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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22 00:51
모텔 투숙객 방화로 33명 사상…1명 사망·10명 중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7,182  

사망자 늘어날 수도…대피 못해 4층서 뛰어내리기도
'신변 비관 방화' 주장 30대 용의자 체포…정확한 동기 조사



광주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 1명이 숨지는 등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30대 방화 혐의자를 긴급체포, 정확한 범행과정과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22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5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오전 6시7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217명의 인력과 48대의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과 함께 구조작업을 벌였다.

불로 연기흡입과 호흡곤란, 화상 등을 입은 투숙객 등 33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중 1명이 숨졌고 10명이 중상을 입었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부상자 중에는 복도 등으로 대피를 못해 4층에서 뛰어내린 투숙객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이 모텔에 출동했을 당시에는 불과 연기가 3층 객실에서 분출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모텔에는 연기가 3층에서 5층까지 가득 찬 상태였고, 자동화재탐지 설비가 작동돼 비상벨이 울리고 있었으나 스프링클러는 설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오전 5시45분쯤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김모씨(39)가 해당 모텔로 향하는 모습.(독자 제공) 2019.12.22/뉴스1 © News1 황희규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방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던 중 모텔 3층 객실에 묵었던 김모씨(39)가 불을 지른 것을 확인, 김씨를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방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베개에 불을 붙인 뒤 화장지를 올려놓고 이불로 덮어놓고 방을 나갔다가 두고 온 짐을 가져가기 위해 다시 돌아와 객실 문을 열자 불이 크게 번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신변을 비관해왔다는 김씨가 불을 붙인 뒤 그대로 달아나려 했다는 점을 토대로 '묻지마 방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병원에서 검사 등을 마치는대로 화재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면서 대화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검사를 마친 뒤 화재원인 등에 대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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