

경찰 근무 시절 수사권 조정을 주도하며 '검찰 대항마' 이미지를 굳혀 온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 등의 출마 성사 여부도 관심사다.

황 원장은 지난달 경찰청에 명예퇴직을 신청했지만 불허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여파로 명예퇴직(명퇴) 길이 막혔고, 실제 정계에 도전하기 위해선 오는 16일까지 의원면직 신청서를 접수한 뒤 신청이 받아들여져야 하는 상황이다.

황 원장은 앞서 지난해 말 대전경찰청장 이임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개혁을 위한 목표를 위해서라면 고향인 대전이나 서울에서라도 출마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임호선 경찰청 차장도 여전히 출마를 두고 깊은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임 차장은 본청 기획조정관 등을 거치며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을 사실상 진두지휘해 온 인물이다. 임 차장이 민주당 후보로 나서게 되면, 검찰 출신인 경대수 자유한국당 의원과 대결하게 된다.

경찰 조직 내에서도 이들의 출마, 당선 여부가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검찰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경찰 한 관계자는 "검찰 출신들에 비해 여전히 경찰의 국회 입성 비중은 낮은 편"이라며 "조직 위상을 위해서 퇴직 선배들이 국회에서 활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810 文 "부동산, 보다 강한 대책 끝없이 내놓겠다" 시애틀N 2020-01-14 2346
18809 '조국 백서' 발간에 진보진영 반대파에선 "흑서 쓰겠다" 시애틀N 2020-01-14 2324
18808 [PK 여론] 추미애發 검찰인사는 '부당' 54.5%…조국 수사 '정당'… 시애틀N 2020-01-14 3143
18807 '수사권조정' 반대 김웅 부장검사 檢 떠난다…반발 첫 사직 시애틀N 2020-01-14 2426
18806 '아이폰'이 '갤럭시' 보다 안전하다?…보안 성능 오해와 진실 시애틀N 2020-01-14 2433
18805 따뜻한 겨울 날씨에 잦은 비까지…농어가 '비상' 시애틀N 2020-01-14 3006
18804 필리핀 화산서 용암 500m 치솟아…대폭발할 수도 시애틀N 2020-01-14 3209
18803 수사종결권으로 힘 세진 경찰…지휘권 잃어 힘 빠진 검찰 시애틀N 2020-01-13 2530
18802 美뉴저지 바운드브룩 '7단계 경보' 대화재…100여명 대피 시애틀N 2020-01-13 2948
18801 '성매매알선·상습도박 의혹' 승리, 또 구속영장 기각…法 "다툼 여… 시애틀N 2020-01-13 2457
18800 비례○○당 못쓴다…선관위, 비례자유한국당 불허 결정 시애틀N 2020-01-13 2589
18799 '기생충',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감독상·외국어영화상 2관왕 시애틀N 2020-01-13 2284
18798 새보수당, 黃 3원칙 수용에 "대화 시작…통합 대상은 한국당뿐" 시애틀N 2020-01-13 3161
18797 靑 "비서실장 명의로 인권위에 '조국가족 인권침해' 조사 요청" 시애틀N 2020-01-13 3188
18796 [동영상] 필리핀 화산 폭발…거대한 화산재 기둥 시애틀N 2020-01-13 3226
18795 김대중대통령 3남 김홍걸 "이번 총선에 반드시 나간다" 시애틀N 2020-01-13 3230
18794 손혜원 "목포 총선에 영향 줄 것"…박지원 낙선운동 시사 시애틀N 2020-01-13 2492
18793 선물 주러 왔다가 선물받은 핀란드 산타 "감동했어요" 시애틀N 2020-01-12 2399
18792 발기부전 아니겠지…찔끔 소변에 남성들 겁부터 '덜컥' 시애틀N 2020-01-12 2486
18791 장애 의붓아들 찬물에 담가 숨지게 한 계모 구속 시애틀N 2020-01-12 2789
18790 이라크 미군기지에 로켓포 떨어져, 이라크군 4명 부상 시애틀N 2020-01-12 2824
18789 美안보보좌관 "北에 협상 재개 계속 타진해왔다" 시애틀N 2020-01-12 2103
18788 北, 경제난에 1950년대 '천리마 운동' 소환…경제 강조 시애틀N 2020-01-12 2457
18787 '이동준·조규성 연속골' 한국, 이란 잡고 AFC 챔피언십 8강행 확정 시애틀N 2020-01-12 2503
18786 트럼프 “부자나라 한국 방위비 더 많이 낼 것” 또 압박 시애틀N 2020-01-12 2679
18785 한국인 '민증' 까봤더니 평균 42.6세…60세 이상 800만명 돌파 시애틀N 2020-01-12 2796
18784 靑 향하다 '추풍낙검'…윤석열 '회심의 반격카드' 잡나 시애틀N 2020-01-12 3199
18783 황교안 "대통령이 윤석열 죽이려 해…함께 뭉쳐 대한민국 살려야" 시애틀N 2020-01-12 2634
18782 황운하 "살아있는 권력 수사, 정의로 포장 마구잡이 해도 되나" 시애틀N 2020-01-12 2826
18781 "또 하나의 파격"…신세계百, 영등포점 1층에 화장품 대신 식품관 시애틀N 2020-01-12 3170
18780 건강한 남성도 하루 밤샘에 타우 단백질 수치 증가 확인 시애틀N 2020-01-12 2442
18779 北으로 간 2개의 김정은 생일 축하 메시지…트럼프는 왜 그랬을까 시애틀N 2020-01-12 2483
18778 진중권 "감사패 쓰레기통에 버렸다"…정의당 탈당 후에도 갈등 시애틀N 2020-01-11 3014
18777 ‘강대강’ 치닫는 추미애-윤석열…한쪽 칼 꺾여야 끝날 대결 시애틀N 2020-01-11 3718
18776 차이잉원 총통, 최다 득표로 연임…민진당 과반 유지 시애틀N 2020-01-11 2940
18775 종부세 내는 미성년자 '금수저' 225명…20·30대도 3만명 육박 시애틀N 2020-01-11 3054
18774 3개월 후 공수처장 임명 전쟁 시작된다…총선 결과가 변수 시애틀N 2020-01-11 3002
18773 [북한 100℃] 김정은이 말한 '생태계 보호'…그 속내는? 시애틀N 2020-01-11 3414
18772 금배지도 검경 조정? 경찰 출신들 대거 총선 출사표 시애틀N 2020-01-11 3419
18771 '봉쇄 일보직전' 놓인 세계 원유의 동맥…긴박한 호르무즈 해협 시애틀N 2020-01-11 3402
18770 추미애 "檢수사단 꾸릴 때 장관 승인 받아라" 시애틀N 2020-01-10 4497
18769 '선거개입 의혹' 靑자치발전비서관실 압수수색…文정부 3번째 시애틀N 2020-01-10 4375
18768 檢 '불법촬영' 김성준 前앵커 징역6월 구형…"횟수·내용 참작" 시애틀N 2020-01-10 4287
18767 갤럭시S 신제품 이름은 '갤럭시S20'…공식 케이스 예판 시작 시애틀N 2020-01-10 4502
18766 하태경 "공천권 내려놓겠다…황교안, 3원칙만 수용해달라" 시애틀N 2020-01-09 4306
18765 반짝 상승했던 코인, 이틀만에 800만원대로…또 '일회성' 호재? 시애틀N 2020-01-09 4402
18764 [CES]'에어팟 대박' 꿈꾸는 무선이어폰 봇물…韓 대응은 미진 시애틀N 2020-01-09 4606
18763 트럼프, '살인적 제재' 경고 하루 만에 제재 확대 시애틀N 2020-01-09 4499
18762 '성폭행 의혹'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회유협박 여부 확인 시애틀N 2020-01-09 5888
18761 추미애 "검찰총장이 제 명을 거역한 것"…법사위 여야 공방 시애틀N 2020-01-09 5538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