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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2 00:40
"수려한 외모에 지성美" 20·30 지갑 열게 만들 3세대 K5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000  

[시승기]압도적 디자인·혁신적 상품성…중형 시장 '노크'
'음성인식' 첨단편의사양 운전자 만족도↑…2351만원부터


"아, 이 차 되겠구나."


지난 12일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 3세대 K5 출시 행사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이례적으로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3세대 K5는 지난 2015년 7월 2세대 출시 이후 4년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이다. '디자인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파격적인 외관과 운전자와 대화할 수 있는 상호작용 기술, 첨단편의사양 등으로 무장해 미래형 세단으로 젊은 세대는 물론, 젊게 사는 중·장년층 고객까지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날 출시행사 뒤에 진행된 시승회에서 3세대 K5를 직접 체험해봤다. 시승코스는 워커힐호텔에서 경기 파주 헤이리마을까지 왕복 163㎞ 구간이었다. 3세대 K5의 라인업은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가지로 구성됐는데 이날 시승한 차량은 가솔린 1.6 터보 차량 중 가장 높은 트림인 '시그니처' 모델이었다.

시승에 앞서 살펴본 3세대 K5의 외관은 강렬함 그 자체였다. 박 사장이 출시행사 내내  "압도적인 디자인으로 절대 잊히지 않는 인상"이라고 강조한 이유가 이해될 정도였다.

3세대 K5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가 적극적으로 반영됐다. 전면부는 기아차의 상징이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이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했다. 이는 향후 출시되는 기아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이다.    

그릴의 패턴도 정교했다. 기아차는 상어껍질을 연상케할 정도로 거칠고 딱딱한 외관에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샤프 스킨(Shark Skin)' 직물을 모티브로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헤드램프도 밋밋한 사각형이나 삼각형 모양이 아닌, 두 갈래로 쭉 뻗은 형태로 디자인돼 신선한 느낌을 줬다.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열린 신형 K5 미디어 프리뷰 행사에서 3세대 K5가 공개되고 있다.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이 적용된 3세대 K5의 가격은 2351만원부터 3365만원으로 책정 예정이다. 2019.11.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차량의 뒤쪽 지붕이 후면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형태의 측면 라인도 인상적이다. 이전보다 전고가 20㎜ 낮아지면서 역동성이 더해지면서 패스트백 디자인으로 뒤쪽 볼륨감을 높였다. 차량의 크기는 전 모델보다 전고가 50㎜, 전폭이 25㎜ 커졌다. 후면부의 변화 또한 컸는데 특히 리어콤비램프는 좌우가 리어 윙 형상으로 연결돼 넓고 안정적인 느낌이 들었다.

외관이 파격적인 변화를 통해 역동적인 모습이었다면 실내는 편안하고 간결한 형태로 설계됐다. 특히 운전석에 앉았을 땐 센터페시아 상단에 위치한 10.25인치의 내베게이션이 운전자 방향으로 각도가 틀어져 있어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다. 또 스티어링 휠 안쪽엔 12.3인치의 대화면 클러스터를 넣어 시인성 역시 높여줬다.

기어 변속 레버는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로 변해 미래차에 가까운 감성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주행 모드에 따라 동승석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그래픽 바 컬러가 변경되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탑승자의 감성적 몰입감을 높여준다.

3세대 K5를 이끌고 본격적인 주행에 나섰다. 이날 시승한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힘을 낸다.

시내주행에서는 가속과 제동이 매끄러웠고 곡선 주행도 안정적이었다. 전반적으로 차량이 단단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만, 치고 나가는 힘은 다소 아쉬었다. 자유로에 진입해 주행모드를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고 가속페달을 힘껏 주자 묵직한 엔진음을 내며 달려나갔다. 하지만 스포티한 외관만큼의 파워에는 못 미치는 느낌이었다.


기아차 3세대 K5 운전석 모습. (기아차 제공)© 뉴스1


다소 아쉬웠던 주행성능에 비해 편의사양은 눈에 띄게 진화했다. 특히 3세대 K5에 적용된 음성인식 제어기술은 운전 중 말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 "앞좌석 창문 열어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뿐만 아니라 "따듯하게 해줘" 등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얘기할 경우에도 운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스티어링휠 열선, 시트 열선 및 통풍을 제어했다.

이밖에도 기아차 최초로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이 적용돼 운전자의 별도 조작이 없이도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될 뿐만 아니라 △카투 홈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전송 서비스 △테마형 클러스터 △기아 디지털 키 △빌트인 캠(주행 영상기록장치) △개인화 프로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다양한 첨단 편의 기술을 대거 적용됐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성을 높였다.

시승을 마친 후 계기판에 표시된 연료효율은 리터 당 17㎞였다. 급가속과 급제동이 이어지는 등 다소 거칠게 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복합연비(13.8㎞/ℓ)을 훨씬 웃돌았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다.


10.25인치 내비게이션. (기아차 제공)© 뉴스1


기아차는 혁신적인 디자인, 첨단 및 편의사양 등 상품성으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기아차가 밝힌 K5의 내수 판매 목표는 7만대다.

기아차의 바람대로 현재까지 3세대 K5의 시장 반응은 좋다. 기아차에 따르면, K5는 지난달 21일 사전계약 돌입 이후 영업일수 기준 3일만(25일)에 1만대를 돌파한 데 이어 출시 전날인 11일까지 영업일수 기준 15일만에 1만6000대를 달성했다.

20~30대 고객이 전체 계약 고객의 53%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40~50대 고객의 비중도 36%로 낮지 않아 젊은 이미지를 추구하는 4050세대에게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0 모델(트렌디 2351만원, 프레스티지 2592만원, 노블레스 2783만원, 시그니처 3063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트렌디 2430만원, 프레스티지 2709만원, 노블레스 2901만원, 시그니처 3141만원) △LPi 일반 모델( 프레스티지 2636만원, 노블레스 2901만원, 시그니처 3058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스탠다드 2090만원, 트렌디 237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트렌디 2749만원, 프레스티지 2937만원, 노블레스 3129만원, 시그니처 3335만원) 등이다.


기아차 3세대 K5 주행모습. (기아차 제공)©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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