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7-16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9-12-23 01:01
경찰 '김건모 성폭행의혹' 수사 뒤 맞고소 수사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053  

이용표 서울청장 "2차 피해방지 위한 경찰청 방침"
피해주장 여성 신변보호 요청도…김씨는 13일 맞고소



경찰이 3년 전 가수 김건모씨(51)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한 여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김씨가 이 여성을 상대로 맞고소한 사건을 수사할 예정이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성범죄 사건은 송치한 이후에 맞고소 사건을 수사할 계획이며, 2차 피해방지를 위한 경찰청 기본방침이 그렇다"고 말했다.

지난 9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를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한 해당 여성은 14일 사건을 맡은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8시간가량 조사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를 조사했으며, 관련 참고인들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A씨는 경찰에 신변보호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변보호 내용에 대해서는 "피해자 측에서 2차피해 등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어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고 확인해준 바 있다.

김씨의 성폭행 의혹은 지난 6일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통해 처음 제기됐다. 강 변호사 측은 김씨가 2016년 8월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유흥주점에서 피해자 등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피해여성은 가세연 유튜브 녹화방송에 출연해 "최대한 잊어보려 했지만, 최근 각종 프로그램에 김씨가 출연하고 결혼 소식까지 전해졌다"며 "특히 성폭행을 당하던 시점에 김씨가 입고 있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것을 보고 큰 충격과 고통을 받았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피해주장 여성의 고소 이후 또 다른 여성은 "2007년 1월경 술집에서 김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가세연을 통해 강남 세브란스병원의 치료기록을 제시하며 추가 의혹을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여성이 가세연을 통해 공개한 의료기록 사본에는 "남자에게 우안부위를 구타당한 뒤 내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논란 직후 김씨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으며, 지난 13일에는 A씨를 무고 혐의 등으로 고소한 상태다.

다만 김씨는 전국 투어 콘서트 '김건모 25th Anniversary Tour-피날레'를 취소하고, 피아니스트 장지연씨와 결혼 발표를 하는 등 인기를 끌면서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추가촬영에도 제외됐다.

가수 김건모씨의 변호인인 법무법인 서평 고은석 변호사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에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장 제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12.13/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610 교황의 7번째 성탄절 강론 "이민자 쫓아내는 건 불의다" 시애틀N 2019-12-25 4022
18609 50시간·토론자 15명…앙금만 남긴 역대 3번째 필리버스터 종료 시애틀N 2019-12-25 5020
18608 '아니면 말고' 폭로형 유튜브…"미투운동 장벽 더 커질까 우려" 시애틀N 2019-12-25 3554
18607 억만장자 블룸버그, 전화 선거운동에 죄수 동원 '논란' 시애틀N 2019-12-25 3764
18606 日언론 "한일정상회담, '징용' 문제는 성과 없어" 시애틀N 2019-12-25 3680
18605 LA타임스 비판 "콜 놓친 다저스, RYU에겐 헐값 제시" 시애틀N 2019-12-25 3328
18604 트럼프 "北선물 성공적으로 처리할 것…꽃병일 수도" 시애틀N 2019-12-24 3882
18603 윤석열檢, 조국 영장 승부수…'살아있는 권력' 수사 중대기로 시애틀N 2019-12-24 3866
18602 한일 정상 "대화로 해결 공감"…文 "日 자발적 조치 평가 시애틀N 2019-12-24 3706
18601 빚내서 집 샀다…유주택자 대출잔액 8800만원, 무주택자 2200만원 시애틀N 2019-12-24 3073
18600 '자녀 입시비리 의혹' 나경원 8번째 고발…시민 1만명 서명 첨부 시애틀N 2019-12-24 3255
18599 '벚꽃 스캔들'로 추락하는 아베…지지율 40%대 붕괴 시애틀N 2019-12-24 3183
18598 칠레 정부의 엉뚱한 주장…반정부 시위에 'K팝 탓' 시애틀N 2019-12-24 3156
18597 아르헨티나 또?…대통령 "사실상 채무불이행…2001년과 유사" 시애틀N 2019-12-24 3217
18596 호수에 휴대폰 빠트린 8세 소녀 '발동동'…그런데 기적이 시애틀N 2019-12-24 3279
18595 美전문가 "北, ICBM 쏜다면 한국시간 크리스마스 아침 유력" 시애틀N 2019-12-24 3251
18594 文 "최근상황 北에 불리" 習 "지역 평화 공감" 시애틀N 2019-12-23 6451
18593 한진家 남매의 난…조현아, 조원태 회장 체제에 반기 시애틀N 2019-12-23 6431
18592 송병기 "檢 압수 수첩은 개인적 소회 적은 메모장…감청 의혹" 시애틀N 2019-12-23 6269
18591 경찰 '김건모 성폭행의혹' 수사 뒤 맞고소 수사한다 시애틀N 2019-12-23 6055
18590 강남 재건축 2억 떨어진 급매물 등장…대책 약발 먹히나 시애틀N 2019-12-23 6239
18589 류현진의 4년 8000만 달러…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총액 2위, 투수 1위 시애틀N 2019-12-23 6073
18588 '박찬호 넘은' 류현진, 토론토와 4년 8000만달러 계약…트레이드 거부… 시애틀N 2019-12-23 6537
18587 북미긴장 자초한(?) 트럼프, 싱가포르·하노이 회담때 '큰 실수' 시애틀N 2019-12-23 6044
18586 마윈 "돈 빌려달란 전화가 하루 다섯 통…더 어려워질 것" 시애틀N 2019-12-23 5807
18585 30대 투숙객은 왜 모텔에 불을 질렀나…경찰 이틀째 수사 시애틀N 2019-12-22 4527
18584 신안군, 금 189㎏ 녹인 '100억대 황금바둑판' 제작 취소 시애틀N 2019-12-22 5008
18583 연예뉴스 댓글 없앤 카카오, 2월부터 '실검'도 폐지한다 시애틀N 2019-12-22 4462
18582 '靑감찰무마 혐의' 조국 구속영장 청구…26일 영장심사 시애틀N 2019-12-22 6041
18581 北 끝내 'X마스 선물' 쏘나…ICBM 공장 증축 시애틀N 2019-12-22 6289
18580 '정경심 공소장 변경 불허' 부장판사 검찰에 또 고발당해 시애틀N 2019-12-22 6637
18579 모텔 투숙객 방화로 33명 사상…1명 사망·10명 중태 시애틀N 2019-12-22 7184
18578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 '반값' 인하…4900원으로 시애틀N 2019-12-22 6958
18577 인도 시위 격화하자 경찰 실탄 진압…8세소년 등 24명 사망 시애틀N 2019-12-22 6718
18576 "수려한 외모에 지성美" 20·30 지갑 열게 만들 3세대 K5 시애틀N 2019-12-22 7002
18575 "땅값 내려달라"…제주도, 공시지가 상승률 최소화 건의 시애틀N 2019-12-22 6250
18574 옛 광주교도소 신원미상 유골, 암매장·행불자 등 5·18과제 풀리나 시애틀N 2019-12-21 5990
18573 '文대통령 공약' 한전공대, 학교법인 인가 언제쯤? 시애틀N 2019-12-21 5401
18572 181수 끝에…이세돌, 한돌에 '마지막 불계패' 시애틀N 2019-12-21 6011
18571 송인권 재판부·윤석열의 검찰 '예고된 법정 충돌' 시애틀N 2019-12-21 6302
18570 아시아나항공, 희망퇴직 실시…매각 전 자구노력 가속화 시애틀N 2019-12-21 5857
18569 브렉시트 이행법 英하원 통과… 3년 만에 EU탈퇴 길 열렸다 시애틀N 2019-12-21 5533
18568 페이스북·구글 잇단 인수…판 커지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 시애틀N 2019-12-21 5857
18567 13세 정유진, 입단대회 통과…올해 최연소 여자프로기사 시애틀N 2019-12-21 5728
18566 불법 동영상 90만개 유통·방조한 웹하드 관리자 '징역형 집행유예' 시애틀N 2019-12-21 5736
18565 美매체 "다저스, 여전히 류현진 원해…영입전 뜨거워져" 시애틀N 2019-12-21 5599
18564 옛 광주교도소서 시신 40여구 발견돼…5·18연관 조사 시애틀N 2019-12-20 7131
18563 내년 軍영창 폐지·휴대전화 사용 전면 시행 시애틀N 2019-12-20 6745
18562 진중권 사직에 네티즌 '갑론을박'…공지영 "메시지도 교훈도 없어" 시애틀N 2019-12-20 6732
18561 첫 출근한 최윤희 차관 "체육계 미투 문제 최우선 과제" 시애틀N 2019-12-20 5753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